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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에서 괜찮은 곳을 추천하라고 하면 이야기할 수 있는 곳, 오늘은 브레드 백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한다.

 

 

방문일: 2022. 7. 9.(토)

 

 토요일 오후이다 보니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다. 넓은 도곡 먹자 골목(..?)을 지나면 온천이 있는 곳을 지나가면 작게 있는 곳인데, 아마도 인스타나 기타 다른 곳에서 소개 된 곳에 비하면 조금 작아서 당황할지도 모른다.

 

 와이프는 아들 둘을 데리고 미용실에 갔고, 오늘도 딸과 둘이 데이트 하러 나왔음.

 

건물의 정 중앙 쯤에 위치한 정문을 통해 이 곳이 브레드 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겉으로만 봐도 깔끔함이 느껴진다.

SONY A7M3 | SIGMA ART 14-24mm F2.8 DG DN

 

아무래도 디저트카페라는 점에서 청결해 보이는 깔끔함이 주는 안도감과 하얀색이 주는 편안함은 보기만해도 맛있어 보이는 신뢰감을 주는 듯 하다.

 

 평일은 2~3명 정도 있었던 직원이 주말은 직원이 4~5명 정도 계시는 것 같았다.

(근데 많이 피곤했는지 조금 약간... 말투나 표정이 아쉬웠음... 요청했을 때 말 없이 툭툭하는 듯한... 화난 일이 있나 싶은...? 그런게 아닐 수 있지만 난 조금 그렇게 느꼈음... )

 

이 곳은 디저트 카페라고는 하지만 실상 빵집에 가깝다. 그만큼 다양한 빵, 아니 정말 맛있는 빵을 판매한다.

진심... 여기 빵 나는 너무 맛있드라고.

 

이런 저런거 설명한 것 보다는 사진으로 남겨본다.

 

실내 - 전경 1

SONY A7M3 | SIGMA ART 85mm F1.4 DG DN

 

실내 - 전경 2

SONY A7M3 | SIGMA ART 14-24mm F2.8 DG DN | SIGMA ART 85mm F1.4 DG DN 

 

실내 - 빵 진열대

SONY A7M3 | SIGMA ART 14-24mm F2.8 DG DN
SONY A7M3 | SIGMA ART 14-24mm F2.8 DG DN

 

그리고 브래드백 안에서 가장 좋아하는 뷰.

처음에는 다른 손님들이 계서서 못 찍었는데 조금 있다보니(뭔 애정행각을...) 자리 비우시길래 바로 찍음.

얼마 안 있어 바로 손님이 들어옴.

SONY A7M3 | SIGMA ART 14-24mm F2.8 DG 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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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히 보면 화순에서 보성까지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지도로 보면 바로 밑에 붙어 있는 가까운 곳이지만,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은 아무래도 밑으로 끝까지 가야 해 1시간은 잡고 가야 한다.

 

 귀찮다는 이유로 그리고 주말은 조금 편하게 있고 싶은 마음에 자주는 아니지만 이렇게 한 번씩 고향 집으로 내려오는데 11시에 시작되는 예배시간을 맞추어 도착하려고 조금 일찍 출발하는 편이다.

 

 평소와는 다르게 이 번에는 조금 더 일찍 출발하게 됐는데 30~40분 정도 여유가 생겨 "봇재"에 들렸다.

예전에 작성했던 것도 있으니 자세한 설명은 참고하면 되겠다.

 

2019.03.08 - [난장 리뷰/카페 리뷰] - 전남 보성 - 녹차밭 근처 카페, 봇재 그린다향

 

전남 보성 - 녹차밭 근처 카페, 봇재 그린다향

 보성에 내려가면 올라가는 길에 자주 들리는 봇재이다. 봇재라는 곳이 실은 이 지역의 명칭이다. 동네 이름 같은. 보성읍과 회천면 사이의 고개를 말하는 거였는데 무거운 봇짐을 내려 놓고 잠

naan.co.kr

 

 

그냥 이번에 가서 바뀐 거랑 찍은 것만 올려보도록 하겠다.

