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난장테레비 - 전남 담양 - 메타 프로방스

    난장테레비 - 전남 담양 - 메타 프로방스

    답답함에 나온 잠깐의 나들이. ▶ 사용 카메라 □ Sony A7M3 □ Gopro Max □ Gopro Hero 9 ■ DJI Osmo Action □ DJI Osmo Pocket □ DJI Mavic Air2 ▶ 사용 렌즈 - A7M3 전용 □ Tamron 28-75 F2.8 FE □ Samyang AF 14mm F2.8 FE □ Samyang AF 35mm F2.8 FE ▶ 기타 장비 □ Feiyu AK2000s - 짐벌 □ Sony PCM-A10 - 녹음기 □ BALSANG BSM200 - 무선마이크 □ SUNWAYFOTO FL-120 - 카메라 라이트(휴대용 조명) □ Lightling QZSD-QH780C - 슬라이더 □ VONJEAN VT-938Q - 삼각대 □ Feelworld F5 PRO ..

    전남 담양 - 메타 프로방스

    전남 담양 - 메타 프로방스

    2019년 8월 31일. 늦은 사진 정리 중. 한창 더웠던 것 같은데. 다시 봐도 날씨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이국 적인 분위기가 좋은 담양의 명소. 이때 큰 아들의 장난감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도 인상 깊어서 사진으로 남겼었다. 외국 같은 느낌이 이런 걸까? 독일 마을 같은 분위기도 나고 ㅎ 이때 한창 공사 중이었는데. 몇 년 전부터 항상 공사 중이라서 새롭진 않았던... ㅎ 말 겨울에도 한번 갔었는데, 여긴 갈 때마다 조금씩 뭔가 생기는 맛이 있는 곳이긴 하다. 나름 프로방스의 센터. 중간 분수대 있는 곳. 사진 찍기도 기록에 남기기도 참 좋았던. 밤에는 좀 더 분위기가 좋은 프로방스 거리. 글을 남기기엔, 많은 내용을 적기엔 사진도 기억도 부족한... 그래도 항상 이런 생각은 좀 하는 듯하다. 처음 ..

    전남 담양 - 갤러리 카페, 남촌미술관, 등대로부터의자유

    전남 담양 - 갤러리 카페, 남촌미술관, 등대로부터의자유

    2018년 12월 23일. 셋째를 낳고 나서 처음 움직인 첫 외출. 셋째는 기억나지 않겠지만, 우리 부부에겐 나름 큰 고민과 결심을 하고 나온 날이다. 일단 너무 추웠던 날씨에 이렇게 움직이는게 보통일은 아니니깐. 이 곳을 오게된 배경부터 설명해 보자면, 성탄절(크리스마스)가 되기 전 외출은 하고 싶고 멀리는 갈 수 없고 외식도 하고 싶고 해서 담양으로 어찌저찌 왔다가 멀리서 눈에 들어오길래 바로 들어 온 곳. 아주 자연스럽게 들어왔다가 밥먹고 커피 마시고 집으로 간 상큼한 날이였음.근데 이름이 남촌미술관이 메인인지, 등대로부터의 자유가 메인인지 모르겠네. 영수증을 확인해볼걸 그랬다;;; 음식을 판매하지만, 다들 갤러리 카페라고 해서 카페에다가 넣음. 안그럼 맛집 카테고리에 넣으려고 했는데... 남촌미술..

    전남 담양 - 창고형 카페, 노메러 (노매럴, NO MATTER)

    전남 담양 - 창고형 카페, 노메러 (노매럴, NO MATTER)

    2019년 설 연휴가 끝나고 피로에 쌓였을 와이프를 위해, 춥지만 외출을 결심하고 집을 나섰다. (2019. 2. 9.)첫째는 이제 5살이라 말도 통하고 하지말라는 것은 안하기에 수월하지만, 이제 곧 100일이 다 되어가는 막내와 아직은 애 지만 횟수로 3살이 된 둘째를 함께 데리고 다니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처음엔 가까운 화순카페나 가보자 했다가 너무 아쉬워서 급하게 조금 더 멀리 가보자 해서 온 담양인데, 처음엔 막막했다. 그러다 창고형 카페가 서플라이 말고도 있다고 해서 방황을 끝내고 자리하게 되었다. 2019/02/13 - [리뷰/카페 리뷰] - 담양 카페 - 서플라이(SUPPLY) NO MATTER - 상관없다 노란색으로 되어 있는 정문이 인상 깊다. 해 모양과 그 밑에 씌어있는 NO MA..

    전남 담양 - 창고형 카페, 서플라이(SUPPLY)

    전남 담양 - 창고형 카페, 서플라이(SUPPLY)

    2017년 2월 어느날. 아는 군대 후배의 딸 돌잔치를 다녀왔다. 지금은 애가 셋인데 이때는 첫째만 있었고 둘째는 와이프 뱃속에 있었다. 어딜 가볼까 하는 마음에 검색 했더니 나왔던 창고형 카페, 서플라이. 시골에서 볼 법한 쌀 창고를 리모델링 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아마도 안은 다 새롭게 꾸몄을 지언정, 외관은 몇 십년 있던 그대로의 모습인 것 같다.아마도, 오래전부터 창고로 쓰였던 곳이라 짐작해 본다. 외관의 모습대로 내부는 심플, 소소한 멋이 가미된 샹들리에 내부는 외관의 벽 그대로 사용하여 놔뒀다. 천장은 새롭게 덧씌운것 같았지만, 일단 창고다 보니 지붕이 높았다. 즉, 난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가락이 너무 추웠다. I will shine for you. 나는 너를 위해 빛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