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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 마지막 일정이다.

가든스 바이더 베이의 슈퍼트리쇼를 보기 위해서 갔다.

역시나 비가 아직도 내리고 있어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다행히도 쇼 중에는 내리지 않았다.


5일 일정에 이곳에서 관람하게 되는 코스가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5일 내용을 보면 되겠다.


참고로 이날은 덥고 무겁고 힘들어서 A7M2를 놓고 RX100으로만 다녔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

 감탄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곳이다. 이렇게 꾸며 놓은 공원이 있을 수 있다는게 참 대단한 것 같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



주변과 잘 어울리는 소 조각상.


웅장해보이는 소 상



RISIS 매장 앞 광장

 RISIS 선물 매장 앞에 위치한 광장. 잠깐의 시간 동안 동선을 바꾸어 플라워돔이나 클라우드 포레스트가 있는 곳으로 이동 하였다. 실제로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온 기념으로 선물 매장이라도 다녀오라는 친절한 가이드님 말씀에 올라 갔다 찍게 되었다.


슈퍼트리가 보이는 광장



RISIS 매장 앞 광장에서 바라본 마리나 베이 샌즈

 살짝 어두워지니 분위기가 좀 사는 것 같다. 비도 이제 멈추고. 습한 것만 없으면 정말 최고 일 것 같은데. 근데, 이렇게 습한 곳에서 카메라나 전자제품은 아무래도 오래 사용하기 힘들 것 같다. 


광장에서 바라본 마리나 베이 샌즈





  


골든 가든(Golden garden)

 광장까지 올라가기 전에 있는데 밑으로 사진을 내렸다. ㅎ Golden garden 이라고 해서 큰 슈퍼트리가 3개가 있다. 

위에서 봤던 소 상이 있는 곳에 있다. 실제 나무가 아니고 모형물에 식물들이 있었는데 솔직히 만져보지 못해서 살아있는 식물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그래도 이러한 것들이 모여 큰 슈퍼트리를 살아 숨쉬게 하는 것 같았다.


Golden garden의 슈퍼트리



 3개를 한번에 넣지 못하고 조금씩 나오게만... ㅎ


Golden garden의 슈퍼트리


Golden garden의 슈퍼트리, 3개가 한번에 보이는 샷(1개는 살짝 숨었음)


슈퍼트리 그로브(Supertree Grove)

슈퍼트리쇼를 잘 보기위해서 장소를 이동하였다.




슈퍼트리 그로브(Supertree Grove)

 슈퍼트리가 있는 슈퍼트리 그로브로 이동하였다.

3개 뿐인 골든 가든보다는 훨씬 많은 슈퍼트리 그로브!


이건 다 같은 거니깐, 사진 만 올려 보겠다.


슈퍼트리 그로브 - 슈퍼트리


슈퍼트리 그로브 - 슈퍼트리


슈퍼트리 그로브 - 슈퍼트리


슈퍼트리 그로브 - 슈퍼트리


슈퍼트리 그로브 - 슈퍼트리


슈퍼트리 그로브 - 슈퍼트리


슈퍼트리 그로브 - 슈퍼트리




슈퍼트리 쇼도 이렇게 해서 마무리 지어 보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짧은 영상도 함께...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2019/02/25 - [난장 핫플레이스/국외] -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4일 - 1부(Communic Asia 2017, 마리나베이샌즈) (4박 6일) , 2017


2019/02/26 - [난장 핫플레이스/국외] -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4일 - 2부(부기스, Albert centre, Mustafa centre, Malay Heritage Centre, 머라이언 파크) (4박 6일) , 2017


2019/02/26 - [난장 핫플레이스/국외] -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4일 - 3부(가든스 바이 더 베이, Gardens by the Bay) (4박 6일)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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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4일 째가 되니 가족들이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

패키지에 껴서 하는 출장이다 보니 생각보다 너무 빡빡한 것 같았다.

가이드분이 여성 분이셨는데 지치지도 않는지, 이런게 익숙한건지 정말 잘 하시긴 하더라.


4일째는 1부에서 소개한 마리아 베이 샌즈 이후에 가는 일정으로 부기스 구경 및 Albert centre, Mustafa centre, Malay Heritage Centre, 머라이언 파크까지 소개하려고 한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3부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부기스, Albert Centre

 아침에 준 빨간 봉투로 이곳에서 맛있는 점심을 즐기라고 했는데. 솔직히 아무것도 모르는데 막막하지 않겠나? 어차피 가이드 꽁무니따라 졸졸졸... 부기스 스트리트를 지나는데 역시나 사람 바글바글.

비오는데도 사람이 많긴 하더라. 


예전엔 부기스라는 곳이 환락가였다고 하던데. 지금의 분위기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다. 내부 사진이 하나도 없는게 아쉽네.



Rochor centred 가는길



Albert Centre 1층 식당가에 도착. 다양한 먹거리가 보였으나. 솔직히 모르는데 뭘 어떻게 먹나. 그리고 난 고기를 좋아하는지라. 고기가 있는 곳을 찾아다녔다.



시장 한켠의 식당 같은 곳.



 몰랐는데 용타푸(Yong tau foo)라는게 괜찮다고 한다. 국수인데 개인의 취향에 맞게 집어 넣어 먹는 것 같다.


용타푸(Yong tau foo) 식당



Leong yeow

내가 선택한 곳. 누가봐도 닭이 보이는 이 모습.

바로 주문. 전혀 모르는 걸 먹느니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단어를 조합한 최상의 선택!!!!!


Leong yeow 식당



 조각난 치킨 보다가 이렇게 보니 새롭긴(?) 하다. 이렇게 양념되어진 닭과 돼지고기가 곁들어진 $4짜리 음식을 주문 하였다.


Roasted chicken



Roasted chicken Roasted pork rice

내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4천원짜리 음식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양이 적었다.

통닭구이와 돼지구이에 특제까지는 아니지만 간장같은 짭쪼름한 소스가 곁들어진 Roasted chicken Roasted pork rice. 

솔직히 이런 구조가 맛이 없을 순 없다. 대충해도 닭과 돼지고기가 들어가면 맛이 없을 수 없지 않은가?


Roasted chicken Roasted pork rice



일행 중 한분은 용타푸에서 면을 주문 하셨다. 이것도 맛있게 보였는데.

하나 더 시켜먹고 싶었지만, 한바퀴 더 돌아보고 싶은 마음에 저것으로 퉁.

용타푸(Yong tau foo) 면 음식



LITTLE RED DOT @ BUGIS Street

 Albert Centre 앞에 있는 LITTLE RED DOT. 밥먹는 곳이 어딘지 기억 안났는데. 이사진 하나로 어딘지 알아냈다. 역시나 사진은 많이 찍는게 좋을 것 같음.



부기스(BUGIS)의 Little red dot 건물




  


Malay Heritage Centre

 초대 술탄이 살던 왕궁을 박물관으로 개조한 곳이라고 한다. 작은 항구 도시였던 싱가포르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비가 내리고 있어서 체험등을 할 수는 없었다. 



Malay Heritage Centre



 그리고 그 앞에 있던 MAMANDA 레스토랑.

MAMANDA 레스토랑



소박한 모습이 인사적인 Malay Heritage Centre

 보통 왕궁이라하면 크고 화려한 것을 생각하게 되는데, 이곳은 개방적이고 소박한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Malay Heritage Centre



그 옆에 있는 칸다하르 스트리트(Kandahar Street)

 바로 옆에는 200년 역사를 자랑한다는 술탄 모스크가 있다. 곧 행사가 있는지 한껏 바쁘게 준비중이였다.



칸다하르 스트리트(Kandahar Street)



머스켓 스트리트(Muscat St)에서는 정면이 보이는 사진은 셀카 밖에 안보이더라. 아니면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패스.

술탄 모스크를 사진에 담지 못하다니... 


머스켓 스트리트(Muscat St)



머라이언 파크(Merlion Park)

3일째, 즉 어제 밤에 리버 보트에서 보았던 머라이언 파크에 도착했다.

명소 답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오면 누구나 찍는다는 마리나 베이 샌즈.


대부분이 이 곳에서 셀카를 찍었다.



머라이언(Merlion Park)에서 바라본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아기 머라이언

 이 머라이언 파크에는 싱가포르에서 인정하는 5개 머라이언이 있는데 그 중 2개가 이 곳에 있다.

먼저 작은 머라이언. 아기 머라이언이라고 불린다. 크기는 2미터 정도인데 무게가 3톤이라고 한다. 


아기 머라이언 옆모습


아기 머라이언상 정면


아기 머라이언 뒷 모습



머라이언상

 크기 8.6미터이고 무게가 70톤에 달한다는 머라이언상. 명소 답게 우산 쓰고도 많이 찾아왔다. 여기는 싱가포르에 오면 꼭 방문해야하는 코스 중 1번이 아닐런지.


머라이언상 옆모습


머라이언상과 마리나 베이 샌즈



비도 많이 오고... 해산!

 더 오래 있고 싶어도 비가 계속 오니 어쩔 수 없이 금방 이동.

사진을 더 많이 찍고 왔어야 했는데... 진짜 포스팅할 때마다 사진 부족으로 허덕일 줄 누가 알았겠나.

