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전체 글

    제주 - 벚꽃, 2019

    제주 - 벚꽃, 2019

    다시 놀러가고 싶네. 제주 별도봉

    제주 사라봉 - 4월의 봄을 느끼기 좋은, 제주 사라봉

    제주 사라봉 - 4월의 봄을 느끼기 좋은, 제주 사라봉

    4월 3일부터 5일까지 출장이 있었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온 곳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제주는 기대감을 품을 수밖에 없는 곳이기도 하다. 따뜻함이 찾아온 제주는 벌써 꽃들이 풍성하게 피었고, 오히려 너무 일찍 펴버린 꽃들은 벌써 지고 있었다. 우리나라 남단에 위치하고 있어 그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봄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여행 와서 이곳을 얼마나 가볼까 싶은 "사라봉" 여행으로 온 사람에겐 그저 이름 정도 들어본 곳이 아닐까 싶다. 사라봉은 그냥 언덕 정도라고 생각해도 될 만큼 높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은 작은 산이다. 5~10분 정도 올라가면 정상이고 가파르지도 않아 누구나 쉽게 산책할 수 있다. 그리고 봉우리 끝에는 활짝핀 벚꽃이 맞이해준다. 사라봉의 위치는 제주항 옆에 있는..

    제주 함덕 - 다같이 왔으면 좋겠다

    제주 함덕 - 다같이 왔으면 좋겠다

    다음엔 5명 모두가 다같이 와서 봤음 좋겠다. 5년 이내에 다같이 와보자.

    전남 화순 - 화순역 부근 발효 커피 카페, 카페 507(cafe 507)

    전남 화순 - 화순역 부근 발효 커피 카페, 카페 507(cafe 507)

    4월도 벌써 반이나 지났네. 지난주는 제주도 출장을 다녀왔다. 4월 초라서 그렇게 춥지도 않았고 다행히 출장기간에 날씨가 좋아서 너무 좋았다. 이번에 소개할 카페는 화순역 근처에 있는 카페인 카페 507이다. 카페 외부 카페는 생각보다 꽁꽁 잘 숨어 있다. 화순역 바로 앞까지 와서 왼쪽으로 들어가야 작은 건물이 보이는데 이 곳이 오늘 소개할 Cafe 507이다. 오픈은 2019년 2월에 했다. 입소문은 많이 안난 것 같은데, 화순 맘 카페에서 후기로 올라온 것이 있어서 그걸 보고 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많이 추웠는데 이젠 날도 맑고 밖에서 조금 있어도 될 만큼 좋은 날씨여서 기분이 좋았다. 철도와 가까이 있기는 하지만 기차가 자주 다니는 곳이 아니기에 시끄럽지도 않고, 앞이 뻥 뚤려 있어 나름 푸른 ..

    전남 화순 - 내일 또 만나요! 카페 아드망(Cafe A Demain)

    전남 화순 - 내일 또 만나요! 카페 아드망(Cafe A Demain)

    셋째의 스튜디오 100일 촬영이 끝나고 이것저것 했음에도 시간이 남았다. 화순 전대병원을 지나가다가 몇 번 보았던 카페인데, 오픈한다는 광고도 보았지만 지금껏 방문하지 못하고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다. 카페 아드망(Cafe A Demain) - 내일 또 만납시다! - See you tomorrow 아드망은 프랑스어인데 "내일 또 만나자"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영어로도 곳곳에 있는 See you tomorrow 가 괜히 있는 게 아니었다.(찾아봐야 알았음) 건물이 생각보다 커서 카페가 넓은 줄 알았는데, 사무실로도 이용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다. 건물은 하나지만, 건물 뒤에 있는 테라스가 있는 곳은 사무실 용도의 건물로 보면 될 것 같다. 카페 아드망은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안에서 봤을 때 답답함을 많..