일단 카페 앞에 새로운 포토존이 생겼다. 예쁘게 찍을 수 있는 이곳에서 나도 아이들을 찍어줬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 참고( https://www.instagram.com/naan.co.kr/ )

Apple iPhone 13 Pro

 


  

 

 코로나 19가 어느 정도 지나간 시점에 다시 들려본 "봇재 그린다향"은 오전이라 그런지 한산했다.

아무래도 오픈 시간과 거의 비슷하게 방문한 이유일 테다.

 

더구나 날씨가 좋지 못한 게 가장 아쉬운...

SONY A7M3 | SIGMA ART 85mm F1.4 DG DN|2022.06.26.

 

 오랜만에 방문했음에도 내부의 변화는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칸에 들어가 있는 녀석들이 예전에 비해 많이 늘었다는 정도?

SONY A7M3 | SIGMA ART 85mm F1.4 DG DN|2022.06.26.

 

 이 카페가 가장 많이 바뀌었다고 느낀 건 역시 커피. 맛이 많이 달라졌다. 탄맛과 쓴맛이 강해졌다.

개인적으로 탄맛과 쓴맛 강한 걸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조금 아쉬운 기분이 든다. 

(그래서 스타벅스에 가면 오리지널 탄맛이 싫어 블론드만 마신다는... 연하거나 신맛을 더 즐기는...)

SONY A7M3 | SIGMA ART 85mm F1.4 DG DN|2022.06.26.
SONY A7M3 | SIGMA ART 85mm F1.4 DG DN|2022.06.26.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약간의 변화들도 있지만, 커피 맛에 비하면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니다.

이런 분위기와 인테리어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것이라 생각되지만 조금은 다르게 변화를 주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특히 저 의자... 너무 낮아....

SONY A7M3 | SIGMA ART 85mm F1.4 DG DN|2022.06.26.

 

SONY A7M3 | SIGMA ART 85mm F1.4 DG DN|2022.06.26.

 

 이 전에 올린 남평 "리비에르"도 그렇지만, 이런 유니폼이 참 좋다. 편한 게 좋긴 한데, 직원인지 한 번에 구분할 수 있는 점에서 그리고 깔끔함에 있어서도 많은 장점을 주는 것 같다. 톡톡 튀는 스타일보다는 이렇게 단정한 모습이 더 신뢰감이 생긴다고 해야 할까? 

 

 우리는 커피를 잘 만들어! 라는 느낌!

SONY A7M3 | SIGMA ART 85mm F1.4 DG DN|2022.06.26.

 

 출입문 쪽에 있던 포토존과 더불어 새로운 콜박스 포토존이 내부에 있다. 꽃들이 가득한 콜박스는 보고 있으면 너무 매력적이다. 저 안에서 전화를 걸면 꽃 밭에서 전화하는 느낌이 난다.

SONY A7M3 | SIGMA ART 85mm F1.4 DG DN|2022.06.26.

 

 가까이 가서 보면 감동은 배가 된다. 눈에 가득 찬 꽃들이 비록 조화이긴 하지만 마음을 몽실몽실하게 해주는 느낌이다. 하나의 이벤트를 받는 느낌처럼. 

 

( 그리고 개인적으로 사진이 더 이쁘게 나왔... )

SONY A7M3 | SIGMA ART 85mm F1.4 DG DN|2022.06.26.

 

 내부에 포토존으로 찍을 수 있는 곳이 한 곳 더 있는데, 예쁘게 담아보려고 했다가 커피가 나와서 금방 나와버렸다. 

담을 때 다 함께 담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게 아쉬울 줄이야.

 

 어쨌거나 짧은 방문기였지만 한 번 가봤다고 안 가보는 게 아니라 조금의 틈을 주고 다시 방문하면 역시 새로운 무언가를 담을 수 있는 것 같다. 

 지난 글에 없는 새로운 사진이 들어갔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중... ㅎㅎ

 

 근데 영상은 언제...?

찍어야 만들 텐데... 요즘 통 사진만 찍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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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작 

날이 너무 더워져 잠깐의 외출도 쉽지 않다.

더구나 이제 시작되는 장마의 습한 기운은 더위로 속상한 마음에 기분 나쁨이라는 것을 더해줬다.

 

나주에 볼 일이 있어서 방문했다가 집에 가는 길에 새로운 카페 "리버트리"라는 곳이 생긴 것 같아 가보려고 했었다.

