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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3일 - 1부(난양공대, 난양기술대학교) (4박 6일) , 2017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3일 - 1부(난양공대, 난양기술대학교) (4박 6일) , 2017

    3일 째되는 코스. 내용이 너무 많아서 조금씩 나누어서 올려보고자 한다. 3일코스로는 난양기술대학교 -> 싱가포르 동물원, 리버사파리 ->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 리버보트 -> 클라키 야경 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난양기술대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보려 한다. 난양기술대학교 아시아의 수재들이 모인다고 하는 난양기술대학교이다. 싱가포르에는 3개의 대학이 있다고 하는데, 3개 모두 국립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아시아 1위라고 불리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과 함께 난양기술대학교는 아시아에서 알아주는 대학이다. 작은 나라에 있는 대학 3개 중 2개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대학이라는 점에서 싱가포르 내에서도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한다. 이 곳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교육까지..

    미국령 - 괌(Guam), 신혼여행, 2014

    미국령 - 괌(Guam), 신혼여행, 2014

    그 때는 참 사진 많이 찍은 줄 알았는데.정말 사진 찍은 게 없네. 아무것도 모르는 첫 해외여행에다가 어떻게보면 정말 생각 없었던 것 같다. 추억할 게 너무 없는 것 아닌가 싶네. 5시간 이내의 비행으로 갈 수 있는 곳으로 찾다가 오게 된 괌.이 때에 첫째를 임신 중이였기에 꿈에 그리던 스페인은 물 건너가버렸다. 그래도 지금은 소중한 우리 첫째 아들이고, 또 다녀오고 나서 와이프랑도 다시 한번 와보자고 했으니 다음엔 꼭 다 같이 가봐야지.(셋째가 3살만 되도 어딜 가볼만 할텐데.) 패키지 여행으로 간 것은 아니고, 최대한 저렴하게 가기 위해서 "노랑풍선"으로 요즘 말로 에어텔 정도만 선택하였다. 2014년 기준 1인에 약 80만원 선 이였고, 호텔은 조식이 포함된 롯데호텔에서 지내게 되었다. 첫 해외 티..

    전남 화순 - 마카롱 디저트 카페, 오늘하루

    전남 화순 - 마카롱 디저트 카페, 오늘하루

    원래 일정으로는 이곳을 갈 계획이 없었다.가보려고 했던 곳이 생각보다 작았고, 주차의 불편함이 있어 급하게 다시 화순으로 들어왔는데, 이 때 와이프가 추천해준 카페였다. 수제 마카롱을 하는 곳인데, 아마도 화순맘 카페를 보고 알려준 것이 아닌가 싶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아마도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인 것 같은데, 일단 사진으로 살펴보길 바란다. 길 바로 앞, 주차장이 따로 없는 불편함 작년 8월까지만 해도 이 곳은 다른 용도(편의점 등)로 사용하던 곳으로, 생긴지는 얼마 안된 것 같다.그래서 그런지 길이 바로 앞이고 주차장이 있는 곳은 아니였다. 조금 더 화순읍 쪽으로 가면 주차가 되어 있는 빈 터가 있는데, 이곳을 주차장이라고 하고 쓰고 있는 곳이 아니라서, 아마도 이 땅 주인이..

    전남 화순 - 샹들리에 카페, 메종드오브제(매종드오브제, Maison de Objet)

    전남 화순 - 샹들리에 카페, 메종드오브제(매종드오브제, Maison de Objet)

    화순에서 유명한 한정식 집으로 손으로 꼽는다면 아마도 수림정이라는 곳이 아마도 그 한 손에 들어가지 않을까 한다.이 수림정 옆에 일반 주택 같이 생긴 곳에서 새로운 커피숍이 생겼는데 그 이름이 매종드오브제 이다. 같은 공터를 이용하여 출입이 가능하고, 더구나 군청 주차장 이용이 가능해 주차도 편리하다. AM 11:00 ~ PM 10:00 화순의 다른 카페에 비하면 오픈 시간이 늦은 편이다.아마도 수림정이 12시쯤 오픈을 하기에 그 시간 보다 1시간 정도 이르게 영업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나무의 나이테처럼 생긴 로고 나이테 같은 로고는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지만, 실내에 보이는 곳곳의 나무들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생각보다 넓은 카페 내부 밖에서 볼 때는 아무래도 일반 주택을 리모델링 한 곳..

    전남 담양 - 창고형 카페, 노메러 (노매럴, NO MATTER)

    전남 담양 - 창고형 카페, 노메러 (노매럴, NO MATTER)

    2019년 설 연휴가 끝나고 피로에 쌓였을 와이프를 위해, 춥지만 외출을 결심하고 집을 나섰다. (2019. 2. 9.)첫째는 이제 5살이라 말도 통하고 하지말라는 것은 안하기에 수월하지만, 이제 곧 100일이 다 되어가는 막내와 아직은 애 지만 횟수로 3살이 된 둘째를 함께 데리고 다니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처음엔 가까운 화순카페나 가보자 했다가 너무 아쉬워서 급하게 조금 더 멀리 가보자 해서 온 담양인데, 처음엔 막막했다. 그러다 창고형 카페가 서플라이 말고도 있다고 해서 방황을 끝내고 자리하게 되었다. 2019/02/13 - [리뷰/카페 리뷰] - 담양 카페 - 서플라이(SUPPLY) NO MATTER - 상관없다 노란색으로 되어 있는 정문이 인상 깊다. 해 모양과 그 밑에 씌어있는 NO MA..

