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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축제는 취소 되었지만, 가꾸어진 맨드라미 동산은 아름다웠다.

내년엔 무사히 축제가 열었으면 좋겠다.

 

사용 카메라

 ■ Sony A7M3

  Gopro Max

  Gopro Hero 9

  DJI Osmo Action

  DJI Osmo Pocket

  DJI Mavic Air2

 

사용 렌즈 - A7M3 전용

  Tamron 28-75 F2.8 FE

  Samyang AF 14mm F2.8 FE

  Samyang AF 35mm F2.8 FE

 

기타 장비

  Feiyu AK2000s - 짐벌

  Sony PCM-A10 - 녹음기

  BALSANG BSM200 - 무선마이크

  SUNWAYFOTO FL-120 - 카메라 라이트(휴대용 조명)

 □ Lightling QZSD-QH780C - 슬라이더

  VONJEAN VT-938Q - 삼각대

 □ Feelworld F5 PRO - 프리뷰 모니터

 

배경음악

  Leonell Cassio - Night Sky (ft. Julia Mihevc)

      #URL: https://www.youtube.com/watch?v=jfVpwHrNz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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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말처럼 벌써 4월이라는 게 거짓말처럼 느껴진다.

이번에 소개할 카페는 전남 화순에서 동구리 호수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생긴 투썸플레이스 매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체인점을 좋아하지 않지만, 위치가 너무 좋고 넓어서 한 번은 소개해주고픈 마음에 작성하게 되었다.

 

 방문 당시에 오전에 한번 들렸다가 오후에 들려서 사진을 찍었기에 날짜가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점 참고 바란다.

이전 사진과 다르게 효과도 과하게 넣어보았으니... 조금 이질적이라도....

 

사진을 많이 올렸고 글은 적게...

 

 

아마도

화순에서 가장 큰 카페가 아닐까

A Twosome place

 투썸플레이스(이하 '투썸')는 2002년에 생긴 브랜드이다. 벌써 17년이 넘어가는 브랜드인데, 가장 큰 차이가 파티쉐가 직접 만드는 디저트 카페라는 콘셉트로 새로운 카페 문화를 선보인 곳이기도 하다.

 

 

 일단 그런 브랜드임을 접어두고 이 위치가 참 대단하다. 

 

 

동구리 호수공원은 저수지라고 보면 되는데 만연사 올라가는 길에 있다. 그리고 이 곳은 꿈에나 그리더 전원주택들이 곳곳에 있는 곳으로 대부분이 화순 사람은 아니라고 한다.

 

 일단 이곳의 최대의 장점은 4층이라 나름 높이가 있는 건물이라는 점, 4층이 루프탑이라 하늘이 뻥~ 뚫려 있다는 점. 그리고 아래와 같이 동구리 호수가 잘 보인다는 점이 카페를 찾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입구, 주변

 필터 하나를 구매를 했는데, UV 필터를 한 상태에서 PCL 필터를 같이 끼우니 모서리에 필터가 걸렸나 보다. 오전에 찍은 사진들이 대부분 이렇게 나오니 참고...

 

 입구는 뭐 단순하다. 하지만 내가 집을 짓는다면 가장 하고 싶었던 돌로 벽을 채우는 것... 이거 너무나 마음에 든다. 그냥 봤을 때 층층이 그냥 시멘트로 보이는데 돌로 벽을 만드니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1층

 

일단 한층 한층을 살펴보도록 하자.

1층은 주문이 가능한 카운터와 키친이 있다. 1층의 크기가 보통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의 경우의 크기로 상당히 넓은 편이다. 

 

 오픈 한지 얼마 안 된 시점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평일이다 보니 아직은 부족해 보였던 디저트. 직원분들은 엄청 친절한데 디저트가 조금 아쉬웠다. 이른 아침이라도 다양한 디저트들이 많았으면 좋았을 텐데.

 

 4층까지 있는 넓은 카페라서 그런지 3구 커피 머신을 사용하고 있었다. 방문했던 날은 손님이 많이 없는 날이긴 했지만, 주말엔 4층까지 사람이 꽉 찬다고 하더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는 구매가 가능한 텀블러와 원두, 초콜릿 등이 구비되어 있다.

 

 

2층

 각 층별로 약간의 구분이 있는데, 1층과 2층은 커플 또는 4인 이내의 손님을 위한 공간이다. 

 

2층에서부터는 테라스가 있다. 창 밖으로도 나갈 수 있으니 참고!

 

 

 

 

3층

 3층은 창가를 보고 앉아 노트북을 할 수 있도록 콘센트가 있어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좋다. 3층은 개인이나 단체 손님을 위한 공간이다.

이 곳에서 창밖을 바라보면 호수공원이 그대로 보인다.

단체 손님을 위한 단체석도 있어 웬만한 모임의 사람들이 와도 충분하다.

 

 

햇살이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3층은 루프탑보다는 따뜻하고 편안했다.

 

루프탑 올라가는 계단. 여기서는 천장이 없다. 4층을 그냥 옥상이라고 생각해도 될 듯.

 

 

곳곳에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어 어디든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루프탑(Rooftop, 4층)

 사진을 많이 찍었어야 했지만, 바람도 많이 불고... (핑계가 생각이 안 나네...)

일단 2컷으로 요약. 이 곳에 앉아 있으면 저 뒤 만연사에서 나오는 불경과 목탁소리를 들을 수 있다. 무언가 경건해지는 느낌이랄까? 주변이 워낙 조용한 곳이기도 하지만 절이 워낙 가까이 있어서 생각보다 큰 소리로 들렸던 것 같다.

 루프탑에서는 저렇게 천이 휘날리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날이 조금 더 따뜻해지면 이용해 보는 것으로... 생각보다 추웠다. 나름 따뜻한 날씨라고 했는데...

 

커피, 디저트

 오전에 갔을 때 따뜻한 카페라테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날씨가 좋아서 주문했었는데. 생각보다 추웠기에... 오전에 잠깐 시간이 나서 왔던 거라 마시지 않고 이곳저곳 사진 찍고 다녔다. 끝내 다 먹지 못하고 집에서 먹었다.

 

 와이프가 좋아하는 티라미수. 

 

오후에 다시 방문해서 주문한 "스위트 버터 토스트 위드 베리(7,000원)".

토스트에다가 크림만 찍어서 먹으면 허니토스트와 똑같은 맛인데. 애들 주려고 주문했지만, 내 기억으로는 애들이 먹지 않아 와이프가 거의 먹었던 것 같은데...

 오전에 커피 마셨기에 와이프는 "19년 스트로베리 라테(5,800원)"를 주문. 연도별로 다른가...? 어쨌든 난 다시 아이스 아메리카노(4,100원)를 주문하였다. 생각보다 은근히 맛이 괜찮다. 컵이 플라스틱이라는 것도 들어봐야 알았다. 오전엔 아무 생각 없이 있었는데. 

