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 리뷰
드라마 - 질투의 화신(2016, SBS)
소개-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감독: 박신우, 극본: 서숙향 출연: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 이미숙, 이성재, 박지영, 서지혜, 문가영, 김정현, 안우연 편성: 2016.08.24. ~ 2016.11.10. 회차: 24부작 최고 시청률: 13.2% 색다른 소재임은 분명하다. 유방암으로 표나리(공효진)와 이화신(조정석)을 잇게 만드는 역할이 될지는 상상도 못 했으니깐. 두 남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표나리가 미워보이기도 했지만, 일단 전체적으로 재미있는 드라마였다. 24부작이라 좀 많이 길었던 부분이 흠이라면 흠. 로맨스 드라마는 이러나 저러나 16부작 또는 12부작이 그나마 나은 듯. 더 많은 회차는 뭔가 ..
드라마 - 운빨 로맨스(2016, MBC)
배우 황정음의 "그녀는 예뻤다" 이후의 후속 드라마. 물론 케릭터가 완전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보이는 것이 맞지만. 참 우는 연기를 잘하는 것 같다. 뭔가 애절한 느낌? 감독: 김경희, 극본: 최윤교, 원작: 웹툰 김달 님 작품 "운빨로맨스" 출연: 황정음, 류준열, 이청아, 이수혁, 김지민, 김종구, 김상호, 정상훈, 기주봉, 나영희, 정인기, 이초희, 정영기, 윤봉길, 진혁, 차세영, 권혁수 편성: 2016.05.25. ~ 2016.07.14. 회차: 16부작 최고 시청률: 10.3% 모든게 자신의 운빨이 없기 때문에(미신)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동생이 다친 것만 같은 "심보늬". 논리적인 사고로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미신따위는 믿지도 않는 남자 "제수호"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볼만..
드라마 - 순정에 반하다(2015, JTBC)
시청률로 봤을 땐 망한 드라마 친구가 잔인하게 느껴진 드라마 김소연이 좋아서 본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가 좋아서 본 드라마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으려나? ㅎ 감독: 지영수 출연: 정경호, 김소연, 윤현민, 박영규, 안석환, 공현주, 조은지, 이시언, 진구 편성: 2015. 04. 03. ~ 2015. 05. 23. 회차: 16부작 최고 시청률: 1.7% - 네이버 출처 대충 내용을 정리하면(홈페이지 내용 짜집기) 강민호(정경호)는 세계 최대 금융사 골드 파트너스의 투자 전문가이다. 하지만 사람들 뇌리에 각인 돼있는 비공식 직하은 몹쓸 장사치, 기업 사냥꾼, 금융 폭력배. 25년전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과 야심이 넘치던 삼촌이 조카의 회사를 뺏기위해 이사회와 주주들을 움직였다. 가장 믿어왔던 비서..
드라마 - 그녀는 예뻤다 (2015, MBC)
코로나 19로 집 밖으로 나가기 힘들었던 지난 4월. 출퇴근 하면서 드라마 완독을 하였다. 물론 제대로 보기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미는 모두 느낄 수 있을 ㅎ 왓챠플레이 연간 회원의 위엄. 돈 값을 하려면 제대로 봐야지... 이번에 완결까지 본 드라마는 "그녀는 예뻤다." 이다. 감독: 정대윤 출연: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 박충선, 이일화, 안세하, 신동미, 신주연, 신혜선, 황석정 편성: 2015. 09. 16. ~ 2015. 11. 11. 회차: 16부작 최고 시청률: 18.0% - 네이버 출처 다보고 나서는 최시원이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싶었다. 왜 이걸 이제야 봤는지... 일단 드라마의 내용을 보자면... 못 생긴게 죄 인것 마냥 행동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조금 불편하기도 했다. 후반부..
전남 화순 - 아더맨 ( Aderman )
2020년에 새롭게 방문한 첫 번째 카페. 인스타 보면서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카페이다. 이 곳을 알게 된 건 훨씬 전인데, 이게 정말 카페라는 것은 지난 주 쯤에 알게 되었다. 보성 내려가는 길에 창고형 카페처럼 생겨서 카페인가 했었는데, 볼 때마다 차가 앞에 많이 있어서 카센터 인가 오해도 했었다. 그래도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되서 참 기쁘다. 이른 시간은 아니였는데, 사람이 참 많았다. 아니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없었는데 자리를 잡고 나서는 빈자리 찾는게 더 어려울 지경이였다. 오픈은 11시인 것 같은데, 그 때 쯤 방문하는게 조금은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괜찮을 것 같다. 살짝 흐린 날씨에 사진이 전체적으로 어둡게 나온것 같다. 밝게 편집하면 되지만, 괜히 건드..
