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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https://programs.sbs.co.kr/drama/jealousy/main

감독: 박신우,  극본: 서숙향
출연: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 이미숙, 이성재, 박지영, 서지혜, 문가영, 김정현, 안우연
편성: 2016.08.24. ~ 2016.11.10.
회차: 24부작
최고 시청률: 13.2%

 


  

 색다른 소재임은 분명하다. 유방암으로 표나리(공효진)와 이화신(조정석)을 잇게 만드는 역할이 될지는 상상도 못 했으니깐. 두 남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표나리가 미워보이기도 했지만, 일단 전체적으로 재미있는 드라마였다.

 

 24부작이라 좀 많이 길었던 부분이 흠이라면 흠. 로맨스 드라마는 이러나 저러나 16부작 또는 12부작이 그나마 나은 듯. 더 많은 회차는 뭔가 집중하기 어렵다. 로맨스면 거의 대부분이 해피엔딩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기도 할 테지만, 그렇다 할 복선이 있는 것도 아닌데 늘어진 느낌이랄까.

 

 마초적인 기자에게 유방암이라는 컨셉을 넣은 부분은 참 좋았던 것 같다. 남자라서 여자라서가 아니라 사람이라면 이라는 모습으로 보여줬던 것 같다.

 

그리고 요즘 이곳 저곳에서 자주 보이는 배해선 배우님. 정말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시는 듯. 호텔델루나, 하이바이, 마마!, 이판사판,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등. 호텔 델루나를 먼저 보고 하이바이 마마를 봤더니 비슷하면서 새로운 느낌이었다.

그리고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는 검사로 나왔다가 이판사판에서 판사로 나와서 익숙한 듯 새로운 느낌이었다.

 

 조금은 애매했던 역은 계성숙(이미숙)과 방자영(박지영)의 역할인 듯. 김락(이성재)과의 썸도 그렇고. 그냥 이빨강(문가영)의 엄마로서의 모습만 나왔다면 더 좋았을 텐데. 관심 있는 남자가 같은 설정, 전 남편이 같은 사람이라는 설정 등은 실제 그런 상황이 되더라도 불편했을 느낌. 그리고 빨강이의 밀당도... 흠. 너무 보수적인가.. ㅋㅋㅋ

 

 무튼 전체적인 느낌은 마초적인 남자를 표현하는 것보다는 무슨 남성우월주의에 사로잡힌 듯한 이화신의 모습이 조금 껄끄러웠다. 그런 마인드인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하는 행동들이 많이 거칠더라. 그런 표현 등이 고정원(고경표)과 너무 비교되었던 것 같고, 솔직히 딸을 가진 심정으로는 이화신 같은 사람보다는 고정원이 10000만 배는 더 좋은 듯. 그러니 제발 나쁜 남자 콘셉트보다는 착하고 사랑하는 여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그런 모습이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임.

 

 킬링 타임 드라마는 맞는 것 같지만... 그래도 너무 긴 24부작이라는 점, 이화신의 남성우월주의 같은 모습 등이 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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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의 "그녀는 예뻤다" 이후의 후속 드라마.

물론 케릭터가 완전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보이는 것이 맞지만.

참 우는 연기를 잘하는 것 같다.

 

뭔가 애절한 느낌?

 

http://www.imbc.com/broad/tv/drama/lucky/index.html

감독: 김경희, 극본: 최윤교, 원작: 웹툰 김달 님 작품 "운빨로맨스"
출연: 황정음, 류준열, 이청아, 이수혁, 김지민, 김종구, 김상호, 정상훈, 기주봉, 나영희, 정인기, 이초희, 정영기, 윤봉길, 진혁, 차세영, 권혁수
편성: 2016.05.25. ~ 2016.07.14.
회차: 16부작
최고 시청률: 10.3%

 


  

 모든게 자신의 운빨이 없기 때문에(미신)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동생이 다친 것만 같은 "심보늬".

논리적인 사고로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미신따위는 믿지도 않는 남자 "제수호"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볼만 했던 것 같다.

 

 종교적인 것을 떠나, 미신에 환장한 사람이 있을 법 하다. 최악과 최악이 만나면 나라도 "심보늬" 같이 살 것 같았다. 의지할 곳 하나 없는 그런 사람에게 의지할 수 있는 무언가는 정말 중요한 것이라 생각이 든다.

 

 나름 드라마를 보면서 복선이라고 느끼는게, "심보늬"가 프로그래머라는 사실이다. 미신을 믿지만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그러한, 자신이 미신이라는 것을 알지만 이렇게 의지하지 않고는 버틸 수 없는 자신을 잘 표현한 캐릭터라 생각한다.

 

 주인공들의 서로 다른 아픔과 슬픔을 하나씩 풀어가는 것도 좋은 모습인 듯 하다.

 

시청률로만 본다면 점점 감소하는 추세로 분명 성공한 드라마는 아닌것 같지만.

출퇴근 때 보는 재미가 쏠쏠할 듯 하다. 

 

 

 

아쉬운 점은... 

류준열의 "응답하라 1988" 이후 첫 드라마. 

그래서 아직은 벗어나지 못한 "정환"의 모습이 조금은 아쉬웠다(물론 최근까지도... 그 모습이 남아 있는 듯).