 

 뭔 돈X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CJ 포인트가 있어서 포인트로 결재하였다. 공짜로 먹은 건 단 하나도 없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분위기 좋고, 나들이하기 좋고, 따스한 햇빛을 느끼고 싶다면 

주말 말고 평일에 여유 있게 방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각 층마다 있는 와이파이가 좋았다.

은근히 그런 거 놓치는 카페가 많은데 이렇게 사람이 많이 방문하는 곳은 와이파이를 층별로 나누어 놔야 혼선 또는 속도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 

 

언뜻 봐도 최소 100명 이상은 커버가 가능한 카페이고 테이블 수로만 봐도 최소 20개가 넘는 이런 큰 카페는 내가 알기론 화순에는 이 곳 밖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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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식구가 한번에 이동하는게 보통일이 아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말 힘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나오려는 이유는 답답해서이다. 이제 태어난지 100일 지난 셋째는 오빠들 사이에서 편안히 잠자기도 힘든 상황이 되곤 한다. 


 그 조치 중에 하나가 바로 주말에 일단 나오는 것이다. 카페를 가든 식당에 가든. 일단 나오면 생각보다 여유가 생긴다. 일단 애들 먹거리를 직접할 필요가 없고, 휴대폰을 쥐어주면 그 어느때보다 집중해서 보기에...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이번 주말에도 나오게 됐다. 검색은 아침 일찍 일어난 와이프가 했고, 카페지만 식당으로 봐야하는 곳으로 추천하게 되었다.


이것도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1. 카페로서는 괜찮은 것 같음

  - 커피가 은근히 맛있음. 향이 좀 강해서 걱정했는데 향은 강하고 맛은 은은했음


# 2. 음식 맛은 so so

  - 크림 파스타 ★★★★☆ , 양도 맛도 좋음

  - 돈까스 ★★☆☆☆ , 양은 많았으나 맛은 조금 느끼함

  - 양송이 스프 ★★★★☆ , 양도 맛도 좋음(빵이 없어 2,000원에 먹음)

  - 불고기 피자 ★★★☆☆ , 양은 적고 맛은 평범.  


# 3. 주차 공간이 최악

  - 도로가 좁은 것도 문제인데 주차 공간이 빡빡하게 3대가 최대, 손님은 많음...




정원 ( Garden )

 이름이 정원이다. 처음엔 카페로 올릴려고 했는데 우리가 가서 먼저 먹은게 식사 종류이다 보니 맛집으로 올렸다.




 일반 가정집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것 처럼 보이는 이곳은 큰 간판도 없고 작은 간판으로 알려주고 있다. (천천히 가야 이곳이구나 라고 알 수 있다)

아파트 들어가는 주 출입구 쪽이다 보니 차가 많이 다니는데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제일 불편했다.




 보는 것과 같이 일반 가정 집 같은데, 옆을 확장해서 공방(?)과 비슷하게 그리고 식당과 카페를 함께 하고 있다. 주차는 3대가 가능하다고 했지만 왼쪽에 보이는 차는 가게에서 가지고 있는 차 같고, 오른쪽에 보이는 2대 세워진 곳에 어찌어찌 하면 3대까지 충분히 주차가 가능하다.




 음식과 커피 모두 테이크 아웃이 가능하고, 매장 내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 포장 시에는 환경부담금 1,000원을 더 부담하게 된다. 싸간다고 하는데 환경부담금을 내는지 모르겠다. 안싸가고 남겼을 때 환경 부담금을 내야하는거 아닌가...?




 왼쪽에 보였던 건물에서 모든 음식이 만들어지는 키친이다. 내부를 자세 볼 수는 없었다.




 거실(로 보여지는)에서는 가방과 옷들이 구비되어 있는데 처음엔 인테리어 소품인 줄 알았다. 판매도 같이 하는 것 같던데... 






 매장으로 들어가는 문.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신경 써서 방문하는게 좋을 듯. 아무래도 식당이 점점 더 확실해져 가는 것 같다.





내부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위에서 다 적어놔서... 사진만 올리고 음식에서 다시 쓰는 걸로...

중간 중간에 소품이 있는데, 아무래도 판매용도 인듯.




 거실 중앙에 있는 전등. 




아래에 보이는 커피 머신으로는 간단한 커피로써 식사중에 무료로 마실 수 있다고 함. 우리도 2잔 마셨음. 생각보다 많이 연해서 카페라테만 마시는 와이프도 괜찮게 마신 커피였다.


 가운데 보이는 곳도 테이블이 있는데, 여긴 사람들이 계속 있어서(빠지면 다시 들어오고...) 사진을 찍지 못했다.




화장실 가는 길에 있는 콜라주 액자. 이 중간의 높이가 낮아서 이동할 때 조금 불편하다. 화장실도 천장이 낮아서 나 같이 키큰 사람(174cm)은 그냥 서 있을 수 없다.






  가장 안쪽에는 책꽂이로 파티션이 나눠져 있고 적지 않은 책들이 책꽂이 꽂혀있다.













 우리가 들어왔던 룸은 현관에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방이였다. 꽃도 있고, 창 밖을 볼 수 있는 점이 좋았다.









  


 다시 현관...




 처음 거실 창문에서 보았던 소품들. 디스플레이가 되어진걸로 봐서는 판매용이 확실. 구매하지 않아서 물어보지는 않았다.






 현관에서 들어오자마자 바로 앞에 있는 테이블. 










 가장 안쪽 책꽂이가 있던 곳 뒤에 있는 작은 공간. 4인을 위한 장소.




음식 주문

 가족 세트 A 인가로 주문했는데, 4인으로 구성되어진 것 같다. 일단 파스타와 돈까스, 피자, 음료가 기본이고 몇가지 추가할 경우 비용이 따로 발생이 된다. (새우를 추가하거나 치즈를 추가한다던가 등등)


 메뉴판에는 식사한 고객에게 2,000원에 커피를 제공한다고 하는데 그 커피가 아님. 그냥 커피는 돈 다 내고 먹어야 함. 그럼 커피 가격이 얼마냐... 4,000원부터 시작... 여기도 싼 커피는 아닌듯 함.


 와이프가 가장 마음에 들어한 양송이 스프.

빵도 같이 나와야 하는데 빵이 없어서 6,000원짜리 메뉴가 2,000원에 먹을 수 있었음.

스프 안에 들어간 빵 말고 따로 나오는 빵이 있는 것 같았다.




 오코25를 안가봤으면 모를까... 크기는 엄청 크고, 고기 두께도 좀 되는 편인데 맛은 솔직히 조금 떨어진다. 오코25가 너무 맛있었다. 거긴 완전 카페인데 음식을 곁들여 파는 기분이라 맛이 좀 그럴 것 같았는데 최고였고, 여긴 식당 같은데 커피를 파는 것처럼 느껴졌음에도 불구하고 커피맛은 좋으나 음식맛은 조금 떨어진...