퇴근하는 길에 보이는 "리버트리"는 독특하게 지석천 중간에 빨간 건물이 예쁘게 보인 외관으로도 한 번은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쁘게 보이는 카페였다.

 

SONY A7M3 | SIGMA ART 85mm F1.4 DG DN

 

 하지만 가는 길은 순탄치 않았다.

 

 지석천을 바로 앞에 두고 있어서 그런지 바로 가는 길은 없었고 조금은 돌아서 가야했다.

더구나 2차선 도로도 아닌 일방통행만 가능한, 즉 차 1대만 들어갈 수 있는 도로로 되어 있는 이 곳은 가는 일 마저도 약간의 스트레스가 생겼다.

 

 하지만 진짜 스트레스는 퇴근 길에 생긴 "카페 리버트리"라는 표지판으로 오픈해서 운영 중이라 생각했건만, 아직 오픈 전이라는 사실이였다. 이거 하나로 오픈 전에 점수를 다 잃었다. 표지판을 왜 만들어 놔서 이리도 험하게 오게끔 한단 말인가.

 

 다행히 낮잠을 자던 아이들 덕분에 와이프와 잠깐 이야기 하고 이 건너편에 있는 카페가 많은 곳으로 가보자고 이야기해서 조금은 많이 돌아 돌아 "리비에르"에 오게 되었다.

 

 

 

 

 

깔끔하고 넓은 카페 "리비에르"

 깔끔한 외관과 넓은 카페 공간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였다.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처음엔 제대로 보지 못하고 단순히 리버로 시작하는 카페라고 생각했다.

 막상 와서 봐보니 전혀 다른 이름이였다. 지석천, 강 근처라 리버라고 생각했건만 그것보다는 조금 더 어려운 "리비에르"라는 이름이 어렵고 낯설었다.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카페의 이름이 고개들어야 보인다는 점에서 처음에는 카페 이름이 "76"인 줄 알았다.

정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저 모습이 수만리에 있는 그리고 생각보다 여러 곳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소로 이름을 만들었다고 생각했었다.

 멀리서 봤던 이름은 이게 아니였는데 라는 생각에 올려본 나에게 보이는 이름은 결코 지금까지 알아온 카페 이름보다는 입에 착 달라붙는 이름은 아니였다.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그럼에도 좋은 모습을 가진 이유는 깔끔함, 심플함을 잘 보여준 카페라는 점이다.

 잡다하고 정신 사나운 인테리어가 아닌 기분마저 상쾌해지는 높은 로비는 1층과 2층을 그대로 관통하여 안그래도 높아 보였던 1층이 더 개방감 있게 보이도록 해주었다.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1층은 메뉴를 주문하기도 하지만, 넓은 개방감을 그대로 느끼며 커피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게 테이블도 함께 배치되어 있다. 1층에서 보는 뷰와 2층에서 보는 뷰가 다르긴 하지만, 1층은 따스한 햇살의 기운을 받기에 좋아 보였고2층은 넓은 개방감으로 보이는 지석천의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다.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2층은 유리 테라스로 인해 "노키즈존"이라 아이와 함께 이용할 수 없다. 안전상의 이유라고 한다. 아이와 함께 간 우리 가족은 처음에 1층에 자리를 잡았다가 3층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3층으로 이동하였다.

 2층은 특이하게 빨간 피아노가 자리잡고 있으며 내가 이곳의 최고의 장점 같이 느껴진 넉넉한 간격을 가진 테이블의 위치였다. 앉는 그 자리들이 이 카페에서 가장 좋은 뷰를 보여주기 좋은 곳으로 일부러 맞춰서 자리배치한 느낌을 받았다.

 

 한 쪽에 마련된 빨간 피아노는 존재 하나만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보여줬다. 언제 이 피아노의 소리를 들을지 모르겠지만 눈으로 느껴지는 피아노의 강렬함은 그 어떤 연주도 색다르고 멋있게 보여줄 것 만 같았다.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SONY A7M3|SIGMA ART 14-24mm F2.8 DG DN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SONY A7M3|SIGMA ART 14-24mm F2.8 DG DN

 

SONY A7M3|SIGMA ART 14-24mm F2.8 DG DN

 

 3층에서도 시계가 크게 있었는데 2층도 이렇게 한 눈에 보이는 커다란 시계가 자리잡고 있다.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그리고 계단에 올라오거나 내려왔을 때 바로보이는 샹들리에는 크지는 않지만 도도한 모습으로 2층으로 오는 모든 이를 반겨주는 것만 같았다.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SONY A7M3|SIGMA ART 14-24mm F2.8 DG DN

 

 그리고 특이한게 이 카페에는 거울이 참 많았다.

