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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퇴근 시간 틈틈이 촬영.

화순에 좋은 곳 참 많은데...

 

:: 촬영장비

   - DJI Mavic Air2

 

:: 촬영일

   - 2020. 08. 25. ~ 9. 10.

 

:: 배경음악

   - Youtube 오디오 보관함 : Alone - Emmit Fenn

 

ETC: https://na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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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에 이사 온지 3년이 넘었나?

많은 혜택이 있다는 걸 알았지만, 이번 코로나19에 얼마나 많이 지원해 주는지 확실히 체감중이다.

 

 동생이 살고 있는 인천은 국가에서 주는 것 말고는 거의 없는 것 같던데.

그에 비하면, 정말 혜택이 ♥

 

https://www.hwasun.go.kr/

 

2020년 6월 15일(월) 부터 시작하여 7월 24일까지 진행되는 "화순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신청"은 지급 기준일(2020년 5월 6일)에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에 한하여 1인당 20만원(세대 단위 지급)을 실시한다.

 

 "화순군 재난 기본소득 지급조례"에 의한 것으로 기존에는 요건이라는 있었지만 그런거 없이 화순군민 전체에게 주는 기본 소득이다.


  

온라인 신청 하면서 6월 18일부터 지급을 실시한다. 빨리 신청할 수록 빨리 받아 볼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http://apply.hwasun.go.kr/index.do?S=S02

 

코로나19 긴급생활비

코로나19 긴급생활비

apply.hwasun.go.kr

 사이트에 들어가서 상단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고, 내용을 작성 후 하단에 위치한 본인인증을 실시하고 신청서를 업로드하면 문자로 알려준다.

 

 

 

어르신들은 온라인 접수가 힘들기 때문에 6월 29일부터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화면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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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기준입니다.

 

화순군에서는 전라남도와 함께 도+군으로 해서 재난지원금을 지원했고 아직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는 상관없습니다.

두 곳 모두 받다 보니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1. 전라남도 + 화순군 - 긴급재난생계금

http://apply.hwasun.go.kr/index.do?S=S02

중위소득 100% 및 재산기준 1억 6160만 원이 넘지 않으면 대상입니다.

가구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1인 가구: 50만 원, 2인 가구: 70만 원, 3인 가구: 70만 원, 4인 가구: 100만 원, 5인 가족: 100만 원입니다.

전라남도에서 지급하는 기본 금액 + 화순군에서 추가 지원하여 지급하는 것으로 모두 "화순사랑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2. 정부 - 긴급재난지원금

https://www.xn--jj0bb2kr6h965bxcbp8g.kr/sub_01.jsp

정부가 지급하는 것으로 전 국민 대상입니다.

가구수에 따라 역시 차등 지급하며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지급방법은 "카드사 신용/체크카드" 또는 "지역사랑상품권/선불 카드" 입니다.

 

 


  

 

 

3. 하고 싶은 말

그래서 가장 중요한 말입니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은 꼭 카드사 로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화순사랑상품권을 어쩔 수 없이 구매해야 하는 분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안 되는 곳도 은근히 많습니다.

카페 같은 경우를 들면 2020년 5월 16일 기준, 아더맨은 받고 있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화순 읍내 안에서는 대부분이 받고 있는 것 같은데 외각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할 겁니다.

화순군민보다 외부인 방문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즉 필요가 없습니다. 화순사랑상품권을 취급하면서 교환해야하는 불편함을 구태여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카드사 포인트로 받은 경우는 어떨까요?

 

취급할 수 없는 곳을 제외하면 어디든 카드 똑같이 쓰고 포인트로 결제 가능합니다.

 

화순사랑상품권 안 받는 곳이다!

상관없습니다.

그냥 전라남도 안에 있다면 말이죠.

 

광주광역시는 광역시로 사용할 수 없지만, 전남 어디라도 카드 사용엔 불편함이 없습니다.