 배가 덜 불러서 그런 것일 수도 있으니 참고바람. 그래도 한번 가서 먹어보길 추천. 그래야 아니깐.

아무리 설명해도 직접 먹어보지 않으면 모르니깐...





 이 파스타는 내가 적극 추천! 엄청 느끼하지도 않고 국물이 많아서 너무 좋았다. 크림 파스타가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퍽퍽해지거나 국물이 없어지는데 여기는 끝까지 촉촉하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느끼하지도 않고. 이건 좀 추천할만 하더라.





 피자도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데 생긴건 고르곤졸라 인데 치즈 밑에 아삭아삭 씹히는 양파가 들어 있다. 불고기도 약간씩 들어 있는 것 같은데, 치즈가 완전히 덮고 있어서 찾아보기 힘들다. 그냥 먹었을 때 불고기 맛이 느껴진다. 맛도 괜찮더라.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다. 여긴 돈까스 빼고는 괜찮은 것 같다.





 실은 가족 세트라고 해서 난 2인 정도 생각했다. 가격도 4만7천원 정도여서 2명이서 먹는 건 줄 알았는데, 음료가 나오는 걸 보니 4인이네. 4개가 나왔... 한개로는 부족했는데 다행이다 싶었지만 어쩐지 양이 좀 많더라...




 양송이 스프와 돈까스, 파스타는 어찌어찌해서 다 먹었는데 피자는 도저히 못먹을 것 같아서 포장. 이때 환경 부담금 1,000원 납부. 아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말 안하고 싸갈 것을. 포장 거리 다 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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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 카페를 검색하면 아마도 상위 1,2위를 다툴정도로 유명한 수만리 커피. 집 근처에 있는 포레스트96과 수만리 커피가 가장 찾는 빈도수가 높은 카페인 것 같다.


 내가 이 곳에 처음 온게 작년 여름이였는데. 태풍치던 날. 폭우 속에서 바람한번 쐐 보겠다고 왔었는데. 


그랬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카메라를 들 수도 없었고 가지고 갈 수도 없었다. 그러다 날씨가 풀린 이번 주말에 시간을 내어 잠깐 들렸다. (사람이 너무 많았고, 커피를 마시고 있었기에 사진과 영상만 찍고 왔다능...)


내용을 길게 쓸게 아니고, 그냥 간단하게 정리하고자 한다.



#1. 평일에 방문하길

 - 차가 수십대 있었는데도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는 차가 많았음

 - 사람도 엄청 많음. 즉 자리가 별로 없음

 - 그에 반해 주중은 생각보다 넉넉한 편


#2. 음료가 비쌈


#3. 커피 종류는 한정적

 - 드립커피(5천원, 아이스-6천원), 연유커피(6천원), 한라봉 꿀차(5천원), 표고차(5천원), 아이스티(6천원), 미숫가루(6천원) 만 있음

 - 메뉴판에서 1인 1음료 하라고 써놓음. 


#4. 비오는 날 더 멋짐

 - 비오는 날 너무 인상 깊었던 것 같다. 비오는 날 만큼의 기분은 안들더군

 - 쨍쨍한 날도 좋지만, 살짝 노을이 질 때쯤이 더 멋있을 것 같음



수만리 커피

 꼭 성에다 건물을 지은 것 마냥 꾸며진 이 곳은 커피 하나로 오기엔 무리고 뷰가 아무래도 너무 멋있기 때문에 오는게 아닐까 싶다. 건물 모서리에서 바라보는 만연산과 수만리는 꼭 하늘을 날고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할 만큼 멋지기 때문이다.




 성과 같이 돌로 쌓아 곳곳이 추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애들이 다니기에는 위험하니 꼭 보호자가 함께 다닐 수 있도록 해야한다.




 보성의 봇재에서 보았던 뽀족함을 여기서도 볼 수 있다. 건물은 그냥 봤을 때 2층인데, 1층에 복층처럼 만들어놔서 거기를 2층이라고 하더라. 제일 위가 3층. 그래서 이 건물이 3층....!? 응!?





 

 누군가는 열려 있던 사진을 찍었고, 난 닫혀있는 곳을 찍었고.

이곳이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다. 오른쪽에 보이는 좌변기가 혹시 여기 화장실 아니야 라고 생각나게 할 뿐.




아래에서 보면 정말 성 위에다가 지은 카페 같다.

일단 저렇게 보이니깐 지반이 튼튼해 보이긴 하다. 그런데 이렇게 넓은 공간을 어떻게 만들었지? 돈이 얼마나 많은 거지..? 혼자서 이거 평생했으면 모를까. 무튼 사장님이 누군지 모르지만 대단한 분 같다. 이 터 뿐만 아니라 밑에 또 있고 옆에 또 있고 하는데... 




 커피의 모든 주문은 3층에서 한다. 앞에서는 수만리 커피 간판이 보인다.




 근데 이 것도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다. 작년 내 기억에 없던 것 같다.




이 우편함은 봤던 것 같고. 실제 쓰는지는 모르겠... 어라 안에 뭐가 들어있긴 하네...




 수만리 커피 앞에서는 고로쇠물도 팔았다. 실제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올텐데... 라고 생각했는데. 안에 들어가면... 반 이상이 어르신들이다. 어째 젊은 사람들보다 어르신들이 이리 많은지. 정말 어떻게 오신거지..?






 이 곳에서는 약간 특이한게 밀리터리한 것들 자주 볼 수 있다. 들어가는 출입구도 있지만, 곳곳에 군용 트럭이 보인다. 





 그리고 곳곳에 보이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어... ? 작년에 왔을 땐 나이 많으신 분 2분 정도 계셨던 것 같은데. 모두 영하게 바뀌었다. 그리고 인원도 많다. 사람이 이렇게 많으니 3명으로는 터무니 없나 보다. 보니깐 두명은 계속 커피만 만들고 있던데... 핸드드립하는게 장난이 아니다. 

(솔직히 공장... 수준으로 촥촥촥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였음)




 출입구 왼쪽에 있는 음향 장비들. 노래 부르는 용도인가...?




 아이스 커피를 만들고 있는 모습. 저 한 컵이 6천원이다. 스타벅스 커피다. 그리고 핸드드립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연한 커피색이 눈에 띈다.







핸드 드립은 멋짐 폭발

 커피머신으로 뽑는 것보다는 멋지더라. 저렇게 커피가 똑똑 떨어지는 모습도 좋았고. 일단 이런 모습을 오픈하고 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하나 더 생기는 기분이였다.







  


내부를 좀 더 살펴보자








3층 테라스에서




1층으로 이동

 1층은 솔직히 나도 이번에 처음가보는데. 그냥 테이블이 많은 곳. 아무래도 식당을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식당보다는 카페로써 사용하는게 활용도가 더 높은 것 같다.






 저 복층으로 보이는 곳이 수만리 커피에서 말하는 2층. 애매하다.




