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각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6일 - (한국으로 돌아가다) (4박 6일) , 2017
4박 6일의 대장정이 끝나간다. 5일째 밤부터 우리는 창이공항에 들어와 있었다. 면세품들 계산하고 짐도 맡겨야 했고 체크인까지. 창이국제공항 역시나 사람이 많다. 내가 알기론 싱가포르 공항이 이곳 하나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참 많았다. 왔을 때는 느껴보지 못한 북적임과 내부로 조금은 놀랬다. 입국과 출국이 차이가 좀 있는 것 같다. 못다한 쇼핑을 즐기다 창이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시간이 꽤 있었다. 면세점이 엄청 넓게 있는데, 솔직히 다 돌지 못했다. 관심 있어 하는 IT제품들도 솔직히 여기서 저렴 한 건지 확신이 안 들더라. 굿바이 싱가포르, Good bye Singapore 마지막 날까지 너무 힘들었는데, 벌써 집에 가야 하는 시간이 되었다니. 출장으로 왔지..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5일 - 3부(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 (4박 6일) , 2017
5일째의 마지막 포스팅. 그리고 다음 포스팅이 싱가포르의 마지막 포스팅이 될 것 같다. 사진이 부족해서 힘들었는데, 포스팅하다보니 사진 정말 많이 찍은 것 같아서 조금 뿌듯한 마음도 들었다. 최소 타이틀을 쓸 정도의 퀄리티와 사진이 있어서 다행인 것 같다. 비도 오지 않고 푸른 하늘과 구름을 볼 수 있는 날씨라서 이곳이 더 좋았다. 센토사의 경우도 나쁘지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자연이 느껴지는 이곳은 그저 내 마음과 기분을 시원하고 청량하게 해주는 느낌이였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 2012년에 개장한 이곳은 그냥 언뜻 보면 해외나가서 순천 정원 박람회 가는 기분?. 처음엔 그럤었는데, 4일차 일정에서도 들렸던 곳인데도 불구하고 도심속에 이런 자연과 정원이 존재하는게 신..
전남 담양 - 창고형 카페, 노메러 (노매럴, NO MATTER)
2019년 설 연휴가 끝나고 피로에 쌓였을 와이프를 위해, 춥지만 외출을 결심하고 집을 나섰다. (2019. 2. 9.)첫째는 이제 5살이라 말도 통하고 하지말라는 것은 안하기에 수월하지만, 이제 곧 100일이 다 되어가는 막내와 아직은 애 지만 횟수로 3살이 된 둘째를 함께 데리고 다니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처음엔 가까운 화순카페나 가보자 했다가 너무 아쉬워서 급하게 조금 더 멀리 가보자 해서 온 담양인데, 처음엔 막막했다. 그러다 창고형 카페가 서플라이 말고도 있다고 해서 방황을 끝내고 자리하게 되었다. 2019/02/13 - [리뷰/카페 리뷰] - 담양 카페 - 서플라이(SUPPLY) NO MATTER - 상관없다 노란색으로 되어 있는 정문이 인상 깊다. 해 모양과 그 밑에 씌어있는 NO MA..
전남 여수 - 하멜 등대
기존 블로그에 있던 자료를 하나씩 옮기고 있다. 더 유지하고 싶었지만 도메인 1년 유지 비용이 6만원이 넘게 든다. 다른 사이트 전체를 유지하는 가격보다 이거 하나 유지하는게 터무니 없이 비싸다. 그래서 그 블로그에 올렸던 괜찮은 콘텐츠를 훑어 보면서 추억에 잠겨도 보고, 사진을 다시 편집도 해보고 있는데 하멜등대를 얼마전에 다녀온 것 같은데 이 사진도 벌써 2년이 넘었다니.(촬영일: 2016년 12월 18일) 하멜등대 하멜등대는 우리나라를 유럽 최초로 소개한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의 이름을 따서 지은 등대라고 한다.(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10미터의 높이에 일반 카메라로 다 하늘까지 담기엔 무리가 있었다. 삼양옵틱스 14mm 광각렌즈로 렌즈를 바꾼 후 담아 보았다. 어두운 밤엔 밝게 빛나 알려주고,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