Jubilee Bridge



Esplanade Concert Hall

Jubilee Bridged 가는 길에 보이는 Esplanade 콘서트홀.



Esplanade Concert Hall



부기스, Albert centre, Mustafa centre, Malay Heritage Centre, 머라이언 파크까지의 일정을 마무리 해본다.

4일째 마지막 3부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 야간 조명쇼를 보았던 내용을 올려보고자 한다.



 

2019/02/25 - [난장 핫플레이스/국외] -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4일 - 1부(Communic Asia 2017, 마리나베이샌즈) (4박 6일) , 2017


2019/02/26 - [난장 핫플레이스/국외] -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4일 - 2부(부기스, Albert centre, Mustafa centre, Malay Heritage Centre, 머라이언 파크) (4박 6일) , 2017


2019/02/26 - [난장 핫플레이스/국외] -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4일 - 3부(가든스 바이 더 베이, Gardens by the Bay) (4박 6일)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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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과 리버 투어등이 예정되어 있어서 클라키 센트럴에 도착하였다. 여기서 쿠빌라이칸 이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보니깐 대부분이 한국인이더라. 음식은 다 싱가포르의 식단인데,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었다.


 근데 또 한글들이 보이는 걸 보니... 아니 가이드들이 꼭 같이 설계하는 식당 같아 보였다.


싱가포르 강(Singapore River)

 수원지인 킴셍 다리에서부터 마리나베이를 거쳐 해협까지 약 3Km정도 이어지고  중심업무지구를 통과하는 강이다.


클라키 센트럴 앞에서 바라본 싱가포르강



해지기 전 클라키 퀘이(Clarke Quay)

 어두워지면 리버 투어가 진행된다고 해서 잠깐 동안 소화를 시킬겸 강 주변을 어슬렁 거렸다.


클라키 센트럴에서 바라본 클라키 퀘이(Clarke Quay)



점점 어두워지는 싱가포르 강

 생각 보다 빠르게 어두워져 갔다. 건물들의 조명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다.


어두워지는 싱가포르강



클라키 퀘이 저녁 전경(클라키 센트럴)

클라키 퀘이 저녁 전경(Coleman Bridge)



어디서든 알 수 있는 안내 표지판

 클라키 퀘이에 대한 안내 표지판이다. 빨간 물음표로 찾기 쉽게 해놓았다.


클라키 퀘이 안내표지판



클라키 센트럴과 클라키 퀘이

 조명이 강에 비치기 시작하니 점점 더 화려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클라키 센트럴과 클라키 퀘이



슈퍼 트리 가림막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나 볼 법한 슈퍼 트리 모양으로 된 가림막. 비를 막아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야간엔 조명으로 멋진 장면을 연출해 준다.

 

슈퍼 트리 모양의 가림막

슈퍼 트리 모양의 가림막




  



이제 리버투어를 할 시간.

이 배를 타고 투어를 나가면 큰 빌딩들과 마리나 베이 샌즈를 야경으로 구경할 수 있다.


리버 투어(River tour)

 배 하나를 예약을 해놨는지 일행모두가 한배를 타고 가게 되었다.


리버 투어의 크루즈



느리게 싱가포르강을 건너다.

 혹여 빠르게 지나갈까봐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 없이 천천히 주변 모두를 살펴봐도 될 정도로 천천히 가면서 보게 되었다. 이 야경은 잊지 못할 것 같다.


크루즈



높은 빌딩, 화려한 도시

 중심업무지구가 이곳을 말하는 것 같다. 높은 빌당과 같은 모양이 없고 다양한 모양의 건축물들이 가득한, 정말 큰 대기업의 상표가 붙어 있는 이 건물들을 보고 있자면 한국의 그 어떤 건물(롯데타워 제외하고)과도 비교하기 어려운 감탄이 나오게 된다.


크루즈에서 바라본 중심업무지구



The Fullerton hotel - 우리 숙소보다 2배이상은 비싼 5성급 호텔.

 1996년까지 중앙우체국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호텔로 쓰고 있다고 한다. 5성급 호텔이라는데. 야경이 너무 예뻤다.


The Fullerton hotel



점점 보이기 시작하는 머라이언 파크

 싱가포르의 상징물인 머라이언이 보이기 시작한다. 머라이언 파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다. 이 곳 야경을 보기 위해서...


머라이언과 건물들

머라이언과 건물들



야경이 아름다운 리버 투어

 인간의 힘으로 만들어서 이 어두운 밤 보게되는 이 광경은 그 어디서도 제대로 느끼기 힘들것 같았다.


강에서 바라본 야경



마리나 베이 샌즈

 배를 타고 야간에 사진 찍으려고 하니 제대로 찍혀지질 않는다. 머라이언 파크에서 삼각대로 고정하고 찍었으면 좋았을 텐데. 5성급 호텔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은 야간 리버 투어의 핵심 중 하나이다. 싱가포르에 오면 무조건 봐보거나 가봐야한다는데. 3일째가 되었을 때 제대로 보게 되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아쉬움이 가득했던 돌아오는 길

 좀 더 못봐서 많이 아쉽더라. 시간은 정해져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돌아왔고, 생각보다 너무 무더운 날씨(엄청 습함)에 솔직히 더이상 움직이기도 싫더라. 그래서 차라리 이렇게 타고 이동하는 걸 더 선호 했는지도 모르겠다.


클라키 퀘이(Clarke quay)



활기찬 클라키 퀘이

 길게 이어진 이 조명들은 펍에서의 조명 역할도 하지만, 강 구석을 발게 비추어준다.


클라키 퀘이(Clarke quay)



무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맥주 한잔

 너무 힘든 하루였던가. 인솔하시는 분께서 맥주 한잔하고 가자고 해서 가까운 펍에 자리를 잡고 강을 보며 맥주를 마셨다. 꿀 같이 맛있고 시원해서 너무 좋았다. 하루의 피곤함이 가시는 시원함에 기분 마저도 상쾌해졌다.




2017년 6월 17일, UFC 경기

 6월에 경기가 있었나 이렇게 홍보가 되어 있었다. 반가운 얼굴이라 좋았는데. 지금 쓰는 이시점에서는 결과가 나왔으니... 한국인 3명이 모두 패했다고 한다. ㅠㅠ


UFC 홍보, 김동현 선수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


3일째 모든 일정을 이제 마무리 한다. 내용이 너무 길어서...

정리하는 것도 힘들었다.


3일 일정 모두 올려본다. 


2019/02/22 - [난장 핫플레이스/국외] -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3일 - 1부(난양공대, 난양기술대학교) (4박 6일) , 2017


2019/02/22 - [난장 핫플레이스/국외] -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3일 - 2부(싱가포르 동물원, 리버사파리) (4박 6일) , 2017


2019/02/22 - [난장 핫플레이스/국외] -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3일 - 3부(싱가포르 차이나타운) (4박 6일) , 2017


2019/02/22 - [난장 핫플레이스/국외] -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3일 - 4부(클라키 야경) (4박 6일)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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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싱가포르의 차이나타운이다. 이 곳도 패키지에서 내려준 곳인데, 뭐 패키지가 그렇든 우리들이 사야하는 곳으로 이동시켜줬다. 꼭 사라는 건 아닌데, 안사기도 뭐한. 그래도 난 항상 그런 상황을 잘 이겨내었다.ㅋㅋ


싱가포르 차이나타운(Singapore Chinatown)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라는 사원이 보이는 바로 앞에서 내렸다. 생각보다 큰 사원에 잠시 넋을 잃고 바라보았다.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그리고 가이드가 안내주는 곳으로 걸어갔는데 그 와중에 찍은 사진이다.

Trengganu St 가는 길인데, 이국적인 건물들을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다.


Fatty Weng Restaurant


Fatty Weng Restaurant



Chinatown Food Street

Chinatown Food Street


Chinatown Food Street


Chinatown Food Street



Trengganu St

Trengganu St


Pagoda St



차이나타운역 앞 비첸향

 가이드가 우리를 이끌고 온 장소이다. 여기서부터 차이나타운 구경하고 오라고 했다. 봐보니 여기가 끝이 맞더라. 무튼... 우리나라에서는 허가나지 않은 돼지 육포. 소고기 육포와의 차이를 못느낄 정도로 맛이 좋았다.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지만, 맛은 일품. 가이드 말로는 이걸 가지고 한국에 들어갈 수는 없다고 한다.


비첸향(Bee CHeng Hiang)



  


앉아 쉬고 있는 인도 여성

 빈디를 하고 있는 아주머니를 보고 또 셔터를 눌러버렸다. 빈디는 '제3의눈'이라고도 하는데 양 미간 사이에 찍는다고 한다. 그리고 빈디를 하고 있는 경우 기혼한 여성임을 알려준다. 전통 의상과 빈디를 하고 있는 이 모습이 어색하지 않게 보여서 얼른 찍었다.


빈디를 하고 있는 여성



Chinatown Seafood

 파고다 거리를 걸으면 보이는 차이나타운 씨푸드 점. 국적불문 시원한 맥주한잔과 다양한 음식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있다. 건축물이 예뻐 보여서 찍게 되었다.


Chinatown Seafood



Trengganu St

 정말 외국인 것 처럼 느끼게 해준 차이나타운.