 1층에서 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핸드드립 동영상

 별다른 동영상은 아니고 핸드드립하는 동영상. 짧지만, 그래도 수만리 커피를 대표하는 커피가 바로 이 핸드드립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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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프가 큰아들이 다니는 어린이 집을 가는 도중에 카페가 있다고 했다. 내가 알고 있는 그 부근 골목은 모두 주택이 있는지라 생각보다 작고 아담한 카페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기대하지 않고 방문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괜찮은 카페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FREEDOM.K

 와이프 말로는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커피 맛은 절대 어리지 않다.). 건물도 지은지 얼마 안되보였고, 일단 깔끔해서 보기 좋았다. 다만 주차 공간이 너무 없어서 문제였다.


 집이 근처인 나에겐 없어도 괜찮은 곳이지만, 아무래도 카페를 찾아 돌아다니는 사람에겐 최악일 수도 있겠다.

(사진에서 보면 앞에 있는 저 1칸이 주차공간...)

 



 언뜻 그냥 봤을 때 느껴지는 분위기는 커피숍이 아니라 바(bar)의 느낌도 묻어 나온다. 꽤 느낌 있어 보이는 바(bar)랄까?




 완벽한 검은 색은 아니고 회색이 약간 첨가된 색에 크롬같이 반짝이는 문구가 멋있어 보인다.

솔직히 이름보다는 이런 디자인으로 바(bar)로 생각되어졌다. 카페의 따뜻함 보다는 약간 차가워 보이는 도시남, 도시녀 같은 스타일이랄까? 




 하지만 내부를 드러와 보면 그냥 왠지 따뜻해 지는 기분이 든다. 다른 커피숍보다는 서로간의 공간이 좀 좁기는 하지만 한번 왔다가 안올 사람보다는 근처에서 자주, 여러번 오는 사람들을 위한 곳으로는 괜찮아 보인다.


 보통 카페를 다녀보면, 이런 주택 근처에 있는 곳에서는 사람들이 서로의 공간을 주기 위한 노력보다는 조금 더 촘촘하게 구성되어져 있는 것 같다. 물론 공간이 협소하거나 테이블 수를 늘리기 위해서 이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모르는 사람들과 가까이 있는 것보다는 아는 사람들끼리 가까이 있는게 더 좋지 않을까?




 카페를 오면 한 번씩 이렇게 키친을 훑어보게 된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깨끗함을 보기 위해서다. 이곳은 엄청 깨끗했다. 물론 손님이 없어서 일 수도 있으나 그래도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정돈 해놓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 놓고 마시고 먹을 수 있다.(보통 먹고 마신다고 하지만 카페는 마시고 먹는 것 같아서.. ㅎ)




들어오는 입구에는 화분과 간단한 소품들이 있다.




 화분과 회색 벽에 붙은 붉은 도화지에 그려진 데생은 묘한 집중력을 갖게 해준다.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보통 여자 데생은 비너스이지 않을까 싶다.




 2인, 4인, 6인 등 다양한 테이블 있어 연인끼리, 가족끼리 또는 소모임도 가능할 정도로 테이블 수는 넉넉하다.




 그리고 한 켠에 놓여있는 피아노. 실제 소리 나는지는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악보까지 있는 것을 보니 그냥 인테리어 소품으로써는 아닌 것 같다. 손님 없을 때 연습도 하려고 한 것인지...




 화장실에 들어가는 문 옆에는 가짜지만 진짜 촛불같은 촛불 소품과 카페 전체에 은은한 노래를 들려주고 있는 "마샬 스탠모어"가 눈에 띈다. 이정도 크기의 카페에는 이 스피커로도 충분히 커버가 되나보다. 생각보다 마샬 스피커 쓰는 곳이 많다.





 디저트 카페이다 보니 많지는 않아도 충분히 즐기기 좋은 종류로 구비되어 있다. 가격은 뭐... 알다 싶이 카페에서 파는 디저트는 솔직히 착한 가격은 아니다. 난 딸기 생크림 케익이 먹고 싶었는데. 가격보고 바로 접음... 곧 첫째 생일이니 첫째 생일 때 사서 먹는 걸로...


1열 : 브라우니 3,500원, 홀파운드케이크 4,000원, 파운드케익 3,500원

2열:  (----, 안보이네) , 딸기 생크림 케이크 4,800원, 초코크림케이크 4,800원

3열: 커피우유 스프레드 5,000원, 로키로드 1,600원, 마들렌 1,500원



 프리덤케이 메뉴판. 역시나 착한 가격은 아니다. 내 기준으로 착한 가격은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2,000원 미만인데. 여긴 2배다. 이런 면에서는 많이많이 비싸다. 그래도 조금 이해할 수 있는 건 여기서 로스팅하고 어떤 원두를 로스팅했는지 알려주는 정도?


 그리고 일단 아라비카 원두 도피오(더블)로 커피를 만드는 점에서는 좋은 것 같다. 블렌딩을 4가지 원두로 하는 것도 그렇고. 그렇지만 다시 여기서 아쉬운점은 


 "그럼 언제 로스팅 했어요?" 인데.


당일 로스팅은 당일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던지, 몇일 이내에 소비한다는 내용도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카페에서 항상 간과하는 것 중에 하나가 이런 부분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커피는 맛있지만, 여기에 신뢰감까지 더 넣어준다면 4천원이라는 커피가 조금은 덜 아까웠을 텐데.

아 그리고 맛은 정말 괜찮은데, 주변에 있는 카페 가격이 깡패다. 여기보다 대부분 반값이라는.




 디저트가 비싼 이유도 아주 작게 붙여 놓았지만, 난 잘 보았음.

그런데 프리덤.K 베이커리 라고 하는 것을 보니 여기서 다 직접 만들었나?




 다시 깔끔한 카운터와 키친. 모두 보이는 곳에서 하지만 저 커튼 뒤에서는 무엇을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도 우리가 먹는 음식은 다 보이는 곳에서 하고 있으니 상관없었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파티션이 있는 공간이 있고, 2인, 6인, 4인 테이블이 있다. 4인 테이블에는 사람이 있어서 찍지 못했다. 여기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분 중에 한분이 사장님인가 했는데. 솔직히 나도 글로만, 풍월로만 사장님이 젊다고 들었는지라 잘 모르겠다.


 무튼 전체적인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로스팅하는 기계인데, 스트롱홀드 제품이더라.

이 로스팅 기계가 좋은 점은 전기로 로스팅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설정해 놓으면 설정해 놓은 대로 알아서 해줌.

모든게 자동화가 가능하다. 설정값만 잘 해 놓으면, 공장 같은 동일한 로스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사장님의 컨디션에 따라 커피맛이 변할 일은 없을 듯.




 김수민 이라는 분이 사장님인 것 같고. 그 분이 딴 3개의 라이센스가 보인다. 모두 바리스타와 관련되어 보이고.