세인트루이스 1801 - 허범철연구단 - 허 워터 리페어 크림, 허 워터 레인포스 스킨
친구가 선물로 준 보습 스킨, 로션. 자작 나무로 만든 보습 전용 스킨이라고 했는데, 써진 거 보니 보습 + 주름 개선과 미백 등 2중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한다. 선물로 받았으니, 홍보는 덤. 써보니 향이 진하지 않고 촉촉한 느낌이 아주 좋은 듯하다. 와이프랑 잘 써볼게. 사진 마음대로 쓰라고 로고는 뺐다. #친구 #선물 #세인트루이스1801 #saintlouis1801 #화장품 #허워터리페어크림 #허워터레인포스스킨 #크림 #스킨 #허범철 #허범철연구단 #신상품 #보습 #주름개선 #미백 #기능성화장품 #개봉후에도환불가능 #자작나무 #자작나무수액 #국제피부연구센터 #코스나인 #가족 #sony #a7m3 #프리덤케이 #tamron2875fe
전남 화순 - 도심속 정원, 뒤란(Duiran)
벌써 2020년도가 되었다. 이곳에 처음 방문했던 게 작년(2019년 8월 3일)이란 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시간이 참 빨리도 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 19로 인한 야외 활동의 제약이 한동안 뜸했던 블로그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 점이 좋은 점이려나? 그동안에 다녔던 곳이 좀 있는 것 같은데, 이렇게 정리를 안 했나 싶었다. 즉, 내가 안 다녀서 그랬다기보다는 내가 노력하지 않아서 올리지 못한 거겠지. 어쨌든 우연히 블로그를 하나하나 체크하다 빠진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본다. 이곳은 와이프가 자주 들어가 보는 화순 맘 카페를 통해서 알게 된 곳이라고 한다. 이름도 나쁘지 않고, 정원 같은 분위기가 좋다나. 더구나 파워비츠 프로를 받게 된 날이다 보니 겸사겸사 ㅎ 처음 방문했을 때 보이는 매..
오즈모 포켓 확장 로드
오즈모 포켓을 2019년 1월에 구입하고 나름 잘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가장 아쉬운 점을 뽑으라고 한다면 카메라을 움직일 수 있는 조이스틱이 없다는 점이였다. 가장 좋은 건 휴대폰에 나오는 조이스틱으로 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긴 하던데. 실은 오즈모 포켓에 있어서 가장 갖고 싶었던 건 바로 확장 로드였다. 조이스틱도 되고 삼각대 역활도 하는 그런. 주문은 7월 17일 저녁 9시쯤 했고, 받은건 23일.주말이 껴있어서 그랬지만, 4일정도면 받는 듯하다. 아, 그리고 지방과 같은 DHL이 다닐 수 없는 곳은 우체국으로 배송이 되는 것 같다. 이 작은 녀석이 96,000원이라니. 배송비 포함하면 11만... ㅎㄷㄷ배터리도 있고 일단 오즈모 포켓을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케이스 하단을 열어보면 확장..
전남 화순 - 감나무 밭이 보이는 분위기 좋은 카페, 오펜스 파트2(Offense Part 2)
벌써 6월이 되었다. 이 곳을 갔을 땐 5월 초였는데. 바빴다는 가장 좋은 핑계로 미루다 이제야 올리게 되었다. 오펜스 파트 2는 이름 그대로 두번째 오펜스 카페라는 뜻인데, 첫 번째의 카페는 광주 동명동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하지만 파트라는 영단어 특성상 같은 사장님인지 다르지만 분담해서 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이 곳은 예전에 보리밥 뷔페였었다. 첫째가 태어나고 둘째가 생기기전에 한번 왔었는데, 나쁘지 않았지만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이러다 문 닫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오래 버티지는 못한 것 같다. 카페로 들어가는 길은 좀 험악하다. 이 카페의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위치가 솔직히 그렇게 좋지 못하다. 그리고 가는 길 마저도 비포장으로 되어 있고 파여 있는 곳이 많아 가기 불편하다. 더구..
전남 화순 - 컨테이너 카페, 포레스트 96(Forrest96)
집에서 넉넉히 5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카페. 이렇게 포스팅하기 전에 두어 번 갔었는데, 못 올리고 있다가 이제야 올려본다. 어쩌면 화순에 사는 나로서는 가장 가깝고, 광주에 사는 지인들이 화순 군민보다 더 잘 알고 자주와 본 카페가 이곳이 아닐는지 싶다. 이곳은 단독주택이 있던 자리에 새로운 건물을 짓고 만들어진 카페다 보니 큰 도로보다는 작은 도로 사이에 있는 카페이다. For rest: 쉬기 위해 Forrest: 연회 어찌 됐건 카페. 외관 비가 오고 있어서 조금 꾸리꾸리 하지만, 그래도 인스타에 보면 많은 사람들이 멋지게 찍어 놓았다. 가장 유명한 장소가 아래의 사진에서 보이는 주차장 쪽 컨테이너가 아닐까 싶다. 보통 한 번씩은 모두 찍고 가는 것 같던데... 나는 아니 우리는 그런 거 안 좋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