어딜 가던지 내 자신을 돌아보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작은 거울은 내 얼굴만 나왔더라면 2층에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거울은 내 몸 전체를 담아줬다.

 

 그런 모습이 카메라에 담아봤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 내가 나오지 않도록 한 쪽으로 돌아서 사진을 찍었다.

 그렇게 거울에 비친 모습을 편집하다 보니 거울 속에 있는 모습이 진짜인지 싶었다.  꼭 다른 차원에 있는 똑같은 모습이랄까?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어쨌거나 2층에서 보이는 다양한 소품, 꽃은 자칫 썰렁하게 보이는 모습을 잘 잡아주는 것 같았다.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2층은 여기까지 소개해보도록 하고

3층은 우리가 가장 오래있었던 장소였기 때문에 하나씩 사진을 올려본다.

 

3층도 넉넉한 자리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올 수 있지만, 3층의 테라스는 역시나 안전상의 이유로 이용할 수 없었다.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2인이 사용할 자리에 소품으로 꾸며서 그런지 예쁘게 보이는 대신 조금 더 불편해진듯한 느낌도 들었다.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다양한 3층의 소품과 인테리어는 과하지 않고 적당한 내가 원했던 만큼의 심플함과 다양한 요소들로 하여금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창 밖에 보이는 지석천과 건너 편 마을의 모습은 기분 좋은 모습으로 기억에 남는다.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마실거 먹는거는 "글쎄"

 카페를 판단하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를텐데 나의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맛과 가격이다.

맛은 당연한 거지만 가격을 기준으로 삼는 이유는 가격 대비맛과 양이 만족하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리비에르"는 어떠한가...

 

 솔직히 비싸다. 많이 비싸다.

커피의 양을 보면 스타벅스 기준 제일 작은 사이즈인 숏( Short ) 정도의 양인데 가격은 그란데(Grande ). 그렇게 봤을 때 맛이 엄청 좋았느냐라는 것에는 대답하기 힘들 것 같다.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커피만 해서 11,000원에 디저트 해서 20,000원은 그냥 넘어가는. 커피는 솔직히 괜찮다고 하기엔 연했고, 진한 커피 향을 느끼기엔 부족했다. 디저트는 솔직히 맛있었다. 

 

 아래에 보이는 이거(이름을 잘 모르겠다...) 아이들과 참 맛있게 먹었다. 쇼콜라는 내 스타일이 아니여서.. 패스...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SONY A7M3|SIGMA ART 85mm F1.4 DG DN

 

잠시 쉬고 여유를 즐기러 오기에 좋은 카페였다.조금 가격은 있지만 예쁘게 잘 보이는 리버뷰는 이 곳을 꼭 한번 와봐야하는 이유가 되는 것 같다.아이들과 함께 와도 괜찮고.

 

간단히 정리해보면

 

우연히 가본 곳이지만 만족도는 높은 편.심플함을 좋아한다면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 예상.방문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많다는 것에 조금 놀람.

 

 

내가 생각하는 평점

위치 ★★★★★
인테리어 ★★★★★
커피(맛) ★★★☆☆ ~ ★★★★☆
디저트 ★★★★★
가격 ★☆☆☆☆
평균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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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은 사진만 찍었다면, 이번에 갔을 땐 영상으로 남겨보았다.

2020/05/17 - [난장 리뷰/카페 리뷰] - 전남 화순 - 아더맨 ( Aderman )

 

보성에 내려가는 길에 잠깐씩 보이는 건물이 있다.

빨간 지붕이 인상적인 이곳,

처음엔 차가 많이 있어 특색있는 카센터나 정비소인 줄 알았다.

그러다 우연히 인스타에서 발견했는데 카페라는 걸 보고 나서 방문하게 됐다.

