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맨

    전남 화순 | 카페 아더맨 - 사진 정리 | 2020.10.20.

    전남 화순 | 카페 아더맨 - 사진 정리 | 2020.10.20.

    화순에서 잘 나가는 카페, 아더맨 2020년을 마지막으로 그 이후에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그때 찍었던 사진이 있어 정리하는 차원으로 올려본다. 한창 더워질 때라 그런지, 가을의 날씨와 모습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게 되는 듯하다. 아직도 그때 보았던 그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바뀐 게 있는지 궁금해진다. 그때 마셨던 커피와 디저트가 갑자기 생각나는 오늘. 정말 오랜만에 한번 가 봐야 하나 고민하게 된다. 아더맨의 여름이 조금 궁금해진다.

    난장테레비 - 전남 화순 - 아더맨(Aderman) - 두 번째 이야기

    난장테레비 - 전남 화순 - 아더맨(Aderman) - 두 번째 이야기

    예전은 사진만 찍었다면, 이번에 갔을 땐 영상으로 남겨보았다. 2020/05/17 - [난장 리뷰/카페 리뷰] - 전남 화순 - 아더맨 ( Aderman ) 보성에 내려가는 길에 잠깐씩 보이는 건물이 있다. 빨간 지붕이 인상적인 이곳, 처음엔 차가 많이 있어 특색있는 카센터나 정비소인 줄 알았다. 그러다 우연히 인스타에서 발견했는데 카페라는 걸 보고 나서 방문하게 됐다. 예전엔 가구 공장으로 사용되다가 카페로 변경되었고(카카오 맵-로드뷰 참조), 특이한 점은 바로 옆이 철길이 있어 기차가 지나가는 걸 카페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광주 근교이자 인스타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단점은 비싼 가격. 보통 아메리카노가 1,500~2,000원 정도라면 여긴 한 3배 정도 비싸다. - ..

    전남 화순 - 아더맨 ( Aderman )

    전남 화순 - 아더맨 ( Aderman )

    2020년에 새롭게 방문한 첫 번째 카페. 인스타 보면서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카페이다. 이 곳을 알게 된 건 훨씬 전인데, 이게 정말 카페라는 것은 지난 주 쯤에 알게 되었다. 보성 내려가는 길에 창고형 카페처럼 생겨서 카페인가 했었는데, 볼 때마다 차가 앞에 많이 있어서 카센터 인가 오해도 했었다. 그래도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되서 참 기쁘다. 이른 시간은 아니였는데, 사람이 참 많았다. 아니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없었는데 자리를 잡고 나서는 빈자리 찾는게 더 어려울 지경이였다. 오픈은 11시인 것 같은데, 그 때 쯤 방문하는게 조금은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괜찮을 것 같다. 살짝 흐린 날씨에 사진이 전체적으로 어둡게 나온것 같다. 밝게 편집하면 되지만, 괜히 건드..

    커피, 꽃

    커피, 꽃

    2020년 5월 16일. 새로운 카페가 있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되어 한동안 가지 못했고 소홀히 했던 카페 투어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카페가 이쁘고 좋았는데 글쎄 정말 별거 아닌 문 앞에 있는 수국이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게 되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제대로 된 꽃구경을 못해서 그런지, 꽃만 봐도 잠시 머물게 된다. 코로나 19가 오고 나서 바뀐게 너무 많은데, 무엇보다 꽃 구경하기 바빴을 봄이 순식간에 지나가서 그런지 한 번씩 스쳐 지나가는 이런 꽃들이 너무나 소중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정말 별거 아닌데, 기분이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