 

화순에 거주하지만 직장은 나주인데 같은 전라남도라 카드를 사용이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웬만하면, 그리고 조금은 지역을 벗어나서 사용하고 싶다면 꼭 카드사를 통해서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카드로 받는 것에 단점이 없느냐! 단점도 있습니다.

 

1. 대형 마트, 대형 전자 판매점 사용 불가

2. 다이소 사용 불가

3. 승인 여부 결정이 즉시가 아닌 며칠 이후라는 점

 

자세한 사용제한 업종은 아래 캡처를 참고하세요,

 

https://www.xn--jj0bb2kr6h965bxcbp8g.kr/sub_03.jsp

 

하지만, "화순사랑상품권"은 가능합니다.

그 업체가 가맹점이라면요(대형이든, 유흥이든, 뭐든 등등등).

 

대형 마트, 대형 전자 판매점이라도 "화순사랑상품권" 을 취급하는 가맹점이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화순 다이소도 "화순사랑상품권" 가맹점입니다.

여기서 긴급재난지원금이 들어 있는 카드로 결제하면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결제되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고민해보고 결정 내려야 합니다.

 

화순사랑상품권 가맹점

 

가맹점 조회 | 화순사랑상품권 | 산업경제 - 화순군청 홈페이지

화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확인하세요 2,108개 가맹점

www.hwasun.go.kr

 

화순에만 거주하고 화순에서만 결제하고 싶다면  "화순사랑상품권" 이 좋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다양하게, 다양한 곳에서도 사용하고 싶다면 카드사를 이용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선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P.s. 화순군에서 전 군민 대상으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원 포인트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합니다.

이게 통과가 되면 지금까지 지원받은 것과 별도로 가구당 40~100만 원까지 지급해 줄 듯합니다.

전 군민 대상이라고 했으니, 위 긴급재난 생계금을 못 받으신 분이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보도자료 링크: https://www.hwasun.go.kr/gallery.do?S=S01&M=020101000000&b_code=0000000001&v_type=SK3&b_list=10&act=view&list_no=12583&nPage=2&vlist_no_npage=3&keyField=&keyWord=&orderby=REG_DATE&cg_code=%EC%A0%9C4%EC%9C%A0%ED%98%95

 

화순군, 코로나19 극복 ‘원 포인트 추경 예산안’ 편성 | 화순포커스 | 군정뉴스 | 열린군정 - 화�

 

www.hwasu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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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새롭게 방문한 첫 번째 카페.

인스타 보면서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카페이다.

 

이 곳을 알게 된 건 훨씬 전인데, 이게 정말 카페라는 것은 지난 주 쯤에 알게 되었다.

 

보성 내려가는 길에 창고형 카페처럼 생겨서 카페인가 했었는데,

볼 때마다 차가 앞에 많이 있어서 카센터 인가 오해도 했었다.

 

 

그래도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되서 참 기쁘다.

 

이른 시간은 아니였는데, 사람이 참 많았다.

아니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없었는데 자리를 잡고 나서는 빈자리 찾는게 더 어려울 지경이였다.

 

오픈은 11시인 것 같은데, 

그 때 쯤 방문하는게 조금은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괜찮을 것 같다.

 

 

살짝 흐린 날씨에 사진이 전체적으로 어둡게 나온것 같다.

밝게 편집하면 되지만, 괜히 건드리기 보다는 다음에 날 좋을 때 다시 와봐야겠다.

 

 

 

인상 깊은 건 역시나 넓은 유리창의 정문.

약간 창고형 카페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보다 제주스러움이 느껴지는 곳이다.

다른 블로그를 봐도 제주도 느낌의 카페라는 글이 자주 보인다.

 

 

돌로 된 정문 손잡이는 스틸에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참고로 바로 옆은 철도가 있어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20년 5월 16일 기준 열차 시간표를 보면 출발, 도착 10분 전 후에 카페에 있다면 기차를 볼 수 있을 듯 하다.