SCA라는 라이센스가 눈에 띄는데. 우리나라 안에서 주는 그런 라이센스는 아니고 미국와 유럽 커피협회가 합병해서 만들어진 국제 라이센스이다. (물론 이런거 없어도 잘하는 분들도 많더만...)




 로스팅한 건지, 로스팅 된 걸 놔둔건지 모르겠지만, 병에 종류별로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다.




화장실 앞에는 이렇게 큰 전신거울이 있다. 나오기 전에 자신의 모습을 확인해보는 것도...




  



 테이블 마다 있는 건 아닌 것 같고, 6인 테이블에 있던 잎사귀 소품. 황금 빛인데 이건 좀 갖고 싶더라. 쓸모는 없겠지만...




 이곳의 조명도 조금 특이한 조명이다. 큰 전구 안에 작은 전구가 붙어 있는. 다이오드 같은데.




 하늘하늘한 커튼이 묘한 느낌을 준다. 어두울땐 몰랐는데, 창 밖이 보여지니 꼭 속옷 같은 느낌이 들었다.(느낌이)




 출입구와 가까웠던 2인용 테이블. 창가 주변이라 좋을 법하지만 벽이고 주차공간이라 커튼으로 가려지는게 좀 더 괜찮을까 싶었다. 그리고 보니 왼쪽에 있는 저 벽에 그림이라도 걸려 있거나 했으면 더 좋았겠다.




 피아노 위의 소품들. 전구와 양초 그리고 선인장.

허전했을 법한 피아노 위를 재치있게 꾸며 놓은 듯 하다.



 내부를 14mm로 찍은 사진. 역시 내부 전체나 넓게 찍는건 광각이 최고 인듯.

다음부터는 처음에 이걸로 찍고 세부적인걸 탐론으로 찍어야 하나...


무튼 코멘트 달아야 한다고 생각되어지는 것들은 이야기 한 것 같으니, 사진만 올려놓도록 하겠다.


아래에서 먹는 거 나올때 다시 써야지.















음료와 디저트는 최고

 비싸지만 괜찮았다. 맛도 있고, 일단 디저트는 애들이 좋아해서 나쁘지 않았다.




 왼쪽에 보이는 케이크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아까 이름 없던 그 케이크 같은데. 




무튼 건강해지는 맛이다. 녹차 가루 같은 맛과 허브 맛이 나는 특이한 케이크. 그래서 애들은 먹지 않는.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는 그런 케이크.




그리고 와이프의 카페라테. 난 아메리카노.




 하트가 아니라 뚱뚱한 하트가...복숭아 인가? ㅎ 그래도 맛있게 마셨다지.




 생각보다 맛이 좋았던 아메리카노. 아이스 인 경우에 맛이 죽거나 텁텁하거나 그런 느낌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생각보다 깔끔해서 좋았다. 독특한 맛을 위해서 무리하게 특별한 맛을 강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곳은 그런 느낌이 없었다. 


 처음에 말했던 것처럼 주인이 젊다고 하지만 맛이 젊지는 않았다.




 음료가 나오기 전에 애들 초코크림케이크를 먹고 있었는데. 그걸로 부족하다고 해서 브라우니 추가 주문. 조각을 하나씩 들고 먹는 애들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내 지갑은 점점 가벼워져 가지만...)




 둘이 만나면 싸우고 빼앗고 하다 보니 3개씩 나눠서 줬다.

첫째가 서운해할 것 같은데. 덩치로 보면 첫째에게 4개 주고 둘째에게 2개만 줘야 하지만 먹는 걸로 보면 둘째한테 3개는 꼭 줘야겠더라. 조그마한 녀석이 먹는 건 형보다 많이 먹는다.




사진이 많아도 문제인 것 같다.

정리하면서 힘들다;;; 내용 쓸 것도 그렇고.


무튼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불편함이 크나, 한 번쯤 방문해서 커피 맛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와이파이가 잘 되어 있어 노트북 들고와서 작업하기에도 나쁘지 않음.

커피 맛 보러 오는 거 추천.



고양이

 외관을 찍으려고 나갔더니 보이는 고양이. 임신한건지 배가 불룩했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 같아서 몇 컷 찍었다.

프리덤케이는 아니고 그 옆 건물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


 수컷이면 잘생겼고 암컷이면 이쁘...





 도도하게 날 바라보던데. 내가 뭘 주려는 줄 알았나?

미안해.. 난 그냥 사진만 찍었어. 근데 너 길고양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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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기대하지 않고 방문할 때 그 어떤 만족감 보다도 큰 것 같다. 이번에 방문했던 오코25 또한 기대하지 않았고, 좁은 길을 지나 마을을 지나칠 때 조차 내가 잘 가고 있는지 싶을 만큼 혹은 내가 괜히 왔나 싶은 생각이 든 만큼 기대감은 떨어져 있었다.


 보통 카페를 가게 되면 교통의 편리함과 주변을 의식하기 마련인데, 이렇게 깊이 알게 모르게 있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옥호리 25번지

 오코25의 이름은  y496 카페 이름 같이 옥호리 25번지를 오코25로 하였다고 한다. 처음에 나도 호기심으로 물어보려고 했는데, 다른 테이블에서 물어봐 줘서 주워듣게 되었다.




 언뜻 보았을 때 카페라기 보다 농장에 들어가는 기분이다. 입구의 간판에서 써져 있는 것처럼 이 곳은 농장과 레스토랑, 카페를 함께 하고 있다. 더불어 직접 재배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고 하니 믿음직한 식당 아니 카페로 보인다.




 입구에서 제법 들어가다 보면 보이는 검은 건물이 바로 팜레스토랑과 카페를 한번에 운영하고 있는 오코25이다.




 참고로 매월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은 쉰다고 하니 사전에 연락해보고 방문하길 추천한다.




 오코25의 건물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서 모든 음료와 음식을 만든다. 대부분 1층보다는 2층을 더 선호하는 편이며, 일단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다 보니 전망이 나쁘지 않다.


 하지만 워낙 시골이다 보니 보이는 건 밭뿐. 그래도 답답한 것 보다는 100배는 더 좋은 상쾌한 기분이다.




1층

 역시나 1층 전면도 유리로 되어 있다. 완벽한 통유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밖을 다 볼 수 있는 점에서는 너무 좋은 선택인 것 같다.


 하지만... 주 출입구 옆에다가 저렇게 밀걸레를... 놔둘 필요가 있었나 싶다.




 1층을 들어서면 바로 2층으로 가는 계단과 카운터가 보인다.

작은 난로가 설치되어 있었고 창가에는 테이블들이 있었다. 이 곳에 있으면서 몇 팀정도 왔다 갔는데 1층은 이 곳 사장님 지인분들 아니고서는 다들 2층으로 올라왔다.





메뉴는 크게 음료와 식사로 구분되어 있다.

음료는 커피와 에이드, 차, 핸드드립, 콜드브루 등이 있고 식사로는 크림파스타와 목살필라프, 등심돈가스, 치즈돈가스 등이 있다.


