난장

    전남 화순 - 동구리 호수공원, 투썸플레이스( A Twosome place)

    전남 화순 - 동구리 호수공원, 투썸플레이스( A Twosome place)

    누군가의 말처럼 벌써 4월이라는 게 거짓말처럼 느껴진다. 이번에 소개할 카페는 전남 화순에서 동구리 호수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생긴 투썸플레이스 매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체인점을 좋아하지 않지만, 위치가 너무 좋고 넓어서 한 번은 소개해주고픈 마음에 작성하게 되었다. 방문 당시에 오전에 한번 들렸다가 오후에 들려서 사진을 찍었기에 날짜가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점 참고 바란다. 이전 사진과 다르게 효과도 과하게 넣어보았으니... 조금 이질적이라도.... 사진을 많이 올렸고 글은 적게... 아마도 화순에서 가장 큰 카페가 아닐까 A Twosome place 투썸플레이스(이하 '투썸')는 2002년에 생긴 브랜드이다. 벌써 17년이 넘어가는 브랜드인데, 가장 큰 차이가 파티쉐가 직접 만드는 디저트 카페라..

    오늘부터 사용하는 인용구 공유합니다.

    오늘부터 사용하는 인용구 공유합니다.

    1. 인용구(왼쪽) 인용구 삽입 가. 이미지를 다운 받으세요. (1번 인용구 이미지와, 2번 인용구 이미지가 다릅니다)나. 서식관리에서 서식을 하나 만들고 우측 상단에 있는 HTML 을 클릭하세요.다. 아래의 코드를 입력하세요. 윗 따옴표 왼쪽용 이미지 태그 넣는 곳인용구 삽입 라. 이미지를 아무 곳에 넣은 후에 HTML 보기로 변경한 후 해당 태그를 "윗 따옴표 왼쪽용 이미지 태그 넣는 곳" 로 넣기마. 사용~ 2. 인용구(위, 아래)인용구 삽입 가. 이미지를 다운 받으세요. (1번 인용구 이미지와, 2번 인용구 이미지가 다릅니다)나. 서식관리에서 서식을 하나 만들고 우측 상단에 있는 HTML 을 클릭하세요.다. 아래의 코드를 입력하세요. 위따옴표 이미지 태그 넣는 곳인용구 삽입아래따옴표 이미지 태그 ..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던 드라마, JTBC - 눈이 부시게, 2019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던 드라마, JTBC - 눈이 부시게, 2019

    내 삶이 때론 불행하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 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으니까요.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눈이 부시게 첫 방송 하기전에 잠깐의 광고를 보면서 한지민이 나온다는 것을 보고, 이 것도 봐야하..

    정말 좋은 웨건인데... 킨즈 무브 2

    정말 좋은 웨건인데... 킨즈 무브 2

    킨즈 무브 2를 구매했다. 큰아들은 그대로 잘 걸어다니는데 문제는 항상 둘째 아들이 문제다. 조금만 걸으면 안아 달라고 하고, 자주 삐진다. 삐지면 다른 곳을 쳐다보고 말도 안하고 딴 곳을 쳐다 본다. 귀여워 죽겠지만, 그 것도 잠시 울기 시작하면 답이 없어서 일반 유모차로는 한계가 있고 작은 녀석을 안고 있으면 첫째도 자기도 안아달라고 해서 이 참에 구매하게 되었다. 웨건을 구매할 떄 가장 먼저 고민한 건 역시나 가격인데, 싼 것은 10만원도 안되지만 솔직히 튼튼해 보이지는 않더라...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차이가 많이 나고.그러다 눈에 들어온게 킨즈 제품인데 여기서도 또 구분이 되더라. X자, H자 프레임... 그에 따라 모델명 이름이 다르다.일단 우리는 H자 프레임으로 선택했고 그게 바로 무브2 ..

    애플의 기습적 iPad 제품 발표. 그리고 내 생각...

    애플의 기습적 iPad 제품 발표. 그리고 내 생각...

    인터넷 카페와 SNS가 뜨겁다. 갑작스러운 애플의 신규 iPad 제품 발표를 홈페이지를 통해서 보게 되다니.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래도 가장 신빙성 있는 이야기는 2019년 3월 26일 새벽 2시(한국 시간)에 열리는 Apple Special Event 때문에 아닐까 하는 점이다. 이때에 가장 큰 이슈를 만들기 위해서 잘못하면 묻힐 수 있는 이런 제품군을 사전에 공개하고 애플이 야심 있게 준비한 넷플릭스 대항마를 낸다는 게 그 신빙성 있는 이야기로 굳힌 것 같다. 무튼 그러한 이유로 우리는 애플의 키노트를 통해서 새로운 제품군을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일단 내가 가장 관심있게 지켜보던 아이패드 미니를 홈페이지 그대로 스크랩해서 올려본다. 출저: https://www.apple.com/kr/ipa..