    전남 화순 - 카페, 레브(Reve)

    전남 화순 - 카페, 레브(Reve)

    출근하면서 항상 보는 곳인데.처음엔 공장인 줄 알았는데, 건물에 커피 모양이 그려진 것을 보고 카페라 알게 되었고 2018년 7월 29일 방문하게 되었다. 이때는 참고로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있어서 안되는 것도 좀 많았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분위기나 인테리어에 초점을 맞춰보고자 한다. 첫 느낌 화순에 참 다양한 카페가 많은데, 이곳은 솔직히 들어보지 못했던 완전 새로운 곳이였다.화순이라는 동네가 생각보다 좁아서 좋으면 금방 소문이 나곤 하는데, 레브에 대한 이야기는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었다.(아마도 개업한지 얼마 안되서 였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특색있는 이름은 아닌 것 같다. 꿈, 환상, 몽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과 연관되어 특색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인테리어도 그러한 분위기를 이끌어 ..

    광주광역시 광산구 - 1913 송정역 시장

    광주광역시 광산구 - 1913 송정역 시장

    방문일자: 2016년 5월 12일 이 곳도 벌써 3년이 지났다. 2016년도에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다시 꾸민 것으로 아는데 정확히 언제부터 운영됐는지는...(찾아보질 못했다.) 103년의 전통을 가진 1913송정역시장 지금은 106년의 전통으로 바뀌어야 하지만. 어찌 됐건 야시장 개념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와 보았다. 퇴근하자마자 왔기에 7시가 되기 약간 모자란 시간에 도착하였다. 과거와 현재의 경계 과거의 가게의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고 1913송정역시장의 특성을 살린 현대적 간판으로 구성한 느낌이다. 기존에 오래전 부터 장사하셨던 분도 계시지만, 청년 창업을 꿈꾸며 이곳에 자리한 청년들도 좀 있는 것 같았다. 벽 한쪽에 새겨진 1913송정역시장의 가게 연혁 그냥 앞 만 보고 가면 인테리어로써 보기 좋게..

    전남 여수 - 하멜 등대

    전남 여수 - 하멜 등대

    기존 블로그에 있던 자료를 하나씩 옮기고 있다. 더 유지하고 싶었지만 도메인 1년 유지 비용이 6만원이 넘게 든다. 다른 사이트 전체를 유지하는 가격보다 이거 하나 유지하는게 터무니 없이 비싸다. 그래서 그 블로그에 올렸던 괜찮은 콘텐츠를 훑어 보면서 추억에 잠겨도 보고, 사진을 다시 편집도 해보고 있는데 하멜등대를 얼마전에 다녀온 것 같은데 이 사진도 벌써 2년이 넘었다니.(촬영일: 2016년 12월 18일) 하멜등대 하멜등대는 우리나라를 유럽 최초로 소개한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의 이름을 따서 지은 등대라고 한다.(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10미터의 높이에 일반 카메라로 다 하늘까지 담기엔 무리가 있었다. 삼양옵틱스 14mm 광각렌즈로 렌즈를 바꾼 후 담아 보았다. 어두운 밤엔 밝게 빛나 알려주고, 낮..

    "길들인다"는 뭐지?

    "길들인다"는 뭐지?

    "길들인다"는 뭐지? 너는 나에게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거고 나도 너에게세상에 하나뿐인 유일한 존재가 되는 거야 '어린왕자' 중에서

    전남 담양 - 창고형 카페, 서플라이(SUPPLY)

    전남 담양 - 창고형 카페, 서플라이(SUPPLY)

    2017년 2월 어느날. 아는 군대 후배의 딸 돌잔치를 다녀왔다. 지금은 애가 셋인데 이때는 첫째만 있었고 둘째는 와이프 뱃속에 있었다. 어딜 가볼까 하는 마음에 검색 했더니 나왔던 창고형 카페, 서플라이. 시골에서 볼 법한 쌀 창고를 리모델링 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아마도 안은 다 새롭게 꾸몄을 지언정, 외관은 몇 십년 있던 그대로의 모습인 것 같다.아마도, 오래전부터 창고로 쓰였던 곳이라 짐작해 본다. 외관의 모습대로 내부는 심플, 소소한 멋이 가미된 샹들리에 내부는 외관의 벽 그대로 사용하여 놔뒀다. 천장은 새롭게 덧씌운것 같았지만, 일단 창고다 보니 지붕이 높았다. 즉, 난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가락이 너무 추웠다. I will shine for you. 나는 너를 위해 빛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