내 문제일 수 있지만... 뭐랄까 재방송으로 보여주는 "응답하라 1988"이 문제일 수도 있다.

류준열 = 정환 이라고 계속 주입되는 기분이랄까...

 

그래서 이후에 나오는 캐릭터들에 쉽게 집중이 안되는 기분이다.

아 물론 범죄, 액션 영화(독전, 돈, 봉오동 전투 등등)의 모습은 정말 다르게 느껴진다.

그런데 약간 순둥이 같은 모습은 비슷비슷하게 보인다고 해야할까?

 

그리고 이청아...

난 개인적으로 연기를 참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매번 주연보다는 조연 느낌이 너무 강하다.

분명 주연으로 충분히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필모그래피를 보면 정말 다양한 장르와 모습으로 잘 다가왔는데,

그에 비해 존재감이 부족해 보인다.

 

아마도 그런 모습에 조연 인것 처럼 보이나 싶기도 하다.

뱀파이어 탐정에서의 모습이 오히려 존재감 있고 강력해 보였는데. 

근데 웃긴게 거기선 조연이였다는 사실.

 

자주 보이는 건 맞지만, 존재감이 부족해 보이는 아이러니한 상황.

이 드라마에서도 그렇다. 솔직히 자주 나오게 보이지만 조금 묻힌다.

조연으로 나온 달님(이초희) 에 비해 많~~~~~이 묻힌다.

그게 좀 아쉽다.

달님의 캐릭터가 너무 좋은 것도 있지만, 보는 내내 달님이 주연급인줄 알았다.

 

스토리 상으로도 나쁘지 않았지만,

모든 로맨스 드라마의 문제이지만... 엔딩이 그려지는 건 좀 아쉽다.

어차피 해피엔딩 이라는 공식을 벗어나진 못했다. 

물론 이건 누가해도 해피엔딩이겠지만, 조금은 식상하다고 할까?

아름다운 모습도 좋지만,

새로운 시작의 모습으로 보여지는 것도 시청자들의 상상으로 그려질 수 있도록 하는 엔딩도 괜찮을 듯 싶다.

이런 드라마도 분명 있지만, 무튼 식상하다는 이야기.

 

그래도 시청률에 비하면 재미있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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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로 봤을 땐 망한 드라마

친구가 잔인하게 느껴진 드라마

김소연이 좋아서 본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가 좋아서 본 드라마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으려나? ㅎ

 

JTBC - http://tv.jtbc.joins.com/soonjung/

감독: 지영수
출연: 정경호, 김소연, 윤현민, 박영규, 안석환, 공현주, 조은지, 이시언, 진구
편성: 2015. 04. 03. ~ 2015. 05. 23.
회차: 16부작
최고 시청률: 1.7% - 네이버 출처

 

대충 내용을 정리하면(홈페이지 내용 짜집기)


강민호(정경호)는 세계 최대 금융사 골드 파트너스의 투자 전문가이다.

하지만 사람들 뇌리에 각인 돼있는 비공식 직하은 몹쓸 장사치, 기업 사냥꾼, 금융 폭력배.

 

25년전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과 야심이 넘치던 삼촌이 조카의 회사를 뺏기위해 이사회와 주주들을 움직였다.

가장 믿어왔던 비서실장 김하준마저 등을 돌리자 엄마는 민호를 남기고 세상을 등지게 되었다.

 

그러면서 강회장(삼촌)과 이 회사(헤르미아)를 박살내겠다고 다짐했다.

집요한 그의 노력으로 골드 파트너스가 헤르미아의 제 1채권단이 되었지만 민호는 갑작스럽게 죽은 아버지와 같은 병인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죽음의 문턱에 다다르게 된다.

 

김순정(김소연)의 아버지는 비서실장 김하준으로 민호의 아버지를 무너뜨리고 민호의 엄마가 죽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게 했던 사람이다. 지금은 강회장(삼촌)의 비서가 되었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그런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형사이자 순정의 연인인 동우가 헤르미아와 관련된 사건을 수사하는 도중에 살해 당하게 된다. 그리고 민호는 심장 발작으로 병원으로 향하게 되고 때 마침 동욱(진구)의 심장을 공여 받게 된다.

 

수술에 깨어난 민호는 이상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자꾸 순정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이상해진 민호의 모습 속에 순정은 사랑한 남자 동욱의 모습을 보게 된다.

 

심장 공여자가 동욱이라는 사실을 준희를 통해 알게되자 괴로워 하고 작금의 현실을 부정하지만,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고 동욱을 죽게 만든 범인이 준희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하면서 해피엔딩.


 

그냥 야망에 미쳐가는 준희를 보면서 안타까웠고, 발뺌할 때는  정말 한 대 때리고 싶어지더라.

시청률은 생각보다 별로였지만 재밋게 봤다.

 

정경호의 악센트 있는 연기와 순정에게 년 하는 것들이 별로였지만,

맨날 강한 연기만 봤던 김소연이 여리게 나온 것에 또 다른 재미를 느꼈다.

 

한번 보니깐 계속 보게되는 맛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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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집 밖으로 나가기 힘들었던 지난 4월.