식사에서 가격이 총 3개로 구분되는데 가장 왼쪽은 식사 단품, 중간은 식사와 셀러드, 커피 종류를 먹을 수 있으며 오른쪽은 그런 구분없이 음료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음료의 가격이 높은 편이라 식사와 곁들어서 먹는 커피가 훨씬 저렴하다.(셀러드+커피가 식사에 1,000원 추가로 해결 가능)





 아무래도 CPL 필터를 사야하나 보다. 67mm 가격이 좀 쌔던데... 빛반사가 너무 심하다;;;


무튼 여기서 내가 찍으려 했던 건 콜드브루가 있다는 것. 난 콜드브루가 입맛에 맞지 않아서 먹진 않지만, 은근히 즐겨하는 사람이 많더라. 이렇게 판매를 한다.........고했는데 뭐가 보여야지!!!!


포스팅하다가 젤 싼걸로 질러... 버림.... 아 와이프도 보는데... 그래도 필요하니 샀음.




 창가에는 테이블이 4개 있으며, 가장 안쪽은 여기서 사용하고 있는 듯하다. 저 깊숙한 안쪽은 로스팅 기계로 보이며, 내가 있었을 때에는 돌아가지 않아 확인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냥 봐도 로스팅 기계라는 것을 아니깐...


요즘은 이렇게 체인점이 아닌 경우 원두를 구입해서 로스팅을 모두 직접 하는 것 같다. 카페만의 독특한 맛을 만들기 위해서 이겠지만, 문뜩 정말 다 다른 맛인가 싶은 것도 있다.


 솔직히 다 다르긴 한데 뭐랄까 정말 독특한 맛은 아니고 약간의 미묘한 차이들이 있는데. 이런 걸로 아마 커피의 맛이 평가되고 이야기되는게 조금 신기할 따름이다. 




 가운데에 보이는 빨간 곳은 나무조각을 이용하여 장난감을 만드는 재료인데, 무료는 아닌 것 같다. 다 돈내고 해야하는 것 같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손대는 것까지는 뭐라고 안하겠지만 오래 보고 있지 않는게 정신 건강에 좋아 보인다.


 울 큰 아들도 계속 여기서 이거 하고 싶다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는 다육 식물들이 있다. 그리고 어디서 많이 보았을 비틀즈 <애비로드>가 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실제 보는 것보다 더 분위기 있게 나와서 다행이다 싶다.

사진 찍으니깐 저런 곳이 보이지 대부분 그냥 스쳐지나들 가더라.




 올라가기전 광각으로 1층 전체를 담아보고 이제 2층으로 갈 준비를 해보려고 한다.





  


2층으로 가는 길

 2층이 생각보다 좀 높은 듯 둘째를 안고 올라가기는 조금 힘이 들었다. 밖을 보니깐 언덕을 올라가서 2층으로도 가는 길이 있긴 하던데. 지금은 동절기라 체험학습이나 하우스 방문을 금지하고 있어 길을 막아 놓았다.




 2층 중간부터는 오른쪽에 사진 액자가 놓여 있다.

한계단 올라가면서 하나씩 보는 재미도 있다.





 중간 계단 천장 틈에 고슴도치 소품과 글귀가 있다. 

이곳에서는 이런 짧은 글귀가 있는데 이것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사람들 많을 때 찾아보기엔 용기가 필요하다,


"나쁜 기억에 아파지 않았으면...

숱한 고민에 밤새우지 않았으면..."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그리고 계단에 자리한 작은 액자들




2층

 2층에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하얀의자와 테이블. 이 사진은 조금 나중에 찍었는데... 계속 사람이 앉아 있어서... 

그래도 2층에 올라오면 바로보이는 것이라 올려 보았다.




 2층에 들어오면 1층 보다 넓은 공간에, 그리고 3면이 유리로 되어 있다 보니 기분이 상쾌해진다.

일단 뻥 뚫린 유리는 정말 답답함 없이 상쾌하게 해준다. 상쾌하기엔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그래도 뭔가 시원하고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어서 좋았다.




 화장실은 벽으로 가렸고 옆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바로 보이지 않는 점이 좋기는 한데 바로 옆에서 식사를 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난해하기도 했다. 옆 테이블이 화장실 가는 길목이다 보니 화장실 안 소리가 다 들리는 점이 좀 그렇더라. 그리고 1층에서 음식과 음료를 만들고 조그마한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음식이 전달된다.


 직원이 상시 2층에 있는 게 아니고, 주문은 무조건 아래에서 가능했다.




 대부분의 창가 좌석은 예약석이다. 사전에 전화하고 와야 될 듯하다. 다행이 우리가 방문 했을 때에는 한 자리가 있어서 창밖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화장실 가는 길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이곳은 너무 깊이 있어서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더라. 그래도 한 쪽 벽면에는 커피 관련 도구들이 있어서 한번쯤은 둘러보게 된다.




 깔끔해 보이는 화장실 가는 길. 밋밋해 보이는 벽을 "커피는 마셔도 살안쪄" 라는 글씨로 꾸몄다.


 콜드브루 상표에도 저게 붙어 있던데.




 설탕과 크림 또는 우유가 없는 순수한 커피라면 아마도 살 안찌겠지?




 계단이 있던 곳에는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곳도 밖이 아주 잘 보여서 좋을 것 같았지만, 아이들이 작아서 혹여 저 틈으로 사고가 날까 하는 걱정에 앉지 못했다. 그래도 아이들이 크면 저기 앉아서 쉬고 먹고 마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았다.

(난간 2칸 정도에 작은 철망으로 해놔도 나쁠것 같진 않다. 아이들이 빠지지 못하도록)




 2층에서 밖을 바라보면 다행히도 높지 않은 산에 안정감이 든다. 산이 높아 막혀 있었다면 그것도 나름 답답했을 것 같은데. 어찌 됐건 이곳이 조금 외진 곳이다 보니 앞에 보이는 것들이 별것 없다. 한 5월 정도 온다면 밭에서 지금은 느끼지 못할 생명력 있어 보이는 초록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2층에서는 바로 하우스(온실)로 이동할 수 있는 문이 있다. 3면 중에 뒤쪽에 온실로 갈 수 있으며, 동절기에는 실제 들어가서 보거나 체험할 수는 없었다.


 직원분의 말씀으로는 3월은 지나가야 오픈 될 것 같았다. 아무래도 온도에 민감한 식물도 있다 보니 이렇게 추운 날은 사람이 드나들며 떨어질 온도에 민감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조금 더 따뜻해지면 체험학습이 가능하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고 이야기도 들어보고 체험도 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카페 바로 뒤로 보이는 하우스는 열대식물들, 즉 따뜻한 곳에서 사는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커피도 안에서 키운다고 하는데, 다음엔 꼭 가서 직접 보고 싶다.




 열대식물 외에 건물 옆에 3동의 하우스가 있다. 

한동은 백향과를 키우는 곳으로 오코25에서 음식 재료로 사용하고 있는 것 중 하나이다.