Trengganu St



스리 마리아만 사원(Sri Mariamman Temple)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교 사원이라고 한다. 그 앞에 우뚝 솟아있는 이 이름모를 탑은 싱가포르 여행중 가장 인상 깊은 것 중에 하나이다.


이름모를 탑. 스리 마리아만 사원



Temple St

힌두교 사원을 지나는 다음 골목이다. 이름부터가 사원길이다.


Temple St 표지판



Smith St

 낮이라서 그런지 아직은 자리가 많이 있어 보인다. 몇군데 찾아보니 야간에는 사람이 꽉차 있는 것 같던데. 


차이나타운 먹자골목, Smith St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첫번째 사진에 나온 절 내부를 들어가 보았다. 아까는 가이드가 워낙 정신없이 데리고 가는 바람에 제대로 사진을 못찍었다. 약속시간에 불아사로 모이라고 해서, 그 전에 내부를 둘러 보았다.


몰랐는데, 여기 층단위로도 조금 다른 것들이 있다고 하는데... 난 1층만 돌아보았... 


향을 들고 기도하는 사람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기도하는 남자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남자. 난 기독교지만 그분의 기도가 이루어졌길 바래본다.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기도하는 남자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만개의 작은 불상

 세어보진 않았지만, 만개의 작은 불상이 있다고 한다.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만개의 작은 불상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아름다운 천장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아름다운 천장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촛불과 꽃 염주(?)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촛불과 꽃 염주(?)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불상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불상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책을 보는 종교인

 불상 앞에서 경건하게 책을 보고 있는 종교인의 모습에 보는 사람도 경건해진다.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 책을 보는 종교인



해학적으로 그려진 벽화

 차이나타운 마켓 옆에 있는 계단 해학적으로 그려진 벽화가 있다. 

아 차이나타운 마켓이라고 하니깐 생각났는데, 여기서는 돈내고 화장실 이용한다.


그래서 그냥 불아사로 가서 화장실 다녀왔다. 


해학적으로 그려진 벽화




3일째의 3부도 여기서 마무리 하고자한다.


1시간 있던 코스였는데, 그래도 잘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 싶다.



2019/02/22 - [난장 핫플레이스/국외] -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3일 - 1부(난양공대, 난양기술대학교) (4박 6일) , 2017


2019/02/22 - [난장 핫플레이스/국외] -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3일 - 2부(싱가포르 동물원, 리버사파리) (4박 6일) , 2017


2019/02/22 - [난장 핫플레이스/국외] -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3일 - 3부(싱가포르 차이나타운) (4박 6일) , 2017


2019/02/22 - [난장 핫플레이스/국외] -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3일 - 4부(클라키 야경) (4박 6일)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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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째되는 코스. 내용이 너무 많아서 조금씩 나누어서 올려보고자 한다.


3일코스로는 난양기술대학교 -> 싱가포르 동물원, 리버사파리 ->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 리버보트 -> 클라키 야경 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난양기술대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보려 한다.


난양기술대학교

 아시아의 수재들이 모인다고 하는 난양기술대학교이다. 싱가포르에는 3개의 대학이 있다고 하는데, 3개 모두 국립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아시아 1위라고 불리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과 함께 난양기술대학교는 아시아에서 알아주는 대학이다. 


 작은 나라에 있는 대학 3개 중 2개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대학이라는 점에서 싱가포르 내에서도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한다.



수재들이 모인다는 난양기술대학교



 이 곳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교육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아야 올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도 못들어 오는 학생들이 태반이고, 여기서 떨어지는 학생들은 해외의 유명대학으로 진학을 한다고... 수준 자체가 우리나라와는 다른 것 같다. 여기서 우리를 안내해 준 분도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교수로 있는 분이셨는데, 한국의 교육열과는 차원이 틀리다고 하고 그에 따른 학생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라고 한다.


 

다양한 교육시스템을 적용중인 선진화 대학

 몇 개 없는 국립대이다 보니 들어가는 예산도 조단위라고 한다.(각각의 대학에)

그래서 다양한 것을 시도해보고 발전해 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교수의 경우 나이를 먹어가기 시작하면 논문이나 학교일 보다는 최소한의 일로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지만 싱가포르에서는 그렇게 할 수가 없단다.


 신입으로 들어오는 교수가 돈을 가장 많이 받고 오래 일하는 교수는 돈을 적게 받는다고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젊은 사람은 연구를 하고 그 연구를 통한 논문을 만들어 내고 그에 따른 수당이나 업적에 대한 보상을 받고, 오래 있던 교수는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을 가르치는데 더 중점을 둔다고 한다. 젊은 교수는 학생을 가르치는 것보다는 연구 중심이고 말이다.


그에 따라 젊은 교수가 돈을 더 많이 받게 되고, 학생만 가르치는 오래된 교수들의 월급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를 듣다보니 우리나라 대학에서 느끼는 고질적인 문제가 딱 나오는 것 같았다.

 젊은 교수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되어 있고, 오래 있던 전임교수들은 최대한 보직을 줄여보려고 하고, 그저 학생만 가르치는 것만 함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너무 많은 금액을 받아간다. 그럼에 따른 신입 교수, 혹은 젊은 교수의 사기 저하를 일으키고 이런게 반복되고 있는 것 같다. 즉, 대학의 존속이유이자 본질적인 일이라 생각되는 연구와 논문은 질과 양이 떨어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하나라도 더 빨리 이해하고,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젊은 교수, 신입 교수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난양기술대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대외비로 이 사진 하나만 올려 본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활짝 핀 꽃

 무거운 이야기는 그만하고, 난양기술대학교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나서 밖으로 나오니 꽃이 활짝 펴 있었다.

보통 5월이 가장 무덥다고 한다. 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내려 차로 관광한다면 나쁜 선택은 아닐 것 같다.


보이는게 전부가 아닌 날씨였다. 꽃은 이쁜데 땀을 뻘뻘 흘리면서 찍었다.



  


학교의 구성원이 아닌점에서, 그리고 일정상 전체를 볼 수 없었다.

그렇지만 난양기술대학교의 상징적인 건물인 The Hive Learning Hub를 가보게 되었다.


The Hive Learning Hub

 난양기술대학교에서도 다양한 건출물이 많지만, 우리가 가게 된 곳은 The Hive Learning Hub 건물이였다. 다른 곳을 보고 싶어도 어차피 신분증(꼭 세콤같은)이 없다면 다른곳을 보기 어렵다. 이 곳도 라운지는 그냥 들어 갈 수 있지만 도서관은 양해를 구하고 들어갔어야 했다.



The Hive Learning Hub



 가장먼저 눈에 띄는 건 독특한 모양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난 겉을 보고 크루아상이 생각이 났다. 빵을 세워둔 느낌?


중간 중간에 테라스와 식물들이 마치 건물의 일부인 것 처럼 보였다.

  가이드의 말로는 벌집(Hive)이라고 하는데, 어찌 됐건 좀 찾아보니 이 곳의 디자인은 '교류'에 촛점을 맞춰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교수와 학생의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혹은 학생들의 소모임 그룹을 위한 각각의 공간들로 하여금 NTU의 교육방식에 적합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The Hive Learning Hub 테라스



건물자체에서 각진 곳은 거의 보지 못했다.

 내부에 들어오면 누구나가 편안하게 앉아서 대화를 나누거나 소통을 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여러개 보였다. 조명으로 일부러 밝힌 내부가 아니라 뻥 뚫린 천장에서 내려오는 빛이 건물 내부를 비추고 있었다.


The Hive Learning Hub 내부



중간에 보이는 소모임 공간 또는 강의실

 5명이 안되는 사람들이 모여서 공부하거나 의논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보게 된다. 교수와 학생이 아니라 학생들만 모여서 이야기 나누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동아리 같으면서도 아닌 듯한 모습.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하는 모습이 자극되었다.


The Hive Learning Hub 내부



안에서 테라스를 바라보다.

안전하게 잘되어 있고, 식물 줄기들이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잘 되어 있다.

중간에 이런 식물들을 보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다.


The Hive Learning Hub 테라스



계단을 올라가면서 밖을 볼 수 있다.

 이 건물은 다 뚫려 있다. 내부와 외부의 온도가 같다. 그래서 이런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일이 나에겐 참 힘든 일이였다. 하지만 창 밖을 볼 수 있어서 답답한 느낌은 없었다. 


The Hive Learning Hub 계단



조용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다양한 책과 어디서든 편안하게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꼭 다른 곳에 가지 않아도 쉽게 책을 잡고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 같았다.


The Hive Learning Hub 도서관



편안하게 창밖을 보며 책을 즐기다.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배치와 인테리어가 참 마음에 든다. 어디서 앉든 멋지게 보일 것 같다.

뻥 뚫린 창과 그 앞에 앉아 책을 보는 모습은 얼마나 보기 좋을까?


The Hive Learning Hub 도서관



문화를 즐기는 것도 가능

 DVD나 시청각 자료가 구비되어 있어 혼자 또는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한 헤드셋으로 잠시 머리를 식히거나 시간을 보내기 좋을 것 같다.


The Hive Learning Hub 시청각자료실



손 닿는 곳까지 책이 있다.