 

예전엔 가구 공장으로 사용되다가 카페로 변경되었고(카카오 맵-로드뷰 참조),

특이한 점은 바로 옆이 철길이 있어 기차가 지나가는 걸 카페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광주 근교이자 인스타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단점은 비싼 가격.

보통 아메리카노가 1,500~2,000원 정도라면 여긴 한 3배 정도 비싸다.

 

- 광고 아님 -

 

▶ 사용 카메라

 ■ Sony A7M3

 □ Gopro Max

 ■ Gopro Hero 9

 □ DJI Osmo Action

 □ DJI Osmo Pocket

 ■ DJI Mavic Air2

 

▶ 사용 렌즈 - A7M3 전용

 ■ Tamron 28-75 F2.8 FE

 □ Samyang AF 14mm F2.8 FE

 □ Samyang AF 35mm F2.8 FE

 

▶ 기타 장비

 ■ Feiyu AK2000s - 짐벌

 □ Sony PCM-A10 - 녹음기

 □ BALSANG BSM200 - 무선마이크

 □ SUNWAYFOTO FL-120 - 카메라 라이트(휴대용 조명)

 □ Lightling QZSD-QH780C - 슬라이더

 □ VONJEAN VT-938Q - 삼각대

 □ Feelworld F5 PRO - 프리뷰 모니터

 

▶ 배경음악

 ■ 00:00 전주곡 15번 내림 라장조 작품번호 28—15 ‘빗방울’ - 쇼팽 (공유마당 무료 음원)

 ■ 00:36 Colors Of Life - 김재성 (공유마당 무료 음원)

 ■ 01:42 Sad Time - 김재성 (공유마당 무료 음원)

 

▶ 기타

 ■ 미리캔버스(https://www.miricanvas.com/) - 채널아트, 썸네일 제작

 

ETC: https://naan.co.kr

 

화순 카페

화순 가볼만한카페

아더맨  aderman

광주근교카페

 

#전남 #화순 #카페 #아더맨 #aderman #광주근교

#sony #a7m3 #gopro #hero9 #dji #mavicai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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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잠깐의 시간.

괜찮은 분위기에 찍어 보았다.

 

꽃을 좋아한다면 가보면 좋을 곳!

 

 

 사용 카메라

 ■ Sony A7M3

  Gopro Max

  Gopro Hero 9

  DJI Osmo Action

  DJI Osmo Pocket

  DJI Mavic Air2

 

 사용 렌즈 - A7M3 전용

  Tamron 28-75 F2.8 FE

  Samyang AF 14mm F2.8 FE

  Samyang AF 35mm F2.8 FE

 

 기타 장비

  Feiyu AK2000s - 짐벌

  Sony PCM-A10 - 녹음기

  BALSANG BSM200 - 무선마이크

  SUNWAYFOTO FL-120 - 카메라 라이트(휴대용 조명)

 □ Lightling QZSD-QH780C - 슬라이더

  VONJEAN VT-938Q - 삼각대

 □ Feelworld F5 PRO - 프리뷰 모니터

 

 배경음악

  Falling slowly - 김재영(공유마당 무료 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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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렇게 오래된 드라마였다니ㅋㅋ

생각해보니 대학생 때 친구랑 연구실에서 봤던 기억이 있다.

제목이 별로여서 재미없겠지 했는데. 나름 최애 드라마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https://programs.sbs.co.kr/drama/secretgarden/main

 

연출: 신우철, 권혁찬     극본: 김은숙
출연: 하지원, 현빈, 윤상현
편성: 2010.11.13. ~ 2011.01.16.
회차: 20부작
최고 시청률: 35.2%

 

 그사세에서의 현빈의 연기가 좀 아쉬웠다면, 여기서의 현빈은 극과 극. 정말 연기를 잘하는 배우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

거의 신드롬에 가까운 한 땀 한 땀 트레이닝 복과 드라마에서 언급했던 유행어들이 거의 2010년 후반과 2011년 초반에 거의 당연하다 할 정도로 사용하고 그랬으니깐.