출퇴근 하면서 드라마 완독을 하였다. 물론 제대로 보기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미는 모두 느낄 수 있을 ㅎ

 

왓챠플레이 연간 회원의 위엄.

 

돈 값을 하려면 제대로 봐야지...

 

이번에 완결까지 본 드라마는 "그녀는 예뻤다." 이다.

 

iMBC - http://www.imbc.com/broad/tv/drama/she/

감독: 정대윤
출연: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 박충선, 이일화, 안세하, 신동미, 신주연, 신혜선, 황석정
편성: 2015. 09. 16. ~ 2015. 11. 11.
회차: 16부작
최고 시청률: 18.0% - 네이버 출처

 


  

 

 

다보고 나서는 최시원이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싶었다.

왜 이걸 이제야 봤는지...

 

일단 드라마의 내용을 보자면...

못 생긴게 죄 인것 마냥 행동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조금 불편하기도 했다.

후반부로 가면서 이쁘게 꾸미고 화장도 해서 전혀 다른 김혜진(황정음)이 보이기도 했는데,

이뻐지는 것보다는 인간 김혜진으로 바라보고 여자 김혜진으로 변화하고 성장해 가는 모습이 더 보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물론 이뻐지면 좋겠지만, 그냥 제목 자체가 겉보기에만 예쁜 사람이라서 저런 제목을 붙였을 것 같진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김신혁(최시원)의 연기가 너무 좋았던게 정말 최시원이 그런 사람 같이 보였기 때문이다. 더불어 뒤에서 응원해주고 밀어주고 좋아해주는 남자의 역할은 찌질해 보이는게 아닌 정말 남자 답다는 생각을 들게 해줬다.

 

지성준(박서준)은 글쎄. 박서준이라는 연예인은 좋아하지만, 지성준으로는 별로 였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찌질해 보였고 왜 김혜진을 몰라보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사람이 그렇게 변할까?

어렸을 때의 모습조차 없을 만큼 변해버렸을까? 라는 생각에 조금은 몰입도가 떨어지기도 했다.

 

친구 민하리(고준희)는 예쁘게 나오긴 하더라.

그리고 지성준에게 민하리라는 것을 들키게 됐을 때 조금 마음 아팠다.

솔직히 김혜진은 김신혁과 잘되길 너무 바랬는지도 모르겠다.

 

한설(신혜선)의 편집장 남 조카 찾기도 역시나 조금은 그랬다.

아이템을 조금 산뜻하게 여조카 찾는게 더 어땠을 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나도 남자지만, 남자도 그런 마음 먹지 말란 법 없으니 말이다.

 

조금은 아쉬움이 많았던 드라마지만, 볼 때는 즐겁게 본 것 같다.

 

끝가지 보니 아쉬움 투성인 그런 드라마. 

잘됐으면 하는 사람과 안되서 나오는 투정 같은 거랄까?

김신혁을 그렇게 떠나 보내야했던 아쉬움. 뭐 이런게 쌓여 있는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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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새롭게 방문한 첫 번째 카페.

인스타 보면서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카페이다.

 

이 곳을 알게 된 건 훨씬 전인데, 이게 정말 카페라는 것은 지난 주 쯤에 알게 되었다.

 

보성 내려가는 길에 창고형 카페처럼 생겨서 카페인가 했었는데,

볼 때마다 차가 앞에 많이 있어서 카센터 인가 오해도 했었다.

 

 

그래도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되서 참 기쁘다.

 

이른 시간은 아니였는데, 사람이 참 많았다.

아니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없었는데 자리를 잡고 나서는 빈자리 찾는게 더 어려울 지경이였다.

 

오픈은 11시인 것 같은데, 

그 때 쯤 방문하는게 조금은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괜찮을 것 같다.

 

 

살짝 흐린 날씨에 사진이 전체적으로 어둡게 나온것 같다.

밝게 편집하면 되지만, 괜히 건드리기 보다는 다음에 날 좋을 때 다시 와봐야겠다.

 

 

 

인상 깊은 건 역시나 넓은 유리창의 정문.

약간 창고형 카페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보다 제주스러움이 느껴지는 곳이다.

다른 블로그를 봐도 제주도 느낌의 카페라는 글이 자주 보인다.

 

 

돌로 된 정문 손잡이는 스틸에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참고로 바로 옆은 철도가 있어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20년 5월 16일 기준 열차 시간표를 보면 출발, 도착 10분 전 후에 카페에 있다면 기차를 볼 수 있을 듯 하다.

구분(카페 영업시간 기준) 시간대
하행(화순->보성) 11:03 (화순 출발 기준)
상행(보성->화순) 11:26 (화순 도착 기준)
하행(화순->보성) 14:11 (화순 출발 기준)
상행(보성->화순) 19:17 (화순 도착 기준)
하행(화순->보성) 19:51 (화순 출발 기준)

 

크로와상은 아마도 계절 마다 조금씩 다른 과일을 넣어서 바뀌는 것 같다.

내가 봤을 땐 딸기였는데, 오늘은 키위가 올라가 있는 걸 보면 말이다.

