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으로 갔지만 관광...? 관광하러 갔다가 출장...?
뭐라고 하든 어쨌든 잘 다녀온 싱가포르. 정리한다고 했는데 정리가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하루씩 끊어서 올려보고자 한다.
2017년 5월 21일. 광주에서 출발
10시 5분에 출발. 하지만 난 9시가 되기 전에 도착.
시간 때우기
28인치 캐리어에 가득 담겨진 옷과 신발, 그리고 네셔널지오그라피 가방에 카메라와 충전기, 전자기기 등을 메고 다니기엔 너무나 힘들었다. 바로 근처에 있는 던킨에 들어와 시원한 커피와 도넛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도넛은 최고!
인천국제공항
집결지는 출국층 4층 한국문화거리 비선루. 거기까지 내 28인치 캐리어를 들고 갈 엄두를 못내고 체크인 하면 바로 짐을 넘겼다. 카메라가 든 가방은 화물로 넣기엔 위험하고 믿을 수 없기에 내가 가지고 다녔다.(엄청 무거웠다)
28인치 캐리어는 정말 보통이 아니다.
티켓 발급
혹시 수화물에 이상이 있을까 체크인 후 20~30분 정도 기다렸다. 따로 부르지 않아서 바로 미팅 장소로 이동하였다.
두 번째 해외 여행(출장). 이 번에는 대한항공!
출발사진 찍고, 출국장 들어가고 그리고 나니 벌써 비행기 안
분명 대단히 바빴었는데, 하다 보니 비행기 안이네. 패키지로 또 단체로 가는 여행은 내가 조금만 신경 덜 써도 후다닥 가버리는 것 같다.
18:40분 비행기다 보니 아직은 해가 떠 있는 상태
창가의 특권
비행기와 햇빛의 절묘한 만남!
기내식. 난 솔직히 별로
시내식이 맛있다는 소문을 들었건만.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냥 허기가 지니깐 먹었음.
가만히 보니깐. 오래가야하는 좌석으로는 창가가 안좋은 것 같다. 화장실 갈 때 너무 불편함.
대한항공 비빔밥이 맛있다고 하던데. 글쎄..
정말 짧다.
4박 6일 일정에서 첫째 날 일정이였다.
그냥 출발하는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