 

 그 때는 아무 생각 없었지만, 나이 먹고 처음부터 다시 보시 길익선(정인기)님이 그런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는 신(?) 또는 산신령(?)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사람을 살리는 의인이라서 그렇게 된 건지... 그런 부가적인 설명이 있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

 

 


  

 

 

 이종석의 첫 주연 작품이기도 하다. 생각해보니 여기 주연이 좀 많은가?

혹시나 싶어서 눌러보니 길라임(하지원), 김주원(현빈), 오스카(윤상현), 윤슬(김사랑), 임종수(이필림), 썬(이종석), 임아영(유인나)이 주연이네. 주연이 참 많았구나. 혹시나 해서 유인나가 주연이길래 김비서(김성오)도 주연인 줄 알았는데 여긴 조연이네.

 

무튼 생각보다 산으로 가는게 없어서 참 좋았음.

가볍게 보기 참 좋고, 몸이 바뀐다는 발상이 참 괜찮았음. 더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그런 것에 신경 쓰기보다는 각자의 생활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해가는 게 참 좋았던 것 같다.

 

 무엇보다 길라임과 김주연이 잘된 것 보다 오스카랑 윤슬이 잘 된 것에 더 기뻤다는.

썬이 그냥 사라진게 좀 아쉽지만.. 뭐 그래도 전체적으로 훈훈하게 잘 마무리된 것 같다.

 

마지막에 까메오로 손예진이 나온 건 참 웃겼고, 이렇게 해서 협상, 사랑의 불시착에서 둘이 만났다는 게 더 신기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악역으로 자주 나왔던 김성오의 연기 범위를 잘 넓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가벼운 역할도 잘 하는 배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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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몰랐던 지창욱의 멋짐을 느끼게 해줌.

2017년에 방송했던, 그리고 바로 앞에서 봤던 수상한 파트너 보다 과거에 더 연기를 잘한 느낌이다.

최근 박민영이 출연한 것을 보면, "그녀의 사생활", "김비서가 왜 그럴까"등에서의 모습에서 성숙(?)한 좀 나이들어 보이는 모습이였다면 여긴 조금 더 어린 모습으로 보여졌다.

 

그리고 느낀점. 박민영은 긴 머리가 잘 어울린다.

http://program.kbs.co.kr/2tv/drama/healer/pc/index.html

 

연출: 이정섭, 김진우     극본: 송지나
출연: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 박상원, 도지원, 김미경, 오광록
편성: 2014.12.08. ~ 2015.02.10.
회차: 20회
최고 시청률: 10.3%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

 

밤 심부름꾼. 자기의 진짜 이름보다 힐러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서정후(지창욱). 역시나 이렇게 저렇게 다 엮여 있는게 참... 작가가 대단한게 이런 인물 하나하나를 만들어 가면서 다 하나로 연결되는게 참 신기한 것 같다.

 

시작점은 아마도 5명이 찍은 사진부터 인 것 같은데.

 

근데 김문식 사장의 마지막이 생각보다 너무 허무해서... 이럴려고 이렇게까지 왔었나 싶음.

내용은 계속 재미있어서 언제 이렇게 봤지 하면서 즐겁게 봤는데. 마지막회에 너무 갑자기 모든걸 정리하려고 해서 그런지, 부족한 모습이 많이 보였던 것 같다.

 

 


  

 

 

그리고 농부라는 단체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어르신이 등장하고 그 위로는 뭐가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마무리 된게 너무 아쉽다.

 

그럴거면 빨리 후속을 만들던지. 아니면 그냥 이렇게 서로 포기한건가? ㅋㅋ

 

오비서도 좀 벌 좀 받아야 하는데. 너무 흐지부지... 전체적으로 못된짓 한 사람들의 결말 모두가 아쉽다.

배상수도 그렇고, 끝나기 전에 요요도 한번 혼내줬으면 했는데.... 뭐 저질러 놓은 건 많은데 정리가 쉽지 않았나?

 

그래도 6년이나 지난 드라마 치고는 너무 재미있게 봤다.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뉘앙스도 참 좋았고, 뒤에서 모든 걸 조작하고 있다는 이런 발상은... 아직까지 재판중인 국정논란과 비교해서 앞서간 아이템같이 보인다.

 

가볍게 봤지만, 생각보다 가볍지 않았고, 김문식 사장이 그랬던 이유를 그저 눈한번 감은 것으로 표현하고 끝낸게 아무래도 아쉽단 생각이다.