 

아이들 주느라 맛도 못봤지만, 이제 겨우 만 1살인 딸이 먹는 것을 보니 부드럽고 맛있는 것 같다.

 

 

큰 아들과 둘째 아들을 위한 핫쵸코와 이름 모를... 와이프가 주문했는데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네...

산딸기가 듬북 들어갔고 애들 먹기에도 좋았던 것 같다. 산딸기는 싫어하지만... 크림과 초쿄는 진리니깐.

 

 

사소해 보일지 모르지만, 곳곳에 아더맨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빨대를 일회용 품을 사용하지 않은 곳은 처음이였던 것 같다.

 

 

곳곳에 카페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작은 창문 밖으로 지나가는 기차까지 보고 있으면, 제주도와는 완전 다른 모습일 것 같다.

제주같은 카페라고들 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이런 것 아닐까?

 

깔끔하게 구성된 인테리어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이것 저것 많은 것으로 꾸며봐야 정신만 사납고, 정확하게 뭐가 있는지 눈에 보이지 않는데 이 곳은 그런 게 없어서 참 좋았다.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과 뷰는 참 보기 좋다.

 

 

깔끔하게 정돈된 키친과 간식거리는 먹고 싶은 생각만 들게한다.

 

 

커피는 2종류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와이프가 주문한 거라 정확하게 뭘 먹었는지 모르겠다.

다음에 다시 와서 하나씩 먹어보든지 해야지

 

 

그리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는 곳.

사진 찍기 좋게끔 되어 있다.

인스타 보니 다들 여기서 찍었던데... 그리고 보니 왜 우리는 여기서 찍을 생각을 하지 못했지?

 

 

화순으로 이사오면서,

커피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다닌 곳마다 정리하려고 시작한 카페 투어였는데.

 

카페가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혹은 새로 생겨난 카페가 너무 많아서

이렇게 정리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많이 헷갈렸을 것 같다.

 

흔한 체인점 카페가 아니라 독특한 디자인과 색다른 커피 맛으로

새롭게 오픈하고 있는 카페가 있다는 것은 분명 나에겐 기쁜 일이다.

(어쩜 이리도 카페마다 커피 맛이 다른지)

 

더구나 이 많은 카페들에 화순 사람보다 타지에서 온 사람들이 더 많은 것도 화순군민으로써도 기분 좋은 일이다.

 

이렇게 정리하고 소개되면서

어쩌면 내가 정말 좋아하고 조용하게 즐겼던 카페가 사람으로 가기 힘들어지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지만(그게 나 때문은 아니란걸 알기에),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알아가고 찾아와 준다면 화순에 더 다양하고 퀄리티 좋은 카페가 더 생겨날 것을 믿는다.

 

그냥 오랜만에 최근 카페를 적다 보니 주절주절하게 되는 것 같다.

 

이 카페를 빨리 알았다면, 

좋은 의미에서 나 혼자만 알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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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선물로 준 보습 스킨, 로션.

 

자작 나무로 만든 보습 전용 스킨이라고 했는데,

써진 거 보니 보습 + 주름 개선과 미백 등 2중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한다.

선물로 받았으니, 홍보는 덤.

 

써보니 향이 진하지 않고 촉촉한 느낌이 아주 좋은 듯하다.

와이프랑 잘 써볼게.

 

 


  

 

 

사진 마음대로 쓰라고 로고는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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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2020년도가 되었다. 

이곳에 처음 방문했던 게 작년(2019년 8월 3일)이란 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시간이 참 빨리도 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 19로 인한 야외 활동의 제약이 한동안 뜸했던 블로그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 점이 좋은 점이려나?

 

그동안에 다녔던 곳이 좀 있는 것 같은데, 이렇게 정리를 안 했나 싶었다.

즉, 내가 안 다녀서 그랬다기보다는 내가 노력하지 않아서 올리지 못한 거겠지.

 

어쨌든 우연히 블로그를 하나하나 체크하다 빠진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본다.

 

이곳은 와이프가 자주 들어가 보는 화순 맘 카페를 통해서 알게 된 곳이라고 한다.

이름도 나쁘지 않고, 정원 같은 분위기가 좋다나.

더구나 파워비츠 프로를 받게 된 날이다 보니 겸사겸사 ㅎ

 

 

 

처음 방문했을 때 보이는 매장 앞 푯말이 너무 인상 깊었다.

도심속 정원을 만나는 카페

위치가 아파트 사이에 조금은 넓어 보이는 카페이지만, 여기에 나온 말처럼 작은 정원으로 꾸며진 모습이 정말 보기 좋은 곳이긴 했다.

 

 

외장은 조금 차갑게 느껴지는 회색 시멘트 구조이지만, 그와 더불어 녹색 가득한 잔디와 꽃, 풀들이 조금은 친숙하게 보이도록 했다.

더불어 기둥을 제외하고 넓은 유리창으로 꾸며 놓아 답답한 마음이 전혀 느껴지 지지 않았다.

 

 내부로 바로 들어가기 전에 외부에 있는 꽃과 벽에 걸려 있는 소품들도 한 번씩 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볼품없이 보이는 저 시멘트 벽이 뭔가 생명력이 느껴지는 듯해 보인다.

 

 

 


  

 키친은 카페 크기에 비해 작았다.

