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2일 (4박 6일) , 2017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2일 (4박 6일) , 2017

    2017년 5월 21일 23시 46분. 공항 내부에 들어 왔는데, 입국 심사부터 짐을 받고 하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모두가 모일 때까지 기다리다보니 시간이 금방 가는 것 같다. 비행기 안에서는 싱가포르의 날씨가 어떤지 알지 못했다.후덥지근하고(덥고) 습하다는 정도는 들었지만... 무튼 아래는 이 포스팅에서 이야기할 내용이다. 싱가포르 도착 -> Furama RiverFront(숙소, 호텔) -> 말레이시아 -> Daorae(한식 점심) -> Bukit Indah(복합 쇼핑몰) -> KIP Mart Kota tinggi(현지 마트) -> Firefly Valley Leisure Park(반딧불 투어) 2017년 5월 21일 23시 46분. 창이국제공항 도착 늦은 시간에 도착했다. 약 6시간 정도의 시간이..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1일 (4박 6일) , 2017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1일 (4박 6일) , 2017

    출장으로 갔지만 관광...? 관광하러 갔다가 출장...? 뭐라고 하든 어쨌든 잘 다녀온 싱가포르. 정리한다고 했는데 정리가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하루씩 끊어서 올려보고자 한다. 2017년 5월 21일. 광주에서 출발 출장이긴 하지만, 두 번째로 가는 해외로 인해 전날 잠이 잘 안오더라. 짐도 너무 많이 가지고 가는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많은 짐을 넣었다.(더웠기 때문에 옷을 자주 갈아 입기는 했었다) 광주에서 인천공항까지 342Km의 장거리를 버스로 이동하였다. 시간 때우기 28인치 캐리어에 가득 담겨진 옷과 신발, 그리고 네셔널지오그라피 가방에 카메라와 충전기, 전자기기 등을 메고 다니기엔 너무나 힘들었다. 바로 근처에 있는 던킨에 들어와 시원한 커피와 도넛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인천국제공항 집결..

    미국령 - 괌(Guam), 신혼여행, 2014

    미국령 - 괌(Guam), 신혼여행, 2014

    그 때는 참 사진 많이 찍은 줄 알았는데.정말 사진 찍은 게 없네. 아무것도 모르는 첫 해외여행에다가 어떻게보면 정말 생각 없었던 것 같다. 추억할 게 너무 없는 것 아닌가 싶네. 5시간 이내의 비행으로 갈 수 있는 곳으로 찾다가 오게 된 괌.이 때에 첫째를 임신 중이였기에 꿈에 그리던 스페인은 물 건너가버렸다. 그래도 지금은 소중한 우리 첫째 아들이고, 또 다녀오고 나서 와이프랑도 다시 한번 와보자고 했으니 다음엔 꼭 다 같이 가봐야지.(셋째가 3살만 되도 어딜 가볼만 할텐데.) 패키지 여행으로 간 것은 아니고, 최대한 저렴하게 가기 위해서 "노랑풍선"으로 요즘 말로 에어텔 정도만 선택하였다. 2014년 기준 1인에 약 80만원 선 이였고, 호텔은 조식이 포함된 롯데호텔에서 지내게 되었다. 첫 해외 티..

    전남 화순 - 마카롱 디저트 카페, 오늘하루

    전남 화순 - 마카롱 디저트 카페, 오늘하루

    원래 일정으로는 이곳을 갈 계획이 없었다.가보려고 했던 곳이 생각보다 작았고, 주차의 불편함이 있어 급하게 다시 화순으로 들어왔는데, 이 때 와이프가 추천해준 카페였다. 수제 마카롱을 하는 곳인데, 아마도 화순맘 카페를 보고 알려준 것이 아닌가 싶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아마도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인 것 같은데, 일단 사진으로 살펴보길 바란다. 길 바로 앞, 주차장이 따로 없는 불편함 작년 8월까지만 해도 이 곳은 다른 용도(편의점 등)로 사용하던 곳으로, 생긴지는 얼마 안된 것 같다.그래서 그런지 길이 바로 앞이고 주차장이 있는 곳은 아니였다. 조금 더 화순읍 쪽으로 가면 주차가 되어 있는 빈 터가 있는데, 이곳을 주차장이라고 하고 쓰고 있는 곳이 아니라서, 아마도 이 땅 주인이..

    전남 화순 - 샹들리에 카페, 메종드오브제(매종드오브제, Maison de Objet)

    전남 화순 - 샹들리에 카페, 메종드오브제(매종드오브제, Maison de Objet)

    화순에서 유명한 한정식 집으로 손으로 꼽는다면 아마도 수림정이라는 곳이 아마도 그 한 손에 들어가지 않을까 한다.이 수림정 옆에 일반 주택 같이 생긴 곳에서 새로운 커피숍이 생겼는데 그 이름이 매종드오브제 이다. 같은 공터를 이용하여 출입이 가능하고, 더구나 군청 주차장 이용이 가능해 주차도 편리하다. AM 11:00 ~ PM 10:00 화순의 다른 카페에 비하면 오픈 시간이 늦은 편이다.아마도 수림정이 12시쯤 오픈을 하기에 그 시간 보다 1시간 정도 이르게 영업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나무의 나이테처럼 생긴 로고 나이테 같은 로고는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지만, 실내에 보이는 곳곳의 나무들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생각보다 넓은 카페 내부 밖에서 볼 때는 아무래도 일반 주택을 리모델링 한 곳..