 

그래도 추천은 해주고 싶은 진짜 괜찮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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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지창욱 이란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내용이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서 혼났는데, 그냥 지창욱이란 배우가 모두를 끌고 가는 듯 했다.

언제 "도시어부"에서 이덕화와 친분이 있어 보였는데, 여기서 함께 드라마를 찍었나 보다.

 

기획: 박영수     제작: 더스토리웍스     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
출연: 지창욱, 남지현, 최태준, 권나라, 동하
편성: 2017.05.10. ~ 2017.07.13.
회차: 40부작
최고 시청률: 10.5%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수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 남녀주인공의 아주 웃기는 로맨틱 코미디

 

설명은 아주 웃기는 로코라고 하는데... 아니다...

 

개인적으로 지창욱만 볼거면 추천까지는 아니고 훑어 보세요...

내용이 좀 어렵다고 할까? 아니 솔직히 너무 길게 늘어지는 느낌이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그런 느낌.

 

그냥 보면서 너무 답답해 보였음.

은봉희를 연기한 남지현이라는 배우의 문제라기 보다는 캐릭터가 좀 이상한듯함.

사법연수원에 있는 사람이면 저렇게 바보같을 수 있나? 자기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 받고 있는 그 순간에도 자신이 아니라는 증거를 더 고민해보고 그래야할텐데. 그냥 바보 인것 마냥. 난 아무것도 몰라요 하는 모습이 너무 답답하고 짜증이 나더라.

 

 


  

 

 

노지욱 덕분에 구치소에서 나오게 되었지만... 왜 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나 싶었음.

 

그냥 보는 내내 밥만 먹은 느낌. 그냥 턱턱 막히는 느낌.

 

그래서 지창욱 볼꺼면 봐도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안들더라.

 

16화 아니 12화로 했어야 하는 스토리를 20화까지 질질 늘리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튼 생각보다 별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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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라는 배우가 가장 잘 어울리는 드라마 인듯.
구성, 스토리는 좋으나 약간 모호한 부분이 있었다.
남홍주(배수지)가 꿈을 꾸게 된 계기라든지.
최 수사관은 정말 남홍주와 정재찬을 몰랐을까?
정재찬(이종석)도 왜 갑자기 꿈을 꾸게 된건가. 살려준건 어릴때면서.
구해주면 생기는 능력치고는 너무 늦게 나타난건 아닌지.
등등등 이 있을 듯.

 

https://programs.sbs.co.kr/drama/wyws/visualboard/50415?cmd=view&page=1&board_no=630185

기획: 이용석     제작: iHQ 정훈탁, 황기용     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박수진
출연: 이종석, 배수지, 이상엽, 정해인, 고성희
편성: 2017.09.27. ~ 2017.11. 16.
회차: 32회(방송회차 기준)
최고 시청률: 10.0%

 왓챠를 보면서 내가 모르고 있던 드라마가 많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

이번 드라마도 마찬가지였는데, 좋아하는 배우인 이종석이 나오는 구나 봤다가 수지까지 나온 걸 보고 이거 괜찮겠다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실히, 이런것 저런거 잘 모를땐 출연진을 보면 어느정도 답이 나오는 것 같다.

 

솔직히 나름 이종석이란 배우는 내 개인적으로 믿고 보고는 배우다 보니.. ㅎ

 

전체적인 드라마의 흐름은 꿈을 통해 미래를 보는 남홍주(배수지)를 중심으로 흘러간다.

무슨 이유에 갑자기 남홍주가 미래의 꿈을 꾸게 된지는 알지 못하지만... 그리고 그런 남홍주가 구해준 사람이 자신의 위험한 상황에 대한 꿈을 꾸게 되는 것도 그 어느 것 하나 친절하게 이야기 해주는게 없다.

 

그냥 이렇게 설정되어 있으니 이대로 진행하겠음 이라는 느낌.

내용이 나쁜건 아닌데, 궁금했던 건 하나도 풀지도 않고 질질 끄는 느낌이 있었다.

 

 


  

 

 

이유범(이상엽)은 솔직히 처음부터 착한 캐릭터는 아니였지만, 최담동(김원해) 수사관을 죽게 만드는 그 순간... 어휴...