간식거리가 아무래도 좀 부족하달까?

벌써 많은 시간이 흘러서... 다른 메뉴가 추가됐으려나?

항상 그랬듯,

아이스 아메리카노 / 아이스 라떼

 

테이블 구석구석에 이렇게 작은 꽃들이 분위기를 더 화사하게 해 준다.

모두 생화다.

 

뒤란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그래서 메인 사진으로...

 

내부의 모습.

유리창 밖을 볼 수 있도록 좌식형 소파가 있고 중간엔 넓은 탁자가 정문 쪽으로는 마주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생각보다 넓게 되어 있어 개방감도 있어 보였고, 유리 창가에 앉아 있는 사람이 제법 있었지만 구조상 답답해 보이는 건 전혀 없었다.

오히려 더 조용하고 힐링되는 기분이랄까?

 

이번 카페의 궁극적인 목표였던...

파워비츠 프로 사진 찍기 위해서였는데 ㅎ

인스타에만 올리고 블로그에는 올리지 못했네.

 

리뷰 형식으로 작성해 보려고 했는데, 지금은 에어팟 프로도 나오고... 조만간 파워비츠 프로 2 나온다는 소리도 들리고...

인스타 용으로만 만족했어야 했나 봄.

 

 

오랜만에 쓰려니 어떻게 써야 할지도 모르겠다.

편한 대로 써야 하는데... 밤이 늦어서 그런가...

남기는 것에 더 큰 의의를 가지고, 꾸준히 더 올려봐야겠다.

 

아, 이 카페는 다시 한번 가고 싶은 추천 카페.

그리고, 아직은 많이 몰랐으면 하는 카페.

 

조용하게 시간을 즐기며 힐링하고 싶다면, 어쩌면 좋은 선택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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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모 포켓을 2019년 1월에​ 구입하고 나름 잘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가장 아쉬운 점을 뽑으라고 한다면 카메라을 움직일 수 있는 조이스틱이 없다는 점이였다.


가장 좋은 건 휴대폰에 나오는 조이스틱으로 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긴 하던데. 

실은 오즈모 포켓에 있어서 가장 갖고 싶었던 건 바로 확장 로드였다.


조이스틱도 되고 삼각대 역활도 하는 그런.


주문은 7월 17일 저녁 9시쯤 했고, 받은건 23일.

주말이 껴있어서 그랬지만, 4일정도면 받는 듯하다.


아, 그리고 지방과 같은 DHL이 다닐 수 없는 곳은 우체국으로 배송이 되는 것 같다.


이 작은 녀석이 96,000원이라니. 배송비 포함하면 11만... ㅎㄷㄷ

배터리도 있고 일단 오즈모 포켓을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케이스 하단을 열어보면 확장 로드를 보호하는 쿠션이 있다.

그리고 내용물.

설명서, 그리고 제습제?. 확장로드 이렇게만 있다.

손 스크랩이 떡하니 있길래 머가 더 있나 싶었지만.

역시나 아무것도 없다.

설명서랑 확장로드 단 두개뿐. 세우기 위해서 삼각대도 사야...


 연결한 모습. 먼가 잘 어울린다.​


그리고 휴대폰 거치대 안쪽에 위치한 젠더 보관함.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총평.

1. 생각보다 무거움

2. 오즈모 포켓 배터리 소모가 좀 더 심해짐

3. 확장 로드 펴고 촬영시 더 꿀렁거림

4. 조이스틱 감도가 너무 좋음...

5. 그래도 뭔가 제대로 세팅된 느낌이 듬

6.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은 분명한 장점


아 그리고 모르는 사람이 은근 많던데...

오즈모 포켓 하단에 케이블로 휴대폰과 연결하면 젠더를 통해서 연결한 것과 똑같이 됨.

무선 모듈이 필요치 않음.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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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6월이 되었다. 이 곳을 갔을 땐 5월 초였는데. 

바빴다는 가장 좋은 핑계로 미루다 이제야 올리게 되었다.

 

오펜스 파트 2는 이름 그대로 두번째 오펜스 카페라는 뜻인데, 첫 번째의 카페는 광주 동명동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하지만 파트라는 영단어 특성상 같은 사장님인지 다르지만 분담해서 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이 곳은 예전에 보리밥 뷔페였었다.

첫째가 태어나고 둘째가 생기기전에 한번 왔었는데, 나쁘지 않았지만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이러다 문 닫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오래 버티지는 못한 것 같다.

 

카페로 들어가는 길은 좀 험악하다. 

이 카페의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위치가 솔직히 그렇게 좋지 못하다.

그리고 가는 길 마저도 비포장으로 되어 있고 파여 있는 곳이 많아 가기 불편하다. 더구나 먼지까지..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도착하면 오펜스 파트 2 카페가 보인다.

 

이곳에는 다른 건물도 있고(더구나 카페다) 그곳은 오펜스 파트 2보다 일찍 문 열었던 곳인데(내 기억으로 보리밥 뷔페 때도 있었음)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오펜스 파트 2가 사람들이 더 많이 오간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트랜드였을 거라 생각해 본다.