구분(카페 영업시간 기준) 시간대
하행(화순->보성) 11:03 (화순 출발 기준)
상행(보성->화순) 11:26 (화순 도착 기준)
하행(화순->보성) 14:11 (화순 출발 기준)
상행(보성->화순) 19:17 (화순 도착 기준)
하행(화순->보성) 19:51 (화순 출발 기준)

 

크로와상은 아마도 계절 마다 조금씩 다른 과일을 넣어서 바뀌는 것 같다.

내가 봤을 땐 딸기였는데, 오늘은 키위가 올라가 있는 걸 보면 말이다.

 

아이들 주느라 맛도 못봤지만, 이제 겨우 만 1살인 딸이 먹는 것을 보니 부드럽고 맛있는 것 같다.

 

 

큰 아들과 둘째 아들을 위한 핫쵸코와 이름 모를... 와이프가 주문했는데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네...

산딸기가 듬북 들어갔고 애들 먹기에도 좋았던 것 같다. 산딸기는 싫어하지만... 크림과 초쿄는 진리니깐.

 

 

사소해 보일지 모르지만, 곳곳에 아더맨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빨대를 일회용 품을 사용하지 않은 곳은 처음이였던 것 같다.

 

 

곳곳에 카페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작은 창문 밖으로 지나가는 기차까지 보고 있으면, 제주도와는 완전 다른 모습일 것 같다.

제주같은 카페라고들 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이런 것 아닐까?

 

깔끔하게 구성된 인테리어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이것 저것 많은 것으로 꾸며봐야 정신만 사납고, 정확하게 뭐가 있는지 눈에 보이지 않는데 이 곳은 그런 게 없어서 참 좋았다.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과 뷰는 참 보기 좋다.

 

 

깔끔하게 정돈된 키친과 간식거리는 먹고 싶은 생각만 들게한다.

 

 

커피는 2종류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와이프가 주문한 거라 정확하게 뭘 먹었는지 모르겠다.

다음에 다시 와서 하나씩 먹어보든지 해야지

 

 

그리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는 곳.

사진 찍기 좋게끔 되어 있다.

인스타 보니 다들 여기서 찍었던데... 그리고 보니 왜 우리는 여기서 찍을 생각을 하지 못했지?

 

 

화순으로 이사오면서,

커피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다닌 곳마다 정리하려고 시작한 카페 투어였는데.

 

카페가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혹은 새로 생겨난 카페가 너무 많아서

이렇게 정리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많이 헷갈렸을 것 같다.

 

흔한 체인점 카페가 아니라 독특한 디자인과 색다른 커피 맛으로

새롭게 오픈하고 있는 카페가 있다는 것은 분명 나에겐 기쁜 일이다.

(어쩜 이리도 카페마다 커피 맛이 다른지)

 

더구나 이 많은 카페들에 화순 사람보다 타지에서 온 사람들이 더 많은 것도 화순군민으로써도 기분 좋은 일이다.

 

이렇게 정리하고 소개되면서

어쩌면 내가 정말 좋아하고 조용하게 즐겼던 카페가 사람으로 가기 힘들어지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지만(그게 나 때문은 아니란걸 알기에),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알아가고 찾아와 준다면 화순에 더 다양하고 퀄리티 좋은 카페가 더 생겨날 것을 믿는다.

 

그냥 오랜만에 최근 카페를 적다 보니 주절주절하게 되는 것 같다.

 

이 카페를 빨리 알았다면, 

좋은 의미에서 나 혼자만 알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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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6일.

새로운 카페가 있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되어

한동안 가지 못했고 소홀히 했던 카페 투어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카페가 이쁘고 좋았는데

글쎄 정말 별거 아닌 문 앞에 있는 수국이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게 되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제대로 된 꽃구경을 못해서 그런지, 꽃만 봐도 잠시 머물게 된다.

