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밭에 있어서 역시 5월은 최고의 달인 듯싶다.
5월과 같이 녹차를 잘 표현해주는 계절이 있을까?
맑은 날 녹차밭은 초록빛 세상과 저 멀리 보이는 득량도.
제2농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함이 있는 것 같다.
우연히 이곳에서 셀프 촬영 중인 커플을 보았다.(개인정보를 위해 얼굴을 블러[흐리게] 처리하였음)
하얀 옷과 녹차의 초록색은 너무 잘 어울려 보였다.
고향에 오는 길에 잠깐 들려봤는데, 역시 나쁘지 않은 곳이다.
뭔가 회복되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