 또 한동은 허브를 키우는 하우스 였고,



 

 마지막 한동은 다육식물을 키우는 하우스였다. 계단 옆에 장식되어 있던 다육식물들이 모두 여기서 자라났던 것 같다.

(물어보는지 못했음)




 그리고 중간중간 보였던 글귀들 정리.


바람이 부는 날 네가 웃었다.

순간 나의 바람은 네 웃음을 평생 것이 되었다.




내 마음은

항상 너에게만

ON




너의

아픔까지

사랑해~

-커피꽃말





음식 주문

 일단 식사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등심 돈가스 1개만 주문했다. 커피도 봇재에서 마시고 오는 길이다 보니 마시고 싶지 않았지만 식사를 하면 1,000원에 샐러드와 커피가 따라오니 중간 메뉴로 주문하였다.


 음식은 주문하고 2층에 올라가서 아이들 의자에 앉히고 핑크퐁 틀어주고 몇 분 안 돼서 나왔다. 




 아래에 보이는 세트가 바로 14,000원 등심세트. 등심 돈가스 + 샐러드 + 커피(아메리카노)

샐러드는 유자 드레싱으로 상큼하고 깔끔했다. 처음엔 보기만 했다가 와이프가 맛있게 먹고 있길래 맛봤더니 정말 맛있긴 하더라. 건강해지는 맛이랄까?




 커피는 내 입맛에 괜찮았다. 독하지도 않고 쓰지도 않고 그렇다고 타지도 않은 적당한.

어쩌면 무난한, 싱거운 그런 맛. 내가 좋아하는 맛이 그런 걸 어떡해...




 그리고 생각보다 두꺼웠던 고기에 깜짝 놀랐다. 두꺼움에도 부드럽고 신선해 보이는 등심 돈가스는 정말 좋았다.

내가 먹으려고 주문한 게 아니고 아이들 주려고 주문한 건데 내가 반을 먹었다.


 이건 정말 먹어야겠... 한 개 더 주문하려는 걸 참을 정도...





 오늘은 오코25에 대해 포스팅해 보았다. 주말마다 틈틈이 나들이 가듯 가고 있는데, 이것도 보통 일이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맛있고 또 오고 싶은 곳은 흔치 않아서 힘든 일이 아닌 즐거운 일이 되어 너무 좋았다.


 물론 날씨가 꾸리꾸리하고 비도 내려서 조금 그랬지만, 그래도 다음엔 가족들과 함께 오는 것도 고민해 볼 정도. 다음에 시간이 맞으면 꼭 한번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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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자주 다니니 커피를 배우고 싶다. 내 입맛에 맞는 커피도 찾아보고 싶고.

그런데 포스팅 할게 2개나 남았는데 언제 올리지?

2019년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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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연산 아래에 있는 동구리 호수공원과 만연저수지를 올려본다.

실은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을 다녀올 때 같이 찍었던 건데 구분해서 올려본다.


몇 장아니라서 앞 포스팅할 때 같이 했으면 싶었지만, 관련이 거의 없기에....


동구리 호수공원

 사진이 더 많아야 하지만 팔각정만 찍었다.

우리 아이들과 모르는 아줌마와 와이프가 찍혀 있지만, 제대로 보이지 않으니 따로 처리하지는 않는 걸로.


쌀쌀한 날씨가 시작될 쯤이라서 걱정이 좀 됐지만 애들이 잘 뛰어 놀아서 다행이였다.


지금과 다른 맑은 날씨. 미세 먼지 조차 없는 푸르른 날씨였다.


동구리 호수공원 - 팔각정



동구리 호수공원 - 팔각정







  


만연저수지

 여긴 산책로가 잘되어 있었다.

동구리 호수공원에서 왼쪽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서 봤는데 만연산이 한 눈에 보였다.

가을이라서 울긋불긋 되어 있는 산이 참 예뻤다.(보정효과가 좋기는 좋음...)


만연 저수지


만연 저수지



 이상. 뭐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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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0월 22일,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이 개관하였다.


 화순에 살면서 공원이 있는 이 곳을 두어번 놀러 왔었다. 두번째 왔었을 때 공사하는 것을 보고 무언가 하는 구나 했는데, 미술관이였다.


 화순군이 군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작은 군이 아님에도 군에서 운영하는 이런 기관이 눈에 띄지 않았는데. 동구리 호수공원 부근에 이러한 공간이 생긴게 참 고무적이다.


 월요일은 휴관일이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개관한다.

관람요금은 무료이고 관람시간은 하절기(3~10월)는 10시부터 18시까지 동절기(11~2월)는 10시는 17시까지이다.


화순군립석봉미술관

다만 미술관이 새로 생겨서 좋기는 한데 건물의 외향으로 보았을 때 상당히 넓을 것 같았던 전시 공간이 협소한 부분과 이전에 주차장으로 사용했던 공간에 미술관이 들어선 것이라 주차 공간이 많이 줄어 들었다.


화순군립석봉미술관 전경



 외관을 보면 유리창이 있는 부분부터 모두가 미술관인 줄 알았는데, 그 부분은 사무실과 기타 공간(세미나실)이 있는 공간이다. 그리고 건물 특성을 보면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고 마름모 꼴이다 보니 오른쪽 보다는 왼쪽의 폭이 상대적으로 작다.


화순군립석봉미술관 전경



 건물 왼쪽에서 올라오는 계단이 있지만, 진짜 정문은 아마도 여기. 홀, 라운지 부분이다.




 들어가면 조각상이 보이는데, 이것도 남화토건 대표 이사로 최재훈 이라는 사람이 기증한 것이었다. 공간 곳곳에 이런 기증한 작품들이 놓여 있다.


화순군립석봉미술관 - 내부 행복



 내가 방문했을 때는 11월 3일로 석봉 최상준씨가 기증한 작품들로 전시회를 열었다. 

아래는 1층의 제1전시관


화순군립석봉미술관 - 제1전시관


화순군립석봉미술관 - 제1전시관






  


2층으로 가는 길


화순군립석봉미술관 - 계단 표지판


2층으로 올라오면 2층 홀, 라운지가 있다.

좁아지는 건물 특성상 점점 폭이 좁아 보인다.




제대로 보지 못하고 금방 나왔던 지라 사진만 올려본다.


제2전시실




제2전시실




석봉전시실(아마도...)




석봉 최상준


 전남 화순에서 출생하여 2064년 남화토건(주)에 입사 후 대표이사까지 이르렀던 인물이라고 한다. 2014년에는 광주 매곡동에 석봉 도서관을 건립하고 미술품, 서적 등을 기부채납하였고 2018년 2월에는 이곳 화순에 화순 군립 석봉 미술관을 착공하고 미술품 253점등 30억 원을 들여 기부채납 후 개관하였다고 한다.


위의 내용은 아래 사진에서 나오는 글에서 발췌하였음.