 딱 이 손 닿을 높이가 좋은 것 같다. 더 높이 있지도 않으면서 내 손으로 어디든 뺄 수 있는. 다양한 전문서적이 비치되어 있다. 내가 알기론 도서관 건물이 따로 있다고 했는데. 넓은 장소는 아니지만, 소규모 공간과 함께 작은 도서관이 있어 이용자들은 참 편할 것 같다.


The Hive Learning Hub 도서



중간 중간에 앉아서 공부하거나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학생이고 누구나가 잠시 쉬어가거나 혹은 노트북으로 일이나 공부를 하거나. 자유분방한듯 하지만 작은 배려가 돋보인다.


The Hive Learning Hub 층 라운지



이 와중에 대한민국 전 대통령의 모습이 보이다.

 이 날은 대한민국이 시끌시끌 했을 때 였을 것이다. 내부를 보고 있는 도중 모두의 발이 떨어지지 않고 이 장면을 보고 있었다. 


The Hive Learning Hub 뉴스



가보고 싶었지만 가보지 못한 곳을 보다

 일단 Roof terrace를 보지 못한게 아쉽다. 정원처럼 해놨다는 소릴 들었던 것 같은데. 시간이 다 정해져 있어서 최대한 맞추려다 보니 제대로 볼 수 없었다. 


The Hive Learning Hub 층별 안내표지판



가운데 공간을 뻥 뚫어 놓아 자연광이 잘 들어왔다.

 에너지 전략일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어쨌든 건물 중간에 천장이 없어 내부가 훤하게 잘 보였다. 내부에서도 햇빛이 들어오기에 식물들이 잘 자라고 있었다.


The Hive Learning Hub 천장



역시나 건물과 잘 어울리는 식물

 건물의 차가움보다는 따뜻함이 더 강했던 것 같다. 식물이 주는 에너지가 그런게 아닌가 싶다. 보통 건물에 넝쿨이 자라면 건물이 금방 손상이 간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테라스에서만 길게 자라게 하고 관리를 해주고 있어서 건물 수명에도 지장이 없고 좀 더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들었다.


The Hive Learning Hub 테라스




이상으로 난양기술대학교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자 한다.

있었던 시간은 짧았지만 난양기술대에서 활용하거나 시도 했던 내용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좋았다.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도 되었고, 학생들을 위한 공간과 정부의 지원등에 대한 다방면 좋은 시간이 되었다.


여기서 3일째 1부를 마친다.


2019/02/22 - [난장 핫플레이스/국외] -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3일 - 1부(난양공대, 난양기술대학교) (4박 6일) , 2017


2019/02/22 - [난장 핫플레이스/국외] -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3일 - 2부(싱가포르 동물원, 리버사파리) (4박 6일) , 2017


2019/02/22 - [난장 핫플레이스/국외] -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3일 - 3부(싱가포르 차이나타운) (4박 6일) , 2017


2019/02/22 - [난장 핫플레이스/국외] - 금융과 무역의 도시, 싱가포르(Singapore) - 3일 - 4부(클라키 야경) (4박 6일)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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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는 참 사진 많이 찍은 줄 알았는데.

정말 사진 찍은 게 없네. 아무것도 모르는 첫 해외여행에다가 어떻게보면 정말 생각 없었던 것 같다.


추억할 게 너무 없는 것 아닌가 싶네.


5시간 이내의 비행으로 갈 수 있는 곳으로 찾다가 오게 된 괌.

이 때에 첫째를 임신 중이였기에 꿈에 그리던 스페인은 물 건너가버렸다.


그래도 지금은 소중한 우리 첫째 아들이고, 또 다녀오고 나서 와이프랑도 다시 한번 와보자고 했으니 다음엔 꼭 다 같이 가봐야지.(셋째가 3살만 되도 어딜 가볼만 할텐데.)


패키지 여행으로 간 것은 아니고, 최대한 저렴하게 가기 위해서 "노랑풍선"으로 요즘 말로 에어텔 정도만 선택하였다.


2014년 기준 1인에 약 80만원 선 이였고, 호텔은 조식이 포함된 롯데호텔에서 지내게 되었다.


첫 해외 티켓

두근두근. 처음으로 1시간 이상 가는 비행기를 타봤다.

28년 인생의 첫 해외 여행이라는 설레임은 지금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제주항공을 이용해서 괌으로 갔다.



출발도 기다림도 길었다.

 이렇게 오랫동안 기다려하는지도 몰랐고, 인천국제공항이 이렇게 넓은 줄도 몰랐다.

비행기도 많고. 와이프랑 둘이 기쁜 마음에 이것저것 신기해 하면서 보냈다.


저렴하게 가는 거라 저녁에 출발, 한 밤 중에 도착하는 시간으로 티켓을 보니깐 1인 왕복 40만원정도 였다.

싸게 가면 그정도에도 가는 구나 싶었다.


저녁 8시 넘어서 출발하는 비행기로 기억한다.



한국의 어느 도시

 출발하고 얼마 안되서 찍은 사진. 도착할 때까지의 사진도 없네.

첨엔 괌을 찍었나 했는데 시간을 보니깐 출발한지 얼마 안되서 찍은 거였네.


하늘에서 본 우리나라 어느 도시 야경



아침에 눈을 뜨고 바라본 투몬베이는 환상

 지금도 그러겠지만, 이 곳이 참 더운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창 밖을 보고 있으면 엄청 시원해 보인다. 

밖에 나가면 땀이 뻘뻘... 더구나 워낙 습한 지역이다 보니 도마뱀이 없는 곳이 없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테라스에 도마뱀이 딱! 유리창에 딱!!!!)


롯데호텔에서 바라본 아침 전경



얕은 수심의 투몬베이

이 곳 때문이라도 애들과 함께 오고 싶었다.

수심이 얕아 애들과 수영하기도 좋고, 파도도 높지 않아 너무 좋았던 것 같다.


투몬베이



쨍쨍한 날씨

솔직히 나에겐 너무나 더웠다. 괌에서는 건물 안이 최고다.

갑자기 오는 소나기도 있지만 소나기도 잠시고 바로 뜨거운 햇빛이 내려온다.


소나기왔었는데 언제 왔냐는 듯 바로 햇빛이 쨍쨍



보행자 우선

보행자가 있을 경우에는 보행자가 우선! 조금 더 선진화 된 모습으로 보여졌다.


건너고 싶다면 누르시오!



아울렛 느낌의 "슈퍼스토어"

하도 더워서 살짝 들렸던 곳.

아울렛 느낌으로 되어 있는데, 명품보다는 일만 브랜드 매장이였다.




명품 매장 "갤러리아(GALLERIA)"

 1,000달러는 우습게 넘어가는 제품들이 가득한 곳. 구경 만 열심히 했다.

와이프에게 하나 사주고 싶었는데, 필요 없다고 했다. 하지만 돌아와서 보니 하나 꼭 사줄껄 하고 후회하게 되더라.


명품 매장, GALLERIA



괌 아웃리거 호텔

갤러리아 사거리에서 보면 아웃리거 호텔이 보인다.

투몬 비치를 걸어가면서 저 수영장 봤는데. 다음에는 조금 걸어야 하는 롯데호텔 말고 여기로 가보고 싶다.

(끝내 렌트하고 다녔다는...)


언제가보지? 괌 아웃리거 호텔



변화 무쌍한 괌 날씨

몇일 지내다 보면 갑작스런 소나기는 아무렇지도 않다. 걸어다니다 비오면 건물로 들어가면 되고...

저 멀리 오는 구름을 보고 있으면 엄청 쏟아지겠구나 하지만, 잠깐 내리고 금방 사라진다.


저 구름을 보고 있자니 빨리 피하고 싶지만 괌은 그저 잠깐 쓰쳐가는 정도의 비만 뿌리고 가버린다.



바다와 구름 한 가운데

 위 사진에서도 아주 작게 보였던 사람. 쭈욱 땡겨서 찍었는데도 작아보인다.


한폭의 그림처럼



투몬비치를 걸어다니다 보면 보게되는 리프호텔 표지판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처럼 보이는 표지판. 리프 호텔에서 내려오는 계단 앞에 위치해 있다.


투몬비치 모래사장의 경계사이에 있는 표지판



거닐다 보면 시간은 금방

 투몬 비치는 이렇게 잠깐 걷다 보면 시간이 가버리는 듯하다.

가다가 물에 들어갔다가 다시 걷다가. 그러다 다시 롯데호텔까지 걸어가고. 

모래가 가늘어 참 좋았는데. 지금도 생생한 기분이다.


정말 아름다웠던 투몬 비치



  


마지막은 사진 정리


닭발인줄 알고 놀랬던. 투몬비치에서


경찰서는 말 못할 분위기와 카리스마가 있는 것 같다.


괌 웨스틴 호텔. 지나가다 찍었다.


괌에 왔다면 꼭 한번 들려봐야하는 괌 프리미엄 아울렛. 여기서 타미힐피거 옷 싸게 팔더라!


지나가다 눈에 띈 핑크색 건물


사랑의 절벽 표지판. T가 없지만 알아먹었다.


평화로워 보이는 괌





 렌트를 하고 나서 차를 타고 저 멀리 "괌 내셔널 양생동물 보호지역" 까지 갔었다.