 

오펜스 파트2는 기존의 건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곳의 가장 좋은 점은 약간의 뜰과 넓은 1층 그리고 사방이 유리로 되어 있어 전망이 아주 좋다는 점일 듯싶다.

 

건물과 어울릴 법한 작고 빨간 공중전화 박스는 전화박스인지 우체통인지 고민하게 되지만, 그래도 이 곳에서 찍어 올리는 것을 보니 나쁘지 않은 장소인 것 같다.

 

나야 사진을 찍어도 사람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찍다 보니 이쁘게 찍는 건 포기...

 

오펜스 파트 2에서는 잔디밭으로 된 야외 테라스도 있다.

여름엔 아마도 이곳에서 얼마나 있을까 싶은 생각이지만(겨울도 마찬가지) 그래도 앞에 지석천으로 이어지는 하천으로 멋스러움도 있는 것 같다.

 

아 4월에는 꽃가루가 날리니 이용하지 않는 게 좋다.

 

 

그리고 입구에 놓인 저 오토바이.

실제 움직이는지 모르겠지만, 타보고 싶은 욕심은 나더라...

하지만 5월 초이다 보니 역시나 꽃가루가 많이 있던 상황.

 

 

그래도 5월에 방문하는 게 가장 좋은 이유가 아무래도 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그리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에서 보는 창 밖의 감나무 밭은 초록 물에 들인 듯 아름답게 보이기 때문이다.

 

내부

내부에 들어와서 바로 오른쪽을 보면 여기서 만든 빵과 쿠키를 볼 수 있다.

빵은 오전 11시쯤에 나온다고 한다.

카페에 사람도 역시 11시 전에는 거의 없었다. 우리도 11시 전쯤에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었고, 11시 넘어서니 조금씩 사람들이 방문했었다.

 

카페에 가면 항상 찍게 되는 커피머신. 큰 공간이다 보니 머신도 컸다. 

보통의 작은 카페는 2 구정도 되는 머신을 놓는데 여기는 3구짜리.

 

이 카페에서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가 역시나 분위기.

사람이 없어야 이런 것도 찍을 수 있다. 조금만 더 늦었으면 이런 거 촬영하기 힘들었을 듯.

카페는 오전에 일찍 가야 사람 없이 온전한 카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보통 오펜스에 왔을 때 한 번씩은 무조건 찍고 가는 대형 앰프와 스피커. 

양 옆에 있는데, 은은한 듯 꽉 찬 음악을 들려준다. 

 

작은 소리인 듯 하지만 화장실을 빼고는 어디서든 노래가 들리는 듯하다.

반대편에 있던 다른 스피커.

이곳에서도 노래가 은은하게 나온다.

공간이 넓다 보니 테이블 수도 많다.

보통 이런 중간에 앉지는 않고 창 밖에 보이는 곳으로 다들 가서 앉았다.

 

이 곳이 창밖에 보이는 좌석인데, 마주 보는 게 아니고 말 그대로 창밖을 보는 구조이다.

높은 건물과 나무들이 없어서 초록색이 가득한 감나무 밭과 먼 풍경을 바라보는 게 제법 괜찮은 것 같다.

 

내부 사진.

역시나 사람이 없으니 카페의 구성을 한 번에 확인 가능하다.

광각렌즈로 한컷 촬영.

솔직히 내가 바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게, 이 곳에서 광각 사진을 찍고 나서였는데...

항상 조리개를 2.8로 하고 찍었더니 뭉개지는 곳이 많더라.

최대 개방이 2.8이라고 해서 2.8로 찍었다간 날아가는 사진이 많더라.(이걸 지금에야 알았다. 바보같이...)

 

그래서 요즘은 줄여서 촬영하고 있다. 보통 4 정도에 맞춰 놓고 찍게 되더라.

 

아 이건 카페와 관련 없는 개인적인 혼잣말. 혹시나 이걸 보는 사람도 혹시나 광각으로 찍을 생각이 있다면 참고하는 게 좋을 듯...(다 알고 있으려나... 나만 몰랐나?)

 

음료와 디저트를 준비하는 키친은 생각보다 넓어 보였고, 앞에 보이는 케이크는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11시쯤이라 여기도 오픈은 했지만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서 음료와 디저트가 나오는 시간은 좀 걸렸다.

 

다시 오펜스 파트 2의 내부. 깔끔하게 잘 나왔네.

 

이건 모서리 부근에서 다시 한번.

 

 커다란 스피커와 앰프도 광각으로 다시 찍었고.

 

 

하천 방향으로 앉는 바(Bar) 형태의 테이블. 

커플끼리 와서 앉으면 분위기 있어 보일 듯하다.

 

창 밖이 훤히 보이는 이 곳은 역시나 우월한 개방감으로 시원시원해 보인다.

한 여름은 가장 더우려나...?

 

다시 카페 내부 전체 사진.

 

그리고 나름 핫스폿!

여기에 앉아서 찍는 사람도 많더라.

분위기도 좋고, 감나무 밭도 잘 보이고.

 


  

 

음료, 디저트

음료는 역시나 아이스 아메리카노, 따뜻한 카페라테를 주문하였다.

디저트로는 티라미수와 쿠키.