 아이들과 함께 다니다 보니 구석구석 찍지 못했다.

다음에 와이프가 혼자와서 사진찍으라고 하던데.

 

그 이후에 시간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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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2월 23일. 셋째를 낳고 나서 처음 움직인 첫 외출. 셋째는 기억나지 않겠지만, 우리 부부에겐 나름 큰 고민과 결심을 하고 나온 날이다.


 일단 너무 추웠던 날씨에 이렇게 움직이는게 보통일은 아니니깐.


 이 곳을 오게된 배경부터 설명해 보자면, 성탄절(크리스마스)가 되기 전 외출은 하고 싶고 멀리는 갈 수 없고 외식도 하고 싶고 해서 담양으로 어찌저찌 왔다가 멀리서 눈에 들어오길래 바로 들어 온 곳.


아주 자연스럽게 들어왔다가 밥먹고 커피 마시고 집으로 간 상큼한 날이였음.

근데 이름이 남촌미술관이 메인인지, 등대로부터의 자유가 메인인지 모르겠네. 영수증을 확인해볼걸 그랬다;;;


 음식을 판매하지만, 다들 갤러리 카페라고 해서 카페에다가 넣음. 안그럼 맛집 카테고리에 넣으려고 했는데...


남촌미술관

 그래서 일단 좀 찾아보니깐 남촌미술관이 진짜 이름같고 화가님 이 등대로부터의자유라는게 카페를 뜻하는 것 같긴 한데... 

일단 이 남촌미술관에서는 이성태 화가님의 작품들로 꾸며져 있다. 아 저 "등대로부터의자유"라는 캘리는 문경숙 작가님이 쓰셨다고 하는데... 솔직히 나는 두분 다 모르는 분이라서 뭐라고 설명해줘야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문경숙 작가님을 검색해보니 흙곰 캘리그라피라는 블로그 운영하시고 책도 쓰시소 강사도 하시는 것이 유명하신 분 같다.


남촌미술관 외관



 그런데 꼭 이곳을 운영하는 이성태 작가님 작품만 있는 건 아니고 초대전 같은 것도 함꼐 하는 것 같다. 


남촌미술관 외관



 안쪽에 있는 건물은 1층이 카페 2층부터는 전시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다. 바로 앞에 보이는 컨테이너도 작품 전시를 위한 갤러리로 활용되고 있다.


남촌미술관, 별관 모습



 폭이 좁기는 하지만, 제법 길어서 다양한 작품 전시가 가능하다.


남촌미술관 별관



 나무에 걸려 있는 새집. 겨울이라서 새는 없겠지만, 날씨가 풀리면 작은 참새들에게 좋은 쉼터가 되지 않을까?


새집



 실제로 써도 될 만큼 멋지게 보였던 우편함. 


우편함



 야외 테이블. 주변이 논 뿐이라서 휑해 보였다. 햇빛이 따스한 봄이나 가을에는 밖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남촌미술관 야외



남촌미술관 전경. 


남촌미술관 전경


 이금주 작가의 개인전을 열고 있다고 하는데. 작품 감상보다는 사진 찍는게 더 바빠서.

그리고 작품은 개인의 창작물이기에 최대한 작품을 찍지 않으려고 한지라 관련 사진이 거의(?) 없다.


남촌미술관 외부



 남촌미술관 한켠에 있는 그네.


남촌미술관 그네



 남촌미술관 외부 테이블. 아이들을 여기에 앉혀놓고 사진 찍으려다 실패. 안그래도 바람이 찬데, 그늘이라서 더 찼음. 이러고 둘째 아들 콧물나옴...(슬픔...)


남촌미술관 외부 테이블



 어른들이 앉기에는 다소 작아보이는 의자. 3가지의 다른색들이 제법 어울린다. 다음 로고에서 나온듯한 색. 


남촌미술관 외부 전시 의자




  


 이 글의 메인 사진. 아직도 그림을 그리고 있는 듯한 생생한 모습. 작가가 잠시 자리를 비운듯한 모습에 그냥 찍고 봤다. 넓은 유리창 밖 세상을 보며 이런 작업을 할 수 있다면, 왠지 상상력이 팡팡 터질 것 같은 느낌이다.


 그림은 메타세콰이어 길일까 싶었는데, 노랗게 물든 것을 보고 은행나무 인가 싶었던 그림.


별관 2층 작품



 카페인지 갤러리인지 구분이 안되지만, 이런 작은 테이블이 자꾸만 앉고 싶게 만드는 것 같다.

혹여 작품일까 건들지 못했... 위 사진 같이 해놓아서 모든게 작품으로 놓여진건가 싶은 마음이 들었다.


별관 2층



 안쪽 벽에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창이 있는 곳으로 테이블이 놓여 있다. 그리고 사이사이에도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별관 2층



 중간에 위치한 작은 유리창. 꼭 배 탈때 봤던 그 작은 구멍 같다. 밖을 보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인 듯 하다.


별관 2층



 작품 감상을 위해서인지 카페로써의 역할을 위한 공간인지는 분간이 잘 안되지만 분위기는 정말 좋은 것 같다. 옆이 전면 유리라서 창밖을 환하게 볼 수 있다.


별관 2층



 조금은 특별해 보이는 조명. 작은 전구들이 큰 전구 안에 들어 있는 인테리어 조명.

배에서 달려 있는 조명 같은 철조망. 괜찮아 보이는 조합.


별관 2층



등대로부터의자유, 남촌미술관

 카운터 위에 붙어 있는 그림들이 이성태 작가의 작품으로 보인다.


남촌박물관 카운터



 좌 우 측으로는 악세사리등을 판매하고 있다.

2층으로 올가갈 수 있는 계단이 보이는데.. 올라가지 못했다. 위에서 사진 찍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카페 전경과 전시 중인 작품, 2층 갤러리의 사진이 없는게 아쉽다.


남촌박물관 카운터



 테이블에 하나씩 보이는 작은 그림들. 그냥 아무렇지 않게 봤었는데, 와이프는 하나씩 다 봤나보다.

와이프가 알려줘서 아 이게 그림이였구나 알게 되었다.


남촌박물관 테이블



 분위기는 카페인데, 식사류도 주문이 가능하다. 아이들이 배고플 때여서 크림 파스타와 그냥 돈가스와 치즈 돈가스를 주문하였다. 파스타는 정말 맛있었음. 두 아들 모두 좋아하는 건데도 불구하도 반이나 먹었다.(나쁜 아빠인가...)


남촌박물관 파스타



  내가 주문한 치즈 돈까스. 맛도 나쁘지 않았다. '와 엄청 맛있다!' 정도는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12,000원하는 돈가스인지는 조금 아이러니... 이건 개인취향이니 더이상의 언급은 삼가. 내가 맛본 치즈 돈가스가 그랬던 거지.


남촌박물관 치즈 돈가스



 그리고 함께 나온 커피. 아메리카노 한잔과 카페라테 한잔.


남촌박물관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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