모르는 길로 좁은 길로 이곳 저곳 다녀보지는 못했지만, 괌 전체를 한번 돌아보려고 했지만, 반만 돌아가는 걸로 합의하고 딱 중간만 돌아다녔던 것 같다.


 렌트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사는 곳곳이 보였던 것 같다. 알지 못한 곳이 더 많았고 제대로 즐기지 못했고(사전지식 부족) 아쉬움 투성이였지만. 다음에 가면 다시는 이런 바보 같은 여행이 되지 않길 다짐하면서... 마무리 해 본다.




P.s. 또 찾아보니 나왔던 사진 정리


현지 음식을 먹었어야 했는데. 괌 Friday에서 랍스타를 처음 먹었네.


이곳 저곳 다니다 배고파서 구매한 빅맥. 역시 크다.


투몬 비치 보다 더 위 쪽에 있던 해안가


사랑의 절벽, Two lovers point


롯데호텔 수영장


투몬 비치



저렴한 것이라 새벽에 출발

새벽 2:5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 짧은 여행이였다.


아침 해를 비행기에서 보았다.


구름을 지나가는 제주항공


짧지만 강렬했던 신혼여행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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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일정으로는 이곳을 갈 계획이 없었다.

가보려고 했던 곳이 생각보다 작았고, 주차의 불편함이 있어 급하게 다시 화순으로 들어왔는데, 이 때 와이프가 추천해준 카페였다.


수제 마카롱을 하는 곳인데, 아마도 화순맘 카페를 보고 알려준 것이 아닌가 싶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아마도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인 것 같은데, 일단 사진으로 살펴보길 바란다.


길 바로 앞, 주차장이 따로 없는 불편함

작년 8월까지만 해도 이 곳은 다른 용도(편의점 등)로 사용하던 곳으로, 생긴지는 얼마 안된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길이 바로 앞이고 주차장이 있는 곳은 아니였다. 조금 더 화순읍 쪽으로 가면 주차가 되어 있는 빈 터가 있는데, 이곳을 주차장이라고 하고 쓰고 있는 곳이 아니라서, 아마도 이 땅 주인이 다른 무언갈 짓게 되면 주차 공간이 없어 접근하기 힘들어질 것 같다.


처음부터 위치가 아쉽다.



인도도 짧은편

 두사람이 한번에 지나가기에는 조금 불편할 크기의 인도가 바로 앞에 있다. 이런 곳의 가장 큰 아쉬움은 이런 안전에 관한 거다. 도로와 인접하고 좁은 인도는 들어가기에 앞서서 아쉬운 마음이 더 들었다.


 보통의 카페들이 주차장을 따로 두고,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 Drive Through)가 아니고서는 이렇게 인접하게 자리를 잡지 않는 것 같다. 혹여 그렇다고 한들 단차가 좀 있는 계단이나 다른 방법으로 구분했던 것 같다.


인도도 좁아서 도로와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너무 짧았다.



너무 가건물스러움이 묻어났다

 여기 생각보다 아쉽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곳은 아닌데, 일단 외향적인 부분에서는 지적하고 싶은게 많다. 아마도 건물 전체를 사용하지 않고 일부분만 사용하는 곳에서의 최대 단점이라 생각이 든다. 건물 전체가 카페로 꾸며졌으면 괜찮았겠지만 상가 주택이다보니 인테리어하는데도 제약이 있었을 것 같다. 그래도 간판이 들어가는 자리는 좀 하얀색으로 크게 둘렀다면 확실히 구분되어 좋았을 것 같은데.


간판부분부터 가건물의 모습이 들어난다. 2층과의 구분이 전혀되지 않아서 이게 다 카페인지 집인지 싶은 생각이 들었다.



꽃처럼 밝게 웃을수 있는 오늘 하루

 들어오는 입구에 쓰여있는 문구는 참 마음에 들었다. 


현관 앞에 쓰여있는 글.



내부는 좀 더 화사하게 보인다.

 천장은 검은색으로 벽은 하얀색으로 구분하였고, 천장이 높아서 넓어보였다.

들어가면 바로 테이블이 3개 있고, 안쪽에 신발 벗고 들어가 앉을 수 있는 곳에 테이블이 2개 있었다.

총 5개의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실외보다 밝은 느낌의 실내



소품으로 꾸며진 한켠의 공간

 딱딱하기 보이기 좋은 에어컨 옆에 거울과 식물, 그리고 소품을 이용하여 꾸며 놓았다.

거울은 조금 작아보이는 실내를 더 넓게 보이도록 한 것 같다. 그리고 화장실 갔다 들어오면서 전신 거울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하지만... 화장실이... 이 건물에 바로 있는게 아니고 작은 옆길로 가서 가야하는 문제와 손을 씻을 곳이 없는 점이 문제!


아기자기한 소품이 딱딱해보이는 빈공간을 채워주고 있다.



처음엔 추모하는 곳인 줄 알았다.

 00 음악가를 기리며... 라는 느낌의 공간이였다. 촛불이 있는 것에 그랬던 것 같다.

다른걸 떠나, 이렇게 바닥에 있다보니 청소하기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눕혀진 촛불이 주는 느낌은 추모하는 그 기분 같았다.



아기자기한 전체적인 공간

아기자기한 카페의 분위기. 셋 테이블이다 보니 넓은 간격으로 서로에 대한 지장이 없는 좋은 구조로 느껴졌다. (실내가 넓은 것은 아니나 테이블이 가지고 있는 간격으로는 굉장히 넓은 편인 것 같다)


테이블이 셋 뿐이라 넓게 쓸 수 있다.



현관 끝에서 보는 카페 내부 전체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 테이블에서 찍은 사진이다. 카페 내부가 전체 보이는데, 안쪽은 카페 키친으로써 주문과 마카롱 주문이 가능하다. 


실내가 좁지만 테이블을 많이 두지 않아 넓게 쓰기 좋은 것 같다.



도로가 보이는 창가 테이블 - 현관을 바라보고 왼쪽 테이블

깔끔한 테이블이다. 적당한 햇살에 따뜻해지는 공간이다.


4인자리이며, 햇빛이 잘 들어오는 자리다.



도로가 보이는 창가 테이블 - 현관을 바라보고 오른쪽 테이블

 같은 4인 테이블인데 여기는 왼쪽테이블보다 더 넓게 창밖을 볼 수 있다. 

이자리도 햇살이 잘 들어오는 자리로 앉아서 창 밖을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빈 와인병에서 불이 켜진다. 밤에는 반짝임을 볼 수 있을 듯.



마샬 스피커로 카페 전체에 음악을 보낸다.

 아마도 마샬 액톤으로 보이는데, 크기가 작다. 그럼에도 카페 구석구석 노래를 잘 전달한다. 담양의 노메러(노매럴) 카페와 같은 마샬 제품으로 작은 카페에서도 꽉찬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 같다.


 (어렸을 때 기타를 한창 배울 때에는 이 기타에 사용하는 마샬 스피커를 그렇게 사고 싶었는데...)


마샬은 들어봐야 확실히 안다. 그 깊이와 풍성함을.



현관 왼쪽 테이블에 있던 작은 나무

 가지만 있는 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잎도 있더라. 소품으로 가짜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창 밖 햇빛을 보며 잘 살아가는 것 같다.


겨울이 지나면 잎이 풍성해 지려나.



와인병 트리

 위에서 잠깐 언급한 와인병 트리. 건전지가 볼품 없게 툭 튀어 나와 있지만, 밤에는 괜찮은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 같다. 


밤에는 더 이쁘겠지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사랑방

 이런 곳을 뭐라고 해야하나? 그냥 "방"이라고 하기엔 뭔가 애매한데... 사랑방이라고 하기에도 그렇고. 아무튼 신발 벗고 들어오는 이 곳은 테이블이 2개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이 곳으로 들어와서 마음 편하게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카페에서는 넓다고 했다는데... 솔직히 넓은지 모르겠다. 그냥 딱 4명~5명이 한 테이블에 앉을 정도일 뿐. 


 카페에서 다 보는 앞에서 기저귀 갈면 맘충이라는 소리도 듣기도 한다는데, 여긴 커튼도 있고 해서 그런 부분은 좀 마음이 편하다. (그렇다고 카페에서 기저귀를 막 갈거나 하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게 아니다. 부모들도 눈치를 보는데 화장실이나 혹은 분리되어 있는 기저귀 갈 수 있는 공간이라도 있다면 그렇게 실례되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 같다. - 이 것도 애 없는 사람은 잘 모르는 것 같다. 애들이 응가를 하거나 기저귀가 가득차 있을 때 부모의 조급함을.)




깔끔한 사랑방 내부의 벽

 깔끔하게 잘 구성된 내부는 참 마음에 든다.

하지만, 러그에 엄청나게 많은 머리카락이 있었다. 이 부분은 청소 좀 자주 해줬으면 좋겠다.

가만히 있다 손만 짚었는데 머리카락 하나씩 손에 묻을 정도드라.