    전남 담양 - 창고형 카페, 노메러 (노매럴, NO MATTER)

    전남 담양 - 창고형 카페, 노메러 (노매럴, NO MATTER)

    2019년 설 연휴가 끝나고 피로에 쌓였을 와이프를 위해, 춥지만 외출을 결심하고 집을 나섰다. (2019. 2. 9.)첫째는 이제 5살이라 말도 통하고 하지말라는 것은 안하기에 수월하지만, 이제 곧 100일이 다 되어가는 막내와 아직은 애 지만 횟수로 3살이 된 둘째를 함께 데리고 다니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처음엔 가까운 화순카페나 가보자 했다가 너무 아쉬워서 급하게 조금 더 멀리 가보자 해서 온 담양인데, 처음엔 막막했다. 그러다 창고형 카페가 서플라이 말고도 있다고 해서 방황을 끝내고 자리하게 되었다. 2019/02/13 - [리뷰/카페 리뷰] - 담양 카페 - 서플라이(SUPPLY) NO MATTER - 상관없다 노란색으로 되어 있는 정문이 인상 깊다. 해 모양과 그 밑에 씌어있는 NO MA..

    전남 곡성 - 곡성기차마을, 섬진강기차마을

    전남 곡성 - 곡성기차마을, 섬진강기차마을

    큰 아들이 기차를 좋아한다.자동차 뿐만 아니라 바퀴가 달린건 다 좋아하는 것 같다. 시간이 괜찮으면 기차나 철도박물관 같은 곳에 데리고 가고 싶은데, 상황이 항상 여의치가 않다.전라도에서는 그나마 체험하고 볼 수 있는 곳이 이 곳 밖에 없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다. 이곳은 2016년 6월 5일(일)과 2018년 6월 6일(목, 현충일)에 방문하였다.( 사진이 부족하여 2016년 6월 5일에 찍은 사진도 섞어서 올림) 사진이 생각보다 별로 없다. 2016년 사진하고 잘 짜깁기 해봐야겠다. 우리를 맞이하는건 "구) 곡성역" 곡성기차마을은 옛 곡성역 부근에 자리하여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부지가 넓어서 체험하기 좋은데, 아직은 그 큰 부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2016년엔 사람이 참 많았는데..

    전남 화순 - 카페, 레브(Reve)

    전남 화순 - 카페, 레브(Reve)

    출근하면서 항상 보는 곳인데.처음엔 공장인 줄 알았는데, 건물에 커피 모양이 그려진 것을 보고 카페라 알게 되었고 2018년 7월 29일 방문하게 되었다. 이때는 참고로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있어서 안되는 것도 좀 많았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분위기나 인테리어에 초점을 맞춰보고자 한다. 첫 느낌 화순에 참 다양한 카페가 많은데, 이곳은 솔직히 들어보지 못했던 완전 새로운 곳이였다.화순이라는 동네가 생각보다 좁아서 좋으면 금방 소문이 나곤 하는데, 레브에 대한 이야기는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었다.(아마도 개업한지 얼마 안되서 였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특색있는 이름은 아닌 것 같다. 꿈, 환상, 몽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과 연관되어 특색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인테리어도 그러한 분위기를 이끌어 ..

    제주 서귀포시 - 오설록 티 뮤지엄

    제주 서귀포시 - 오설록 티 뮤지엄

    2017년 5월 13일.출장 업무를 마시고 12일부터 개인 일정을 소화 중이였다. 혼자서 사진 찍으며 돌아다니는 일을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꿈을 이룬 날이였다. 하지만 문제는 12일에 비가 많이 왔다는 점. 그래서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었다는 안타까운 상황이 되어 버렸다.부풀었던 나의 꿈과 희망이 한순간 사라졌다. 그렇게 12일을 보내고 13일 아침이 되었을 때. 맑아진 하늘을 보고 난 기쁨과 희열을 느꼈다.(진작에 날씨가 이랬다면... 더 좋았을 텐데) 집에 돌아가는 당일이라 아침 일찍 움직였는데, 그 첫번째 장소가 바로 여기, 오설록 티 뮤지엄이였다. 오설록 티 뮤지엄 도저히 어제의 날씨를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좋은 날씨였다.기분도 좋아지고, 더구나 사진을 아무렇게나 찍어도 잘 나오는, 그래서 집..

    전남 보성 - 2017년 새해 맞이(율포)

    전남 보성 - 2017년 새해 맞이(율포)

    2017년 첫날, 첫 해.2년 전에 찍은 사진이다. 송구영신예배 끝나고, 잠결에 나와서 찍은 사진이다. 둘째가 곧 태어나는 시점이라 바라는 것도 많았고, 새로움 마음 가짐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 밖에 없었던 것 같다. 2018년, 2019년은 밖에 나가기 너무 힘들어서 나갈 수 없었다.근 몇 년간 처음으로 찍어본 새해 사진이라 남겨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