    전남 화순 - 레스토랑과 카페의 오묘한 만남, 정원

    전남 화순 - 레스토랑과 카페의 오묘한 만남, 정원

    5식구가 한번에 이동하는게 보통일이 아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말 힘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나오려는 이유는 답답해서이다. 이제 태어난지 100일 지난 셋째는 오빠들 사이에서 편안히 잠자기도 힘든 상황이 되곤 한다. 그 조치 중에 하나가 바로 주말에 일단 나오는 것이다. 카페를 가든 식당에 가든. 일단 나오면 생각보다 여유가 생긴다. 일단 애들 먹거리를 직접할 필요가 없고, 휴대폰을 쥐어주면 그 어느때보다 집중해서 보기에...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이번 주말에도 나오게 됐다. 검색은 아침 일찍 일어난 와이프가 했고, 카페지만 식당으로 봐야하는 곳으로 추천하게 되었다. 이것도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1. 카페로서는 괜찮은 것 같음 - 커피가 은근히 맛있음. 향이 좀 강해서 걱..

    전남 화순 - 뷰가 좋아 꼭 가봐야하는(가고파 하는), 수만리 커피

    전남 화순 - 뷰가 좋아 꼭 가봐야하는(가고파 하는), 수만리 커피

    화순 카페를 검색하면 아마도 상위 1,2위를 다툴정도로 유명한 수만리 커피. 집 근처에 있는 포레스트96과 수만리 커피가 가장 찾는 빈도수가 높은 카페인 것 같다. 내가 이 곳에 처음 온게 작년 여름이였는데. 태풍치던 날. 폭우 속에서 바람한번 쐐 보겠다고 왔었는데. 그랬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카메라를 들 수도 없었고 가지고 갈 수도 없었다. 그러다 날씨가 풀린 이번 주말에 시간을 내어 잠깐 들렸다. (사람이 너무 많았고, 커피를 마시고 있었기에 사진과 영상만 찍고 왔다능...) 내용을 길게 쓸게 아니고, 그냥 간단하게 정리하고자 한다. #1. 평일에 방문하길 - 차가 수십대 있었는데도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는 차가 많았음 - 사람도 엄청 많음. 즉 자리가 별로 없음 - 그에 반해 주중은 생각보..

    전남 화순 - 자유를 느껴라! 디저트 카페, 프리덤.K (Freedom.k)

    전남 화순 - 자유를 느껴라! 디저트 카페, 프리덤.K (Freedom.k)

    와이프가 큰아들이 다니는 어린이 집을 가는 도중에 카페가 있다고 했다. 내가 알고 있는 그 부근 골목은 모두 주택이 있는지라 생각보다 작고 아담한 카페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기대하지 않고 방문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괜찮은 카페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FREEDOM.K 와이프 말로는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커피 맛은 절대 어리지 않다.). 건물도 지은지 얼마 안되보였고, 일단 깔끔해서 보기 좋았다. 다만 주차 공간이 너무 없어서 문제였다. 집이 근처인 나에겐 없어도 괜찮은 곳이지만, 아무래도 카페를 찾아 돌아다니는 사람에겐 최악일 수도 있겠다.(사진에서 보면 앞에 있는 저 1칸이 주차공간...) 언뜻 그냥 봤을 때 느껴지는 분위기는 커피숍이 아니라 바(bar)의 느낌도 묻어 나온다...

    전남 화순 - 식사가 가능한 카페, 오코25

    전남 화순 - 식사가 가능한 카페, 오코25

    요즘은 기대하지 않고 방문할 때 그 어떤 만족감 보다도 큰 것 같다. 이번에 방문했던 오코25 또한 기대하지 않았고, 좁은 길을 지나 마을을 지나칠 때 조차 내가 잘 가고 있는지 싶을 만큼 혹은 내가 괜히 왔나 싶은 생각이 든 만큼 기대감은 떨어져 있었다. 보통 카페를 가게 되면 교통의 편리함과 주변을 의식하기 마련인데, 이렇게 깊이 알게 모르게 있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옥호리 25번지 오코25의 이름은 y496 카페 이름 같이 옥호리 25번지를 오코25로 하였다고 한다. 처음에 나도 호기심으로 물어보려고 했는데, 다른 테이블에서 물어봐 줘서 주워듣게 되었다. 언뜻 보았을 때 카페라기 보다 농장에 들어가는 기분이다. 입구의 간판에서 써져 있는 것처럼 이 곳은 농장과 레스토랑, 카페를 함께 하고 있다. ..

    전남 보성 - 녹차밭 근처 카페, 봇재 그린다향

    전남 보성 - 녹차밭 근처 카페, 봇재 그린다향

    보성에 내려가면 올라가는 길에 자주 들리는 봇재이다.봇재라는 곳이 실은 이 지역의 명칭이다. 동네 이름 같은. 보성읍과 회천면 사이의 고개를 말하는 거였는데 무거운 봇짐을 내려 놓고 잠시 쉬어간다는 의미를 담는 곳이다. 이제는 고개로써의 봇재가 아니라 보성군만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곳으로 변해가고 있다. 지금의 봇재는 이 건물을 보고 통상 지칭하게 되었다. 봇재 홈페이지 주소: http://www.boseong.go.kr/botjae 이곳은 군에서 운영하는 곳으로써 1층은 보성군의 역사, 2층은 그린마켓과 그린다향으로 특산물 판매와 차(Tea)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녹차잎을 형상화한 봇재는 한쪽 끝이 이렇게 녹차잎 마냥 뽀죡하게 되어 있다. 날카롭게 보이는 건물의 끝 모습 2층에 있는 테라스에는 포토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