깔끔하게 정리된 소품들




  



마카롱은 9개

 시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한다. 내가 갔을 때는 총 9개 였고, 같은 마카롱도 타 블로그에서 봤던 것과 좀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생딸기요거트가 어쩔 때는 생딸기초코크림 이라던지... )


 그리고 마카롱이 좀 비싼 편이다. 수제라서 그런지 화순의 다른 카페에서는 1,000~1,500원대의 마카롱이 대부분인데 개당 1,000원이 더 비싼 것은 약간 주춤하게 되었다.(그럼에도 5개나 시켰음)


총 9가지 마카롱을 즐길 수 있다.




2019년 2월 기준 마카롱 9개를 보여주도록 하겠다.


생딸기 요거트 - 2,500원

생딸기 요거트 - 2,500원



오레오쿠앤크 - 2,500원

오레오쿠앤크 - 2,500원



말차킷캣 - 2,600원

말차킷캣 - 2,600원



데어리몬트 크림치즈 - 2,500원

데어리몬트 크림치즈 - 2,500원



인절미 - 2,500원

인절미 - 2,500원



파베초코 - 2,500원

파베초코 - 2,500원



블루베리 요거트 - 2,500원

블루베리 요거트 - 2,500원



소금바닐라 - 2,300원

소금바닐라 - 2,300원



황치즈 - 2,500원

황치즈 - 2,500원




커피(카페라테, 아메리카노)와 마카롱(블루베리 요거트, 인절미, 파베초코)

 역시나 와이프와 난 항상 마셨던 걸로 주문하고, 아이들 먹기 위한 블루베리 요거트, 파베초코를 주문하였다. 와이프의 요청으로 인절미도 추가하여 3개를 주문하였다.


 커피는 탄맛이 좀 강했다. 와이프가 좋아하는 맛이다. 마음에 든다고 한다. 앞서 포스팅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난 스타벅스 커피가 입맛에 잘 안맞는다(라면서 커피 사면 다 마시긴 함). 탄 맛을 좋아하지 않아서인데, 여자 입맛에는 좋은가 보다.


마카롱 3개와 커피



마카롱은 참 맛있다!

 인절미 마카롱도 애들이 먹더라. 작은데 비쌌다 했는데 실상 봐보니 일반 마카롱보다는 좀 크긴 하드라. 1.5배 정도? 필링(filling) 이 두껍다보니 애들이 먹기 힘들었다. 생각보다 머랭 크러스트가 부드러워 애들이 좋아했던 것 같다.


먹음직스러운 마카롱 3종



추가 주문 마카롱(생딸기 요거트, 오레오쿠앤크)

 조금 더 먹을 수 있다는 말에 내가 사고 싶었던 생딸기 요거트와 오레오쿠앤크를 더 구매했다. 난 딸기만 먹고, 애들이 머랭 크러스트를 다 먹고. 나머지 필링 부분은 와이프가 다 먹었다.


왼쪽부터 오레오쿠애크, 생딸기 요거트


두꺼운 필링(filling)으로 한 입에 들어가지는 않는다.



총평


▶ 아쉬운 점

  - 매장이 도로와 너무 가까운 점

  - 생각보다 작았던 사랑방 사이즈

  - 머리카락이 많은 사랑방 러그

  - 없는 것보다는 좋지만 그래도 아쉬운 화장실



▶ 좋았던 점

  - 다양한 수제 마카롱

  - 조용한 분위기, 깔끔한 인테리어와 소품

  - 신발 벗고 들어갈 수 있는 사랑방 공간

  - 여자가 좋아할 만한 커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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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에서 유명한 한정식 집으로 손으로 꼽는다면 아마도 수림정이라는 곳이 아마도 그 한 손에 들어가지 않을까 한다.

이 수림정 옆에 일반 주택 같이 생긴 곳에서 새로운 커피숍이 생겼는데 그 이름이 매종드오브제 이다.


같은 공터를 이용하여 출입이 가능하고, 더구나 군청 주차장 이용이 가능해 주차도 편리하다.


매종 드 오브제 로고



AM 11:00 ~ PM 10:00

 화순의 다른 카페에 비하면 오픈 시간이 늦은 편이다.

아마도 수림정이 12시쯤 오픈을 하기에 그 시간 보다 1시간 정도 이르게 영업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다소 늦은 시간에 오픈한다.



나무의 나이테처럼 생긴 로고

나이테 같은 로고는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지만, 실내에 보이는 곳곳의 나무들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생각보다 넓은 카페 내부

밖에서 볼 때는 아무래도 일반 주택을 리모델링 한 곳이여서 작을 거라 생각했는데, 벽을 허물거나 해서 필요 없는 부분과 천장을 모두 날려 생각보다 큰 공간이 나오는 것 같았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카운터와 그 주변에 아기자기한 소품은 바로 주문하러 가는 발걸음을 붙잡게 한다.


주문하러 가는 길 사이에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판매도 하고 있다.



콜라주 액자와 사슴머리

간단한 배치로 눈이 가게 만드는 콜라주 액자와 사슴(?) 머리는 심심하게 보일 법한 한쪽 벽을 가득하게 보이게 한다.


콜라주 액자와 사슴머리



물은 현관문에 바로

현관에 들어오면 바로 왼쪽에 물을 마시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있다. 이곳도 그냥 놔두는게 아니라 목재를 이용하여 심슨과 벅스 버니(토끼)로 한 켠을 채웠다.


심슨과 벅스 버니. 오랜만에 보는 캐릭터들.(난 옛날 사람인가...)



15개의 중앙등

천장의 등과는 별개로 주문 받는 카운터의 그 곳과 건너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사이에 15개의 등으로 중앙등처럼 밝혀주고 있다. 실제론 그렇게 밝은 등은 아니라서 천장에 붙은 등에 비해 밝혀준다라는 느낌보다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보인다.


15개의 등. 아저씨라서 그런지 다 전기세로 보이네...



인테리어를 위한 소품인 줄 알았지만, 판매용이였던

돈 먹는 가오나시와, 열쇠고리 등등 소품인 줄로만 알았는데. 판매도 함. 당연히 가격도 좀 나가는 편.

나에겐 보기 위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움직이는 가오나시. 첫째랑 둘째가 무서워하는 귀신(?). 강호동의 가오나시면 괜찮은데 이런건 적응이 안됨.



벽을 이용한 파티션 효과

원래 있던 벽이라서 그런지 벽을 허물어야 했던 곳도 있었을 것이다.

여기는 그 걸 이용하여 약간의 파티션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저기서부터 여기까지는 이 테이블 또 저기서부터 여기까지는 저 테이블. 이런 생각이 들도록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천장을 뚫어 보다 넓게 보인다.


별거 아닌 듯한 벽과 기둥이 무의식적인 파티션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약간의 짜투리 공간으로 구분된 카운터

정말 단순한 구조인 것 같은데, 벽 하나로 카운터와 음료컵이나 쟁반을 가져다 놓는 공간으로 분리시켜 버렸다.


이 작은 공간은 음료컵과 쟁반을 가져다 놓는 공간으로 분리되게끔 느껴진다.



나뭇가지의 소품과 일자 모양의 전구

테이블이 어두워 지거나 그림자가 생길 법 한데, 그런 것 없이 밝게 잘 비춰주고 있다.

나뭇가지의 소품으로 이런 등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이 곳을 인테리어 한 사람의 상상력은 대단히 뛰어나 보인다.(난 평가할 수 없는 일반인이라, 평가라는 말을 쓸 수 없다)


보고나면 간단해 보이는 소품과 인테리어인데, 처음 이렇게 생각해낸 사람이 참 대단해 보인다.




샹들리에가 있던 출입문 오른쪽 첫 테이블

 우리 가족이 앉은 자리인데. 상들리에가 멋지게 있다. 옛스러운 촛불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테이블 전체를 비추는 조명과 아래에서 보는 샹들리에의 모습은 환상이다.


샹들리에가 테이블 위에서 밝게 비춰준다. 꼭 우리만을 위한 조명처럼




2층으로 가는 길

2층은 실내에서 바로 갈 수는 없다.

현관을 나서면 왼쪽에 계단이 보인다(정문으로 보면 오른쪽).


일반 가정 주택의 계단이라 넓은 계단은 아니다.


천천히 올라가면 난간에 "매종드오브제" 로고가 보이고 그 위를 올라가면 2층에 다다르게 된다.


2층 계단 중간에도 로고가 있다. 주택가 사이에 있는데, 이 로고로 이 건물이 여기까지라는 의미로 분리되게 느껴진다.



2층 입구는 한글로 써진 캘리그라피 로고가 자리한다.

영어와 그림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다가 한글로 된 로고를 보니 기쁘다.


캘리에서 힘이 느껴진다.



웅장한 샹들리에

 아마도 화순 메종드오브제에 오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이 샹들리에와 함께 인증샷을 찍기 위해서 라고 한다.

천장에서 바닥까지 곧 닿을 정도의 크기로 이 아름다움은 사진으로도 다 담기 어려운 것 같다.


비싸 보이는 건 둘째치고 솔직히 약간 거리를 두고 보는게 전체를 감상하고 느끼기에 좋은 것 같다.


하단에는 "조심하세요, 파손하기 쉽습니다. 파손시에 손해배상 청구합니다." 라고 써 있다.


절대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 않은 건 아니다.




작업실 같은 2층

의자하나가 어디로 간지 모르지만, 혼자온 사람을 위해서 놔둔 것 같지도 않지만. 어쨌든 이런 자리가 있었다. 그 뒤로는 작업실 같은 책상이 놓여 있었다. (이걸 왜 안찍었나... 정말 한번씩 이렇게 못찍은 사진은 정말 아깝다.)