 

코로나 19가 오고 나서 바뀐게 너무 많은데,

무엇보다 꽃 구경하기 바빴을 봄이 순식간에 지나가서 그런지 한 번씩 스쳐 지나가는 이런 꽃들이 너무나 소중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정말 별거 아닌데,

기분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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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2020년도가 되었다. 

이곳에 처음 방문했던 게 작년(2019년 8월 3일)이란 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시간이 참 빨리도 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 19로 인한 야외 활동의 제약이 한동안 뜸했던 블로그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 점이 좋은 점이려나?

 

그동안에 다녔던 곳이 좀 있는 것 같은데, 이렇게 정리를 안 했나 싶었다.

즉, 내가 안 다녀서 그랬다기보다는 내가 노력하지 않아서 올리지 못한 거겠지.

 

어쨌든 우연히 블로그를 하나하나 체크하다 빠진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본다.

 

이곳은 와이프가 자주 들어가 보는 화순 맘 카페를 통해서 알게 된 곳이라고 한다.

이름도 나쁘지 않고, 정원 같은 분위기가 좋다나.

더구나 파워비츠 프로를 받게 된 날이다 보니 겸사겸사 ㅎ

 

 

 

처음 방문했을 때 보이는 매장 앞 푯말이 너무 인상 깊었다.

도심속 정원을 만나는 카페

위치가 아파트 사이에 조금은 넓어 보이는 카페이지만, 여기에 나온 말처럼 작은 정원으로 꾸며진 모습이 정말 보기 좋은 곳이긴 했다.

 

 

외장은 조금 차갑게 느껴지는 회색 시멘트 구조이지만, 그와 더불어 녹색 가득한 잔디와 꽃, 풀들이 조금은 친숙하게 보이도록 했다.

더불어 기둥을 제외하고 넓은 유리창으로 꾸며 놓아 답답한 마음이 전혀 느껴지 지지 않았다.

 

 내부로 바로 들어가기 전에 외부에 있는 꽃과 벽에 걸려 있는 소품들도 한 번씩 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볼품없이 보이는 저 시멘트 벽이 뭔가 생명력이 느껴지는 듯해 보인다.

 

 

 


  

 키친은 카페 크기에 비해 작았다.

간식거리가 아무래도 좀 부족하달까?

벌써 많은 시간이 흘러서... 다른 메뉴가 추가됐으려나?

항상 그랬듯,

아이스 아메리카노 / 아이스 라떼

 

테이블 구석구석에 이렇게 작은 꽃들이 분위기를 더 화사하게 해 준다.

모두 생화다.

 

뒤란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그래서 메인 사진으로...

 

내부의 모습.

유리창 밖을 볼 수 있도록 좌식형 소파가 있고 중간엔 넓은 탁자가 정문 쪽으로는 마주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생각보다 넓게 되어 있어 개방감도 있어 보였고, 유리 창가에 앉아 있는 사람이 제법 있었지만 구조상 답답해 보이는 건 전혀 없었다.

오히려 더 조용하고 힐링되는 기분이랄까?

 

이번 카페의 궁극적인 목표였던...

파워비츠 프로 사진 찍기 위해서였는데 ㅎ

인스타에만 올리고 블로그에는 올리지 못했네.

 

리뷰 형식으로 작성해 보려고 했는데, 지금은 에어팟 프로도 나오고... 조만간 파워비츠 프로 2 나온다는 소리도 들리고...

인스타 용으로만 만족했어야 했나 봄.

 

 

오랜만에 쓰려니 어떻게 써야 할지도 모르겠다.

편한 대로 써야 하는데... 밤이 늦어서 그런가...

남기는 것에 더 큰 의의를 가지고, 꾸준히 더 올려봐야겠다.

 

아, 이 카페는 다시 한번 가고 싶은 추천 카페.

그리고, 아직은 많이 몰랐으면 하는 카페.