얼마전 굿캐스팅 하고 있을 때 이 드라마 봤는데, 이미지가 비슷한 것 같은데 ㅋㅋ 악역과 대치해서 보니 좋은 놈으로 보이다가도 나쁜놈으로 보이기도하고 ㅋㅋㅋㅋ

 

생각보다 비중이 얼마 안된 한우탁(정해인)으로 인해 조금 안스럽게 보이기도 했다.

근데 생각해보니 우탁이도 왜 이렇게 되고 왜 이렇게 살아야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네.

거짓말 한거 왜 설명이 없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도 그리 친절한 드라마는 아닌 듯 하다.

그냥 살짝 생각 없이 봐야 재미있는... 하나하나 따지면 뭔가 더 해결되지 않는 느낌이랄까.

 

무튼, 배수지는 참 이뻤다. 배가본드를 보지는 않았지만, 이미지는 여기가 최고로 잘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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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은 그닥이지만... 드마라를 바라보는 눈이 바뀌게 된 드라마.

내가 보는 이 드라마가 얼마나 많은 스텝들과 고생으로 만들어 지는지 다른 이면도 살짝 본듯 한 느낌.

내 기억으로는 한번도 이런 부분에 대해 설명해주거나 이야기 되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찍고 있다는 모습이 내가 드라마에 대한 시선과 내가 이런 저런 후기를 남기는게 옳은건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http://program.kbs.co.kr/2tv/drama/worlds/pc/index.html

감독: 표민수, 김규태 , 작가: 노희경
출연: 송혜교, 현빈, 임기준, 배종옥, 김갑수, 이다인, 최다니엘
편성: 2008.10.27. ~ 2008.12.16.
회차: 16부작
최고 시청률: 7.7%

  

 이번에 왓차로 다시 보기전에도 한번 봤었는데. 물론 본방은 보지 못했지만, 왜 이런 드라마를 보지 못했는지 후회했던...  그런적이 있었다.

 

 드라마 하나로 울고 웃고했었지만, 우리가 보는 드라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고민해 본적 없었는데. 뚝딱하고 만들어지는 드라마가 아니건만 외면하고 봤던건 아닐까 싶다.

 

 PD와 작가의 이해관계. 배우와의 이해관계. 작품에 대한 욕심. 난 즐기면서 보는 거지만 이걸 만든 사람은 하나의 작품으로써 대하는 모습등이 참 인상 깊었다. 물론 이런 와중에 보이는 알콩달콩한 로맨스도 분명 좋은 모습인듯.

 

 구질구질한 연애를 보여준 정지오(현빈)과 사람 대하는 법이 서툰 주준영(송혜교)의 모습에도 여러 생각이 들게 만드는 듯 하다. 정지오의 모습은... 마음은 떠났지만, 나쁜 사람은 내가 아니였으면 해 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 때문에 헤어진거야 너 때문에 이렇게 된거야 같은. 하지만 돌이켜보면 실제 마음이 떠난건 정지오였을 텐데. 비난과 이 고통의 시작은 자기가 안되고 싶다는 모습에 밉다기 보다는 그냥 안타까운 마음 뿐이였다. 하지만, 주준영에게 한 쉽다는 말은 좀 너무 했다. 내가 보기엔 네가 더 바빠.

 

 그리고... 주준영은 이러나 저러나 그냥 안스럽다는 생각만 들었다. 정지오가 말한 부분도 이해는 가지만. 나름 혼자만의 치열한 삶을 살고 있다고 보여졌다. 남들보다 상처를 덜 받기 위한 몸부림 같았고, 그렇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나름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매정해 보이고 자기만 생각하는 것 같다는 어쩌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 본능 같은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근데 이건 이렇게 구구절절 적는 것보다는 그냥 보는 걸 추천한다. 

이런 드라마는 봐주는게 좋을 듯.

아, 연기가 어색한 현빈의 모습도 참 볼만하다. 요즘은 정말 연기 잘하는데, 2008년도의 현빈은 지금과 같은 연기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뭔가 어색한... ㅎㅎ 물론 송혜교도 그렇지만. 한번씩 요즘 드라마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보면 이 배우가 얼마나 발전했고 잘했는지 딱 보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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