혼자 온 사람을 위한 공간인가?



1층 과는 다르게 천장이 있다.

 천장과 몰딩이 1층과는 다르게 잘 꾸며져 있다. 분위기 전체가 1층은 백열등 같은 주황색의 느낌이 가능했다면, 2층은 좀 더 밝은 화이트에 가깝다. 등 자체는 백열등 색이다.


몰딩까지 되어 있는 2층



2층 한켠의 작은 샹들리에

작은 욕조 안에 선인장을 그리고 그 위에 샹들리에가 있다. 여기서 작업 공간이라고 느꼈던게 조명이다. 내가 알기로는 사진 찍을 때 쓰는 조명인데 저게 보였고, 또 저런 소품과 인테리어가 약간 스튜디오 같은 느낌이였다.


작은 샹들리에는 앞서 큰 샹들리에와 또 다른 느낌이다.



아담하지만 조용한 사람들을 위한 공간

2층에 나까지 7명이 있었는데, 숨소리마저도 크게 느껴질 만큼 조용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카메라 셔터소리가 너무 크게 들릴 정도 였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 같은데도 조용하게 느껴졌다.


분명 이야기 하고 있는데 조용했다.



큰 창이 주는 시원함

큰 샹들리에가 있는 옆에 큰 창이 있는데, 이게 은근 시원하게 느껴진다. 1층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창이 많아서 훨씬 밝게 느껴지고 밖을 큰 창에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큰 창은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3층 테라스

손잡이가 있는 이 계단을 올라가면, 뻥 뚫린 테라스가 있다.


친절하게 양 옆에 손잡이를 두었다.



수림정 방향을 볼 수 있는 테이블

수림정에서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 수림정 뿐만 아니라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다 보니 화순읍내가 어느정도 보인다.


비, 바람에도 아무렇지도 않을 소재로 되어 있다.


단체손님이 즐기기 좋은 천막 테이블

야외 테라스에서는 아마도 봄, 가을에 인기가 많을 것 같다. 그리고 왠지 여기서 바베큐를 해도 좋을...

그냥 앉아서 커피만 마시기엔 아쉬운 분위기이다.


바베큐 해먹고 싶어진다. 글램핑 같은 느낌의 천막이라서 더 그러는것 같다.



천막안에도 나뭇가지 소품으로 꾸며졌다.

천막 안을 보면 1층의 그 것처럼 나뭇가지 소품으로 기둥 중간을 채웠다.

조명을 켜지 않아서 어떻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틈틈이 보이는 소품들이 분위기를 잘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카페니까 커피맛을 봐야지

 소개해주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이제야 소개한다.

카페에 가면 주문하는게 거의 동일하다.


난 아메리카노, 와이프는 카페라테.

아이들은 브라우니 초코머핀.


난 개인적으로 스타벅스의 탄맛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탄맛이 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여기는 탄맛을 느낄 수 없었다.


집에서는 항상 진하게 먹는데, 카페에서는 진한 것보다는 연한 커피를 선호한다.

진한 커피가 주는 장점으로는 내 정신을 맑게 해주지만, 카페에 올 정도의 정신이라면 구지 진한 것 보다는 순하게 먹는게 좋더라.


이 때는 더구나 식사를 끝내고 온 곳이라, 커피의 개운함이 필요했던 상황. 



식사한 곳:

2019/02/12 - [리뷰/맛집 리뷰] - 화순 맛집 - 포르코로쏘



내 입맛에는 최고의 후식(?)이였다.


연하게 느껴지는 아메리카노는 내 입맛에 맞았다.



부들부들 했던 브라우니

적당히 따듯한 브라우니는 잘 짤렸다(?).

아이들도 맛있게 먹었다. 크림과 함께 먹는 브라우니는 아마 최고인듯 하다.

(그런데 난 맛도 못봤네...)


아이들이 먹기 편했던 브라우니. 딱딱했던 노메러가 생각나네...)


브라우니 2탄


카페라테는...

맛을 물어봐야하는데... 이때 셋째 젖 먹인다고 제대로 물어보질 못했다.


그냥 주는 곳도 많던데. 그래도 약간의 아트를 넣어서 주는 센스!



마지막으로

보는게 즐거웠던 카페였다.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고, 다만 손님이 생각보다 너무 많더라.

시간대가 잘 맞거나 일찍오지 않으면 그냥 나가거나 기다리는 경우가 좀 있더라.


아이들과 함께 온 나로써는 눈치가 보이더라.

(커피 두개에 브라우니 하나 시켜 놓고 1시간 넘게 있는게 여간 눈치보이는게 아니다.)


누가 뭐라고 하는건 아닌데, 사람이 많이 왔다 갔다 하는 걸 보면 내 마음이 급해진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라서 자주 와볼만 할 것 같다.


아마도 다음에 여기 올 때는 수림정에서 식사하고 난 후에 오지 않을까 싶다.


아래의 사진은 B컷 인데, 아메리카노에 비친 샹들리에로 한번 올려보았다.

내 아메리카노에 비친 샹들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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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기운이 감도는 1월의 어느날.

매서운 바람은 아니지만 날카롭게 스치는 차가움에 몸이 떨려 온다.


3시간 남짓 있을 업무로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광주송정역에 도착하였다.


움직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이 시간에 조용히 카메라를 들어 찍어본다.

40분이나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몇 컷을 찍어 보았지만, 역시나 매서운 추위에 금방 포기하고 만다.


너무나 이른 시간,너무나 조용한 시간.


카메라를 다시 갈무리하고 휴대전화를 들어 와이프에게 전화를 건다.

몸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해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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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을 알게 된지 겨우 24시간이 지나지 않았다.

밤에 보고 점심에 갔으니 12시간이나 지났으려나?


기대하지 않고 무언갈 했는데, 뜻하지 않게 엄청난 일을 해낸 기분이랄까?

여기는 그런 곳이였다.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쿵쾅 거리는 소음이였다.


이 곳은 요즘(2019년 2월) 같은 날에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위치는 아니다.

현재 주변에 화순 힐스테이트가 들어오는지라 들어오는 길이 대부분 공사중이다. 높은 방음벽으로 인해 조금은 삭막하게 느껴지도 한다.


아파트의 부지에 포함되지 않은 건물이 이곳과 화순읍교회 이렇게 두 곳인 것 같다.

아마도 화순 힐스테이트가 들어오면 가장 잘나가는 식당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귀엽게 보이는 P. 있는 그대로 읽으면 된다. 포르코로쏘


프랑스어인지 이탈리어인지 모르겠지만...

무튼 포르코로쏘가 무슨 뜻인지 찾아보고 싶었는데 찾을 수가 없었다.

구글에서 검색하면 "붉은돼지"가 나온다. ( 포르코: 돼지, 로쏘: 붉은 이라고 하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



와인을 즐겨하지 않지만, 어쩌다 한번씩 맛보는 와인은 참 맛있다. 물론 여기서는 먹지 않았다.


그리고 문 옆에 가지런히 놓여진 와인.

사소해 보이는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붉은 벽돌 앞에 그리고 문 옆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이 모습은 왠지 이 곳과 잘 어울린다.



따뜻한 온풍기와 뜨거운 화로. 훈훈한 기운이 감돌았다.


문에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 깨끗한 실내와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온풍기가 바로 보인다.

우리가 방문한 그 때는 사람이 많이 없어 자리가 여유가 있었다.

다행이 아무런 의식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안쪽 구석의 자리가 비어 있어 그 자리로 갔다.


아이들 보느라 메뉴판도 찍지 못했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사진 찍으러 이곳 저곳 돌아다녀 보았다.


2층에 올라가기 전에 보이는 작은 공간. 테라스를 나가는 입구(같지만...)



2층 올라가는 도중에 보이는 드라이플라워. 살아있는지는 만져보지 않았지만, 느낌적으로...



2층. 아직 오픈전인 것 같지만, 다음엔 카페와 함께 할 듯 하다.



조금은 썰렁해 보이는 2층 내부. 제대로 오픈하게 되면 아마도 많은 사람이 찾게 될 것 같다. 창 밖은 공사중인 현장과 애매한 높이로 조망이 좋지는 못한 것 같다.



2층 창쪽. 1층에서 본 테이블과 같은 대리석 같이 보이는 테이블. 조금은 차갑게 보이는 이곳은 아마 커피보다는 식사를 중심으로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2층 중간에 위치한 적당한 공간의 카페 키친. 조금 작아 보이지만, 어디로 든지 바로 갈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을 가지고 있어 보인다.



3층은 아직 정리 중인 것 같다. 정리되지 않은 모습에 한컷만 찍었다.(찍어도 되나 싶었다)



3층에서 바라본 야외 테라스는 아름다웠다. 날씨가 풀린다면 저 밖에서 즐겨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별하나의 추억과 별하나의 사랑과 별하나의 행복"




3층까지 한번 다녀오고 나서 테이블로 돌아왔다. 

취미로 찍는 사진이지만 조금은 비싼 장비로 인해 오해를 하는 것 같다.

