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맛집
전남 화순 | 카페 설화 - 호두과자 | 2022.07.03.
화순 도곡에 가면 "설화" 라는 카페가 있다. 여기에서는 아띠몽이라는 곳에서 만든 호두과자를 팔고 있는데, 커피를 마시러 가기 보다는 호두과자를 사러 한 번씩 들리는 곳이다. 이 호두과자에는 호두가 하나씩 들어가 있고 두툼하고 맛있는 호두과자이다. 휴게소에 파는 호두과자보다 더 바삭하고 푸짐하다. 그래서 그런지 개당 500원이나 하는 비싼 녀석이다. 아래의 사진에 나오는 한 박스에 20개가 들어가 있고 10,000원이나 하는 비싼 녀석이다. 집으로 가는 길에 맛이 좋아 구매했던 걸 찍어보았고, 또 이렇게 남겨 본다.
전남 화순 - 레스토랑과 카페의 오묘한 만남, 정원
5식구가 한번에 이동하는게 보통일이 아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말 힘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나오려는 이유는 답답해서이다. 이제 태어난지 100일 지난 셋째는 오빠들 사이에서 편안히 잠자기도 힘든 상황이 되곤 한다. 그 조치 중에 하나가 바로 주말에 일단 나오는 것이다. 카페를 가든 식당에 가든. 일단 나오면 생각보다 여유가 생긴다. 일단 애들 먹거리를 직접할 필요가 없고, 휴대폰을 쥐어주면 그 어느때보다 집중해서 보기에...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이번 주말에도 나오게 됐다. 검색은 아침 일찍 일어난 와이프가 했고, 카페지만 식당으로 봐야하는 곳으로 추천하게 되었다. 이것도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1. 카페로서는 괜찮은 것 같음 - 커피가 은근히 맛있음. 향이 좀 강해서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