 

이름이 생각 안나네. 들어간 걸 조합하면 이름이 될 텐데.

바나나 크랜베리 토스트 려나. ㅎㅎ

 

스카치 프렌치토스트였던 것 같은데. 생각이 안 나네. 

적당히 먹을 만하던데, 솔직히 내 입맛에는 그리 매력적인 맛은 아니었음.

생크림이 가득 올라간 허니 토스트가 더 좋은 것 같음.

생각보다 조금 비쌌던 것 같음.

아메리카노도 4,500원이고 카페라테는 5,000원이고. 

두 개만 해서 9,500원이...

 

가격표를 공유하니 참고 바람.

 

기타

말없이 올리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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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넉넉히 5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카페.

이렇게 포스팅하기 전에 두어 번 갔었는데, 못 올리고 있다가 이제야 올려본다.

 

어쩌면 화순에 사는 나로서는 가장 가깝고, 광주에 사는 지인들이 화순 군민보다 더 잘 알고 자주와 본 카페가 이곳이 아닐는지 싶다.

 

이곳은 단독주택이 있던 자리에 새로운 건물을 짓고 만들어진 카페다 보니 큰 도로보다는 작은 도로 사이에 있는 카페이다.

 

For rest: 쉬기 위해

Forrest: 연회

 

어찌 됐건 카페.

외관

 비가 오고 있어서 조금 꾸리꾸리 하지만, 그래도 인스타에 보면 많은 사람들이 멋지게 찍어 놓았다.

가장 유명한 장소가 아래의 사진에서 보이는 주차장 쪽 컨테이너가 아닐까 싶다.

 

보통 한 번씩은 모두 찍고 가는 것 같던데... 나는 아니 우리는 그런 거 안 좋아하니깐...

컨테이너와 시멘트로 꾸며진 외관은 처음엔 카페보다는 미술관 같은 느낌이 더 강하게 왔다.

카페라고 하니깐 카페구나 하는 정도.

익숙한 외관이 카페라는 느낌을 조금 약하게 해주는 것 같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Coffee and Library라고 쓴 게 보이는데.

표시되어 있는 것과 같이 커피뿐만 아니라 책 읽기도 좋은 장소로 느껴진다.

그리고 테슬라 전기차 충전소.

카페 옆에 2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보통 고속 충전도 40분 정도 걸린다고 하니 이 곳에서 충전하면서 카페에서 커피나 책을 본다면 어쩌면 그저 멍하니 기다릴 시간이 조금은 의미 있게 다가올 것처럼 느껴졌다.

 

화순이라는 동네가 솔직히 그렇게 도시스러움이 묻어 나오는 곳이 아닌데, 테슬라 차보다 충전기를 먼저 보다니.

먼가 고급스럽게 느껴졌다.

 

 2층으로 가는 계단에 있는 미끄럼 주의 표지판.

작은 소품에도 신경 쓰고 있음이 느껴졌다.

 

1층

들어가면 전체적으로 컨테이너가 있는 게 아니고 ㄷ자형으로 되어 있는 구조임을 확인할 수 있다.

중간은 비워있고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다.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은 총 2개로 이 중간에 있는 것과 처음에 주차장 쪽에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외부 계단 등이 있다.

 

카운터는 카페를 바라보면 오른쪽에 위치해 있으며, 보통 첫 출입문에서 들어가자마자 보인다.

 

음료 이외에 판매하는 것을 소개하는 곳이 있고,

 

 그곳을 지나면 카운터가 보인다.

 

 커피 머신 앞에 놓인 아기자기한 소품을 감상하면서 음료를 주문하면 된다.

 

 이 곳에서는 오전 11시 이후에 빵을 새로 만들어 나오며, 카운터 옆에 있는 디저트와는 별개로 카운터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종류나 사진은 포스팅 아래에서 설명하기로 하겠다.

 

 카운터 옆에서는 롤 케이크와 티라미수, 딸기 조각 케이크 등을 판매하고 있다.

아이들이 티라미수를 엄청 좋아하더라. 딸기 조각 케이크도 사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별미인 듯.

 

 우리가 2019년 4월 14일에 방문했었는데 이때는 2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오전이라서 조금 뒤에는 빵이 나왔었는데 1명은 빵을 굽고 있었던지 3명 정도 본 것 같았다.

손님들이 생각보다 많이 오는 편이라 3명으로도 조금 바쁘게 일하는 것 같았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책이 있는 공간이 나온다.

자유롭게 책을 보고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 놓기만 하면 된다.

012

 보통 4인용 테이블인데, 중간에 위치한 이곳은 딱 2명씩 앉기 좋게 되어 있다.

 

 화장실은 이 곳이 화장실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화장실 표시가 앞에 없어서 한 번은 저 비상구로 나갈 뻔 봤었다.

 

 

그리고 보통 4인 이상인 경우 카운터가 있는 컨테이너 건너편에 있는 곳으로 오는 것 같다.

아이를 데리고 2층은 좀 무리고, 보통 아이가 있다면 1층에서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1층 외부 테라스

 1층에는 외부에서도 즐기기 좋게 테라스가 있다.

날씨가 좋았다면 더 이쁘게 나왔을 텐데.