(전문 리뷰어는 아닌데도... 장비빨이라는게 있나보다)


와이프 말로는 조금 신경쓰는 것 같다고 하드라.

오픈 안되어 있는 2층과 3층도 다녀왔는데... 혹시 그런 것으로...?


다른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긴 하지만... 여긴 콘텐츠가 너무 없어서... 채워야할게 많은데...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든다...

무튼 전 전문 리뷰어가 아닙니다...



1층. 번잡하지 않고 깔끔했다. 커다란 온풍기를 켜놔서 따뜻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테라스 창 쪽은 추웠던 것 같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 지나 스테이크 정식 "

이다.(1인 3만원. ㅎㄷㄷ)


▶ 식전빵

바빠게 움직이며 음식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식전빵.


같이 나온 소스(?)에 찍어 보지 않았지만, 발사믹 소스에 올리브유를 섞은 소스로 보였다.

난 이 다음에 나온 스프와 함께 먹었다.


사진찍고 먹어야 하는데, 와이프가 빵을 반으로 잘라버렸다. 미안하다며 저렇게 놔뒀다.



▶ 베이컨 감자스프

이거 정말 맛있었다.

일반 스프의 텁텁함이 아닌 무언가 알갱이가 있는 듯한 식감이 정말 좋았다. (애들은 맛보고 안먹는다 했다)

감자를 갈아서 만든 것 같지만, 씹히는 것으로 보니 아마 생으로 갈았다가 스프로 만든 것 같다. 삶았다가 갈았으면 이런 식감을 내기 어려울 것 같다.




▶ 생연어 샐러드

와이프가 모유 수유 하면서 날 것(생으로 먹는 것은 거의 대부분)은 안먹었는데, 약 1년여만에 먹어보는 것 같았다. 상큼한 발사믹 소스와 싱싱한 생연어의 조합은 언제나 맛있는 선택이다.


생연어 샐러드. 더 싱싱하고 맛갈났는데, 사진 편집에서 실패했다.



이쁘게 플레이팅 되어 나온 생연어 샐러드는 입맛은 돋워 준다.



▶ 문어 조개 오일 파스타(2인 1택 - 택2: 나폴리탄 토마토 파스타)

치킨 버섯(크림) 파스타를 시킬려고 했는데 이 세트 구성에는 선택사항이 없었다. 그래서 2가지 중에서 무조건 적인 해산물 사랑으로 문어 조개 오일 파스타를 주문하였다. 나오자 마자 풍성한 조개들 사이에 숨어 있는 저 파스타가 참 맛있게도 보였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발생했는데... 우리 아이들이 매운걸 먹지 못한데, 오일 파스타는 좀 매콤하다고... 부랴부랴 치킨 버섯(크림) 파스타를 더 주문하게 되었다. 어차피 먹게 될 운명이였나 보다.


풍성한 조개들 사이에 들어 있는 파스타는 보는 순간부터가 군침이 돈다.



그냥 찍어도 맛있어 보이는 "문어 조개 오일 파스타"



▶ 씨푸드 크림 리조또(2인 1택 - 택2: 베이비 폭립 토마토 리조또)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난 워낙 씨푸드를 좋아한다. 베이비 폭립 토마토 리조또는 이름만 봐도 해산물이 없어보인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씨푸드로 바로 선택했다.(와이프는 이럴때 항상 나를 존중해 준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난 한번도 리조또는 따로 시켜서 먹은 적이 없었는데 이 리조또는 따로 시켜서 먹어볼 만 할 것 같다.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는 조개와 두툼하니 큼직한 새우, 그리고 아마도 버터와 크림으로 볶아진 쌀과 뒤엉켜 입안에서 미묘하지만 정말 맛있는 맛을 이끌어 낸다. 느끼할 것 같은 맛인데도, 생각보다 전혀 느끼하지 않게 한국인 입맛에 딱 맞게 만들어 놓은 것 같다.


큼직한 새우와 버터와 크림에 볶은 쌀은 미묘하지만 정말 맛있는 맛을 만들어 낸다.



접시가 다 다른게 나오는데 음식과 너무 잘 어울렸다. 입맛을 돋게 해주는 조화가 너무나 마음에 든다.



▶ 소고기 스테이크

입맛을 돋게 해주고 속을 어느정도 달래 주었다면, 아마도 이 세트에서 가장 메인이 되는 스테이크가 나온다. 2인으로 주문 했기에 2개가 나왔다. 

 소고기 스테이크는 잡내가 없다. 작게 썰어서 먹으면 느끼하거나 역하게 느껴지는 고기 냄새가 전혀 나질 않는다. 소스에는 무슨 장난을 친건가 싶을 정도로 독특하게 잘 어울린다. 먹어 봤던 그 어떤 소스와도 다르고 맛도 좋았다.

 그리고 그 아래 숨어 잇는 가지. 난 멋도 모르고 한번에 찝어서 다 먹었는데. 진짜 별미다. 이건 조금씩 썰어 먹어야 하는 것이다. 그 외 잘구워진 호박과 당근, 아스파라거스가 스테이크의 느끼함을 잡아 준다.


적당한 크기의 소고기 두점과 잘 구워진 채소는 너무나 잘 어울린다.(와이프 스테이크)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소고기 스테이크(와이프 스테이크)



다소 투박해 보이는 와이프 것과는 조금 다르게 플레이팅 된 소고기 스테이크



비슷한것 같지만, 내 고기가 더 커 보였다.



▶ 치킨 버섯(크림) 파스타 - 추가

아이들을 위해 추가로 구매한 치킨 버섯(크림) 파스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오일 파스타는 조금 매콤하단다. 직원분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서는 크림이 들어간 파스타가 맵지 않다고 추천해주셨다. 


보통 베이컨이 있는데 특이하게 치킨으로 육류를 대체하였다. 맛은 베이컨이 들어간 그냥 크림 파스타와 차이는 없지만, 아무래도 치킨이다 보니 씹는 식감이 장난이 아니다. 아이들에게 줬더니 너무 좋아했다. 아들 둘이서 거의 다 먹었다. 


하지만 크림 파스타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소스가 생각보다 빨리 말라(?) 간다. 크림도 있고 해서 금방 스프같았던 소스가 조금씩 굳어가는게 보인다. 크림 파스타는 빨리 시켜서 빨리 먹어야 할 듯 하다.


무튼 이것도 굉장히 맛있었다.


치킨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다. 여기 음식은 전체적으로 느끼한 음식들인데 느끼하지 않다. 어떻게 느끼함을 잡았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이건 메뉴판에 써도 될 사진이네. 또 먹고 싶어진다.



▶ 계절과일

위에 것을 다 먹고 나니 먹을 힘이... 아니 먹어도 소화 시킬 공간이 없드라. 이쁘게 사진으로 담고, 한라봉, 포도, 사과만 먹고 저 작은 곰돌이 빵은 먹질 못했다. 아쉬운게 없었지만 구지 찾아야 한다면, 이 한라봉이 좀 시드라... 달달한 설탕물이나 설탕가루를 한번 뿌렸다면 멋도 살리고 단맛도 챙겼을 것 같은데... 그게 좀 아쉬웠다.


근데 저 포크는 어디서 파는거야... 너무 귀엽다....


한라봉, 사과, 포도 2알, 그리고 곰돌이 빵. 빨간 소스는 무슨 소스인지 모르지만 잼은 아니였다.



내 계절과일. 내 곰은 조금 더 하얗다.



▶ 후식 커피

역시 마지막은 커피. 커피는 커피숍에서 마시는게 아니라서 후식으로 즐기는 그런 커피였다. 맛을 논하기에는 조금 모자란 감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솔직히 앞에서 나름 자극적인 음식들 사이에서 매일 마시는 커피는 그렇게 자극적으로 맛있는 커피로 남기엔 조금 무리였지 않았나 싶었다. 그래도 느끼했던 기분을 날려주고 느끼했던 입 안을 중화시켜주는 기분이였다. 겨울이라 그런지 따뜻한 커피가 참 맛있었다.





너무나 맛있는 정식 요리였다.

충분히 배도 부르고 맛도 이렇게 있고. 점심에 찾아 갔지만, 저녁에 가면 아마 분위기가 또 다를 것 같다.(더 좋겠지)

다음에 시간적 여유와 아이들 셋과 함께 갈 배포가 준비되어진다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P.s. 아이들이 부족할 것 같다고 서비스로 주신 볶음밥. 이것도 참 별미더라. 애들은 먹지 않고 와이프와 둘이 먹었다. 너무너무 감사했다. 작은 배려가 더 기분 좋게 만든 것 같다. 이 것으로 애들 밥 퉁칠렸고 했다가 안먹어서 "치킨 버섯(크림) 파스타"를 주문했다는....









너무 편파적으로 쓴 것 같아서 이래도 되나 싶지만,  내 돈 주고 내 돈으로 먹은 거다.

다른 사람들 피해나 봐라는 식으로 작성된게 아님을 밝히며, 화순이나 광주에 사는 사람이면 데이트 장소로 충분할 것 같다. 비용이 조금 비싼 것 같지만, 지금 소고기 스테이크가 1만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꼭 한번 가서 맛이라도 보시길 강력히 추천해 본다.



▶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내 돈 주고 내 돈으로 사먹고 리뷰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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