    전남 화순 - 동구리 호수공원, 투썸플레이스( A Twosome place)

    전남 화순 - 동구리 호수공원, 투썸플레이스( A Twosome place)

    누군가의 말처럼 벌써 4월이라는 게 거짓말처럼 느껴진다. 이번에 소개할 카페는 전남 화순에서 동구리 호수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생긴 투썸플레이스 매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체인점을 좋아하지 않지만, 위치가 너무 좋고 넓어서 한 번은 소개해주고픈 마음에 작성하게 되었다. 방문 당시에 오전에 한번 들렸다가 오후에 들려서 사진을 찍었기에 날짜가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점 참고 바란다. 이전 사진과 다르게 효과도 과하게 넣어보았으니... 조금 이질적이라도.... 사진을 많이 올렸고 글은 적게... 아마도 화순에서 가장 큰 카페가 아닐까 A Twosome place 투썸플레이스(이하 '투썸')는 2002년에 생긴 브랜드이다. 벌써 17년이 넘어가는 브랜드인데, 가장 큰 차이가 파티쉐가 직접 만드는 디저트 카페라..

    오늘부터 사용하는 인용구 공유합니다.

    오늘부터 사용하는 인용구 공유합니다.

    1. 인용구(왼쪽) 인용구 삽입 가. 이미지를 다운 받으세요. (1번 인용구 이미지와, 2번 인용구 이미지가 다릅니다)나. 서식관리에서 서식을 하나 만들고 우측 상단에 있는 HTML 을 클릭하세요.다. 아래의 코드를 입력하세요. 윗 따옴표 왼쪽용 이미지 태그 넣는 곳인용구 삽입 라. 이미지를 아무 곳에 넣은 후에 HTML 보기로 변경한 후 해당 태그를 "윗 따옴표 왼쪽용 이미지 태그 넣는 곳" 로 넣기마. 사용~ 2. 인용구(위, 아래)인용구 삽입 가. 이미지를 다운 받으세요. (1번 인용구 이미지와, 2번 인용구 이미지가 다릅니다)나. 서식관리에서 서식을 하나 만들고 우측 상단에 있는 HTML 을 클릭하세요.다. 아래의 코드를 입력하세요. 위따옴표 이미지 태그 넣는 곳인용구 삽입아래따옴표 이미지 태그 ..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던 드라마, JTBC - 눈이 부시게, 2019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던 드라마, JTBC - 눈이 부시게, 2019

    내 삶이 때론 불행하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 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으니까요.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눈이 부시게 첫 방송 하기전에 잠깐의 광고를 보면서 한지민이 나온다는 것을 보고, 이 것도 봐야하..

    정말 좋은 웨건인데... 킨즈 무브 2

    정말 좋은 웨건인데... 킨즈 무브 2

    킨즈 무브 2를 구매했다. 큰아들은 그대로 잘 걸어다니는데 문제는 항상 둘째 아들이 문제다. 조금만 걸으면 안아 달라고 하고, 자주 삐진다. 삐지면 다른 곳을 쳐다보고 말도 안하고 딴 곳을 쳐다 본다. 귀여워 죽겠지만, 그 것도 잠시 울기 시작하면 답이 없어서 일반 유모차로는 한계가 있고 작은 녀석을 안고 있으면 첫째도 자기도 안아달라고 해서 이 참에 구매하게 되었다. 웨건을 구매할 떄 가장 먼저 고민한 건 역시나 가격인데, 싼 것은 10만원도 안되지만 솔직히 튼튼해 보이지는 않더라...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차이가 많이 나고.그러다 눈에 들어온게 킨즈 제품인데 여기서도 또 구분이 되더라. X자, H자 프레임... 그에 따라 모델명 이름이 다르다.일단 우리는 H자 프레임으로 선택했고 그게 바로 무브2 ..

    애플의 기습적 iPad 제품 발표. 그리고 내 생각...

    애플의 기습적 iPad 제품 발표. 그리고 내 생각...

    인터넷 카페와 SNS가 뜨겁다. 갑작스러운 애플의 신규 iPad 제품 발표를 홈페이지를 통해서 보게 되다니.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래도 가장 신빙성 있는 이야기는 2019년 3월 26일 새벽 2시(한국 시간)에 열리는 Apple Special Event 때문에 아닐까 하는 점이다. 이때에 가장 큰 이슈를 만들기 위해서 잘못하면 묻힐 수 있는 이런 제품군을 사전에 공개하고 애플이 야심 있게 준비한 넷플릭스 대항마를 낸다는 게 그 신빙성 있는 이야기로 굳힌 것 같다. 무튼 그러한 이유로 우리는 애플의 키노트를 통해서 새로운 제품군을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일단 내가 가장 관심있게 지켜보던 아이패드 미니를 홈페이지 그대로 스크랩해서 올려본다. 출저: https://www.apple.com/kr/i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