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는 싱가포르의 차이나타운이다. 이 곳도 패키지에서 내려준 곳인데, 뭐 패키지가 그렇든 우리들이 사야하는 곳으로 이동시켜줬다. 꼭 사라는 건 아닌데, 안사기도 뭐한. 그래도 난 항상 그런 상황을 잘 이겨내었다.ㅋㅋ
싱가포르 차이나타운(Singapore Chinatown)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라는 사원이 보이는 바로 앞에서 내렸다. 생각보다 큰 사원에 잠시 넋을 잃고 바라보았다.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그리고 가이드가 안내주는 곳으로 걸어갔는데 그 와중에 찍은 사진이다.
Trengganu St 가는 길인데, 이국적인 건물들을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다.
Fatty Weng Restaurant
Fatty Weng Restaurant
Chinatown Food Street
Chinatown Food Street
Chinatown Food Street
Chinatown Food Street
Trengganu St
Trengganu St
Pagoda St
차이나타운역 앞 비첸향
가이드가 우리를 이끌고 온 장소이다. 여기서부터 차이나타운 구경하고 오라고 했다. 봐보니 여기가 끝이 맞더라. 무튼... 우리나라에서는 허가나지 않은 돼지 육포. 소고기 육포와의 차이를 못느낄 정도로 맛이 좋았다.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지만, 맛은 일품. 가이드 말로는 이걸 가지고 한국에 들어갈 수는 없다고 한다.
비첸향(Bee CHeng Hiang)
앉아 쉬고 있는 인도 여성
빈디를 하고 있는 아주머니를 보고 또 셔터를 눌러버렸다. 빈디는 '제3의눈'이라고도 하는데 양 미간 사이에 찍는다고 한다. 그리고 빈디를 하고 있는 경우 기혼한 여성임을 알려준다. 전통 의상과 빈디를 하고 있는 이 모습이 어색하지 않게 보여서 얼른 찍었다.
빈디를 하고 있는 여성
Chinatown Seafood
파고다 거리를 걸으면 보이는 차이나타운 씨푸드 점. 국적불문 시원한 맥주한잔과 다양한 음식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있다. 건축물이 예뻐 보여서 찍게 되었다.
Chinatown Seafood
Trengganu St
정말 외국인 것 처럼 느끼게 해준 차이나타운.
Trengganu St
스리 마리아만 사원(Sri Mariamman Temple)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교 사원이라고 한다. 그 앞에 우뚝 솟아있는 이 이름모를 탑은 싱가포르 여행중 가장 인상 깊은 것 중에 하나이다.
이름모를 탑. 스리 마리아만 사원
Temple St
힌두교 사원을 지나는 다음 골목이다. 이름부터가 사원길이다.
Temple St 표지판
Smith St
낮이라서 그런지 아직은 자리가 많이 있어 보인다. 몇군데 찾아보니 야간에는 사람이 꽉차 있는 것 같던데.
차이나타운 먹자골목, Smith St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첫번째 사진에 나온 절 내부를 들어가 보았다. 아까는 가이드가 워낙 정신없이 데리고 가는 바람에 제대로 사진을 못찍었다. 약속시간에 불아사로 모이라고 해서, 그 전에 내부를 둘러 보았다.
몰랐는데, 여기 층단위로도 조금 다른 것들이 있다고 하는데... 난 1층만 돌아보았...
향을 들고 기도하는 사람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기도하는 남자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남자. 난 기독교지만 그분의 기도가 이루어졌길 바래본다.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기도하는 남자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만개의 작은 불상
세어보진 않았지만, 만개의 작은 불상이 있다고 한다.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만개의 작은 불상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아름다운 천장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아름다운 천장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촛불과 꽃 염주(?)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촛불과 꽃 염주(?)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불상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불상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책을 보는 종교인
불상 앞에서 경건하게 책을 보고 있는 종교인의 모습에 보는 사람도 경건해진다.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책을 보는 종교인
해학적으로 그려진 벽화
차이나타운 마켓 옆에 있는 계단 해학적으로 그려진 벽화가 있다.
아 차이나타운 마켓이라고 하니깐 생각났는데, 여기서는 돈내고 화장실 이용한다.
그래서 그냥 불아사로 가서 화장실 다녀왔다.
해학적으로 그려진 벽화
3일째의 3부도 여기서 마무리 하고자한다.
1시간 있던 코스였는데, 그래도 잘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