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 다이어리

    전남 보성 명교리 | 봄 | 2022.04.10.

    전남 보성 명교리 | 봄 | 2022.04.10.

    회천 명교리 해수욕장. 4월이라 그런지 날씨도 좋고, 많은 이들이 쉬러왔음.

    전남 나주 | 등촌길 - 단축 근무 첫 날 | 2022.07.01.

    전남 나주 | 등촌길 - 단축 근무 첫 날 | 2022.07.01.

    단축 근무 첫 날. 집으로 바로 들어가기 좀 그래서 사진 찍으러 옴. 구름이 몽실몽실... 습하고 더운 날.

    전남 화순 | 벽라리 | 2022.07.07.

    전남 화순 | 벽라리 | 2022.07.07.

    조기 퇴근 중인 방학 기간. 비가 올 듯 안 올듯 한 날씨에 잠시 밖에 나왔다. 화순에 나름 유명한 복숭아도 무르익어 가고... 조금 더 걸어 나가니 벽화가 화려한 마을이 있었다. 마을 한 바퀴 돌아다니니 기분은 좋네. 오늘은 그냥 사진 일기. 벽라리의 기록.

    일기 | 급 기차 여행 | 2022.07.09.

    일기 | 급 기차 여행 | 2022.07.09.

    오후 늦게 와이프와 아들 둘이 동구리 호수공원에 갔다. 첫째의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나갔는데 막내가 낮잠을 자고 있어서 가지 못했다. 당연하게도 막내가 깨면서 난리 아닌 난리가 났고, 급히 막내를 데꼬 밖을 돌아다녔다. 그리고 정말 우연히 화순역에 갔다가 곧 열차가 도착한다는 것을 보고 급하게 한정거장 여행을 결정하게 되었다. 6세 미만은 무료라는 말에 능주까지 나 혼자 계산했다. 2,600원. 9분 동안 쓰기엔 적은 돈은 아니지만 딸과의 추억에 비하면 정말 저렴하게 즐기는 것 같다. 9분. 정말 짧은 시간에 도착한 능주. 우리가 타고 온 열차를 보내고 나와 딸은 와이프를 기다렸다. 짧은 일탈(?)을 끝내고 와이프 기다리는게 더 오래 걸렸다능... 이렇게 일기를 마침...

    책상 정리 - 데스크리어(?) | 2022.07.06.

    책상 정리 - 데스크리어(?) | 2022.07.06.

    올리지 못했던 사진을 정리하면서 어제 찍었던 것을 올려본다. 소중한 내 작업 공간. ㅎㅎ 취미생활에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그런 모습... 내 소중한 작업(?) 공간. 일단 책상위에 있는 녀석들을 정리해보자면 Apple Macbook 16 M1 Max(10코어 CPU, 32코어 GPU, 16코어 Neural Engine, 64G Memory, 2TB SSD) - 노트북 Apple Magic Keyboard(Touch ID) - 키보드 Apple Magic Trackpad - 트랙패드 Logitech M331 - 마우스 PAPA PA-800S - 책상조명 LG 27UL850 - 모니터 Microsoft XBox Series X - 콘솔게임기 Blackmagicdesign DaVinci Resolve..

    전남 화순 | 포레스트 96 - 사진정리 | 2019.04.14.

    전남 화순 | 포레스트 96 - 사진정리 | 2019.04.14.

    2019년의 기록. 벌써 3년 전 이야기. 코로나19가 터지기 전 사진. 정말 빠르게 흘러가 버린... 추억.

    전남 화순 | 카페 아더맨 - 사진 정리 | 2020.10.20.

    전남 화순 | 카페 아더맨 - 사진 정리 | 2020.10.20.

    화순에서 잘 나가는 카페, 아더맨 2020년을 마지막으로 그 이후에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그때 찍었던 사진이 있어 정리하는 차원으로 올려본다. 한창 더워질 때라 그런지, 가을의 날씨와 모습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게 되는 듯하다. 아직도 그때 보았던 그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바뀐 게 있는지 궁금해진다. 그때 마셨던 커피와 디저트가 갑자기 생각나는 오늘. 정말 오랜만에 한번 가 봐야 하나 고민하게 된다. 아더맨의 여름이 조금 궁금해진다.

    전남 화순 | 카페 설화 - 호두과자 | 2022.07.03.

    전남 화순 | 카페 설화 - 호두과자 | 2022.07.03.

    화순 도곡에 가면 "설화" 라는 카페가 있다. 여기에서는 아띠몽이라는 곳에서 만든 호두과자를 팔고 있는데, 커피를 마시러 가기 보다는 호두과자를 사러 한 번씩 들리는 곳이다. 이 호두과자에는 호두가 하나씩 들어가 있고 두툼하고 맛있는 호두과자이다. 휴게소에 파는 호두과자보다 더 바삭하고 푸짐하다. 그래서 그런지 개당 500원이나 하는 비싼 녀석이다. 아래의 사진에 나오는 한 박스에 20개가 들어가 있고 10,000원이나 하는 비싼 녀석이다. 집으로 가는 길에 맛이 좋아 구매했던 걸 찍어보았고, 또 이렇게 남겨 본다.

    여름지기 - farmer

    여름지기 - farmer

    한창 더워지기 전임에도 일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고되어 보였다. 순 우리말로 #여름지기 라고도 한다는데 이렇게 더운 날 이 사진을 보고 있으면, 실내에 일하는 나의 생활에 감사함을 느낀다. 이렇게 노력하고 고생해서 나온 식재료들임을 알기에, 아빠가 농사해 주시는 쌀을 함부로 할 수 없다. 식당에서도 내가 주문한 밥은 절대 남기지 않는다. 그렇게 살도 찌고 탄수화물 중독(?)....?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