 

지난번에 왔었을 때는 날이 좋아서 그런지 추웠지만 밖에서 음료를 마시면서 책을 보는 사람이 있었는데.

외부 테라스에는 이런 공간이 2개가 준비되어 있다.

 

일찍 와서 먼저 앉는 사람이 장땡!

01

그리고 중간중간에 보이는 로고들.

참 이쁘게 잘해 놓은 것 같다.

 

다시 1층으로.

 

2층으로 올라가 보자.

 

 


  

2층

 2층 외부 테라스이다.

역시나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2인 좌석과 4인 좌석이 구비되어 있다.

천막이 있지만 비가 들어오는 천막이라 비 오는 날은 피하는 게 좋을 듯하다.

 

2층 중간쯤 보면 아래와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관성 있어 보이는 색상이 있지만, 1층은 책으로 2층은 사진 콜라주로 느낌이 조금 다르게 나타난다.

 

하지만 본질이 커피와 도서관인 것처럼 중간중간에 책이 꼭 있다.

 

그리고 2층은 1층보다는 조금 더 젊어 보이는 느낌이 든다.

전체적으로 조금 더 화려한 느낌이다.

 

조명도 테이블에 포인트를 주는 것처럼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전체적으로 밝게 해주는 것이라면 이곳은 온전한 내 테이블을 집중하게 해 준다.

01

 

 이른 시간 친구들을 만나기 좋은 2층인 듯싶다.

 

 2층 중간중간의 틈에 작은 소품들이 잘 꾸며져 있다.

크리스마스는 한참 지났지만, 밋밋하게 보였을 공간을 채워주는 느낌이다.

 

그리고 창밖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

가장 마음에 든 곳이 이곳이 아닐는지.

 

누군가 이곳에 앉아서 혼자 커피를 마시고 있다면, 나도 모르게 셔터를 눌렀을 법 한 괜찮음이 있는 장소이다.

01

 화장실 옆에 있는 세면대와 화장 공간.

깔끔한 게 인상적이었다.

 

6인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구비되어 있다.

 

 소화기가 빨간색으로 보였다면 조금 어울리지 않았을 것 같지만,

그래도 본연의 색인 빨간색을 버리고 흰색으로 아니 크림 색인가? 무튼 색이 다른 색인 게 어색하기도 하면서 잘 어울렸던 것 같다.

(근데 색이 빨간색이 아니라서 무슨 일 생기면 이게 소화기인 줄 모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듦)

 

 1층보다는 다양한 사진들이 보이는 것 같다.

 

 위에서 봤던 마음에 들었던 장소.

조금 다른 각도에서 찍어 보았다.

 

무언가 집중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잘 찍은 것 같다. ㅋㅋ

 

1층은 문 밖으로 나오는 곳이지만 2층은 유리문이 한번 있고 베란다처럼 구성되어 있다.

떨어지지 않도록.

 

 유리창에 표시된 로고.

 

내려가기 전에 다시 한번 마음에 들었던 장소와 함께 찍어 보았다.

 

 

 

음료 및 디저트

 역시나 항상 주문하던 그대로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카페라테

를 주문하고 아이들을 위해

- 티라미수

- 딸기 조각 케이크

을 주문하였다.

 

엄청 먹음직스럽다. 그중에 나는 딸기 조각 케이크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맛도 있었고)

 

 

 딱 이 정도가 적당한 것 같은데. 무튼 생각보다 엄청 크다.

일반 조각 케이크의 2~3개 정도는 되는 양이다. 그래서 가격이 조금 더 비싼 것 같긴 하다.

 

 그리고 처음 부분에서 설명하지 못한 먹음직스러운 빵들.

11시 이후에 나오는 빵. 처음엔 찍지도 못했다가 기다리다 나오는 것 보고 찍었다.

 

아래는 크림 큐브

 

그리고 크림 치즈 어니언, 브라우니, 초콜릿 큐브

 

블루베리 타르트, 앙버터

 

치즈 타르트

 

얼그레이 파운드, 당근 케이크

 

그리고 전체 샷!

 

 지금 들고 있는 저게 우리가 추가 주문한 것들!

 

다시 전체 샷!

 

우리 테이블로 온 먹음직스러운 빵 ㅠ

생각보다 괜찮았다. 

크림 큐브는 엄마손 파이 같은 느낌이었다.

앙버터는 나랑 맞지 않았다. 느끼...

 

와이프가 주문한 커피.

 

 

사진이 많긴 하네.

전체적인 느낌을 적어보면.

 

1. 가격은 비싼 편

   - 아이스 아메리카노 : 4,500원 

   - 카페라테 : 4,500원

   - 티라미슈 : 5,000원

   - 딸기 조각 케이크 : 기억나지 않지만 조금 비쌌음. 8,000원이었던가?

   - 크림 큐브 : 6,000원

   - 앙버터 : 5,500원

   총: 33,500원 정도(딸기 조각 케이크 가격에 따라 달라짐)

 

2. 인테리어는 깔끔함

3. 비 오는 날은 피하는 게 좋을 듯

4. 젊은 사람(대학생, 고등학생 등)보다는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이 찾아오는 듯함

5. 아이들 데리고 오는 엄마들이 생각보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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