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에서 괜찮은 곳을 추천하라고 하면 이야기할 수 있는 곳, 오늘은 브레드 백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한다.
방문일: 2022. 7. 9.(토)
토요일 오후이다 보니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다. 넓은 도곡 먹자 골목(..?)을 지나면 온천이 있는 곳을 지나가면 작게 있는 곳인데, 아마도 인스타나 기타 다른 곳에서 소개 된 곳에 비하면 조금 작아서 당황할지도 모른다.
와이프는 아들 둘을 데리고 미용실에 갔고, 오늘도 딸과 둘이 데이트 하러 나왔음.
건물의 정 중앙 쯤에 위치한 정문을 통해 이 곳이 브레드 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겉으로만 봐도 깔끔함이 느껴진다.
아무래도 디저트카페라는 점에서 청결해 보이는 깔끔함이 주는 안도감과 하얀색이 주는 편안함은 보기만해도 맛있어 보이는 신뢰감을 주는 듯 하다.
평일은 2~3명 정도 있었던 직원이 주말은 직원이 4~5명 정도 계시는 것 같았다.
(근데 많이 피곤했는지 조금 약간... 말투나 표정이 아쉬웠음... 요청했을 때 말 없이 툭툭하는 듯한... 화난 일이 있나 싶은...? 그런게 아닐 수 있지만 난 조금 그렇게 느꼈음... )
이 곳은 디저트 카페라고는 하지만 실상 빵집에 가깝다. 그만큼 다양한 빵, 아니 정말 맛있는 빵을 판매한다.
진심... 여기 빵 나는 너무 맛있드라고.
이런 저런거 설명한 것 보다는 사진으로 남겨본다.
실내 - 전경 1
실내 - 전경 2
실내 - 빵 진열대
그리고 브래드백 안에서 가장 좋아하는 뷰.
처음에는 다른 손님들이 계서서 못 찍었는데 조금 있다보니(뭔 애정행각을...) 자리 비우시길래 바로 찍음.
얼마 안 있어 바로 손님이 들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