 

조용하게 시간을 즐기며 힐링하고 싶다면, 어쩌면 좋은 선택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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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6월이 되었다. 이 곳을 갔을 땐 5월 초였는데. 

바빴다는 가장 좋은 핑계로 미루다 이제야 올리게 되었다.

 

오펜스 파트 2는 이름 그대로 두번째 오펜스 카페라는 뜻인데, 첫 번째의 카페는 광주 동명동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하지만 파트라는 영단어 특성상 같은 사장님인지 다르지만 분담해서 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이 곳은 예전에 보리밥 뷔페였었다.

첫째가 태어나고 둘째가 생기기전에 한번 왔었는데, 나쁘지 않았지만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이러다 문 닫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오래 버티지는 못한 것 같다.

 

카페로 들어가는 길은 좀 험악하다. 

이 카페의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위치가 솔직히 그렇게 좋지 못하다.

그리고 가는 길 마저도 비포장으로 되어 있고 파여 있는 곳이 많아 가기 불편하다. 더구나 먼지까지..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도착하면 오펜스 파트 2 카페가 보인다.

 

이곳에는 다른 건물도 있고(더구나 카페다) 그곳은 오펜스 파트 2보다 일찍 문 열었던 곳인데(내 기억으로 보리밥 뷔페 때도 있었음)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오펜스 파트 2가 사람들이 더 많이 오간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트랜드였을 거라 생각해 본다.

 

오펜스 파트2는 기존의 건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곳의 가장 좋은 점은 약간의 뜰과 넓은 1층 그리고 사방이 유리로 되어 있어 전망이 아주 좋다는 점일 듯싶다.

 

건물과 어울릴 법한 작고 빨간 공중전화 박스는 전화박스인지 우체통인지 고민하게 되지만, 그래도 이 곳에서 찍어 올리는 것을 보니 나쁘지 않은 장소인 것 같다.

 

나야 사진을 찍어도 사람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찍다 보니 이쁘게 찍는 건 포기...

 

오펜스 파트 2에서는 잔디밭으로 된 야외 테라스도 있다.

여름엔 아마도 이곳에서 얼마나 있을까 싶은 생각이지만(겨울도 마찬가지) 그래도 앞에 지석천으로 이어지는 하천으로 멋스러움도 있는 것 같다.

 

아 4월에는 꽃가루가 날리니 이용하지 않는 게 좋다.

 

 

그리고 입구에 놓인 저 오토바이.

실제 움직이는지 모르겠지만, 타보고 싶은 욕심은 나더라...

하지만 5월 초이다 보니 역시나 꽃가루가 많이 있던 상황.

 

 

그래도 5월에 방문하는 게 가장 좋은 이유가 아무래도 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그리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에서 보는 창 밖의 감나무 밭은 초록 물에 들인 듯 아름답게 보이기 때문이다.

 

내부

내부에 들어와서 바로 오른쪽을 보면 여기서 만든 빵과 쿠키를 볼 수 있다.

빵은 오전 11시쯤에 나온다고 한다.

카페에 사람도 역시 11시 전에는 거의 없었다. 우리도 11시 전쯤에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었고, 11시 넘어서니 조금씩 사람들이 방문했었다.

 

카페에 가면 항상 찍게 되는 커피머신. 큰 공간이다 보니 머신도 컸다. 

보통의 작은 카페는 2 구정도 되는 머신을 놓는데 여기는 3구짜리.

 

이 카페에서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가 역시나 분위기.

사람이 없어야 이런 것도 찍을 수 있다. 조금만 더 늦었으면 이런 거 촬영하기 힘들었을 듯.

카페는 오전에 일찍 가야 사람 없이 온전한 카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보통 오펜스에 왔을 때 한 번씩은 무조건 찍고 가는 대형 앰프와 스피커. 

양 옆에 있는데, 은은한 듯 꽉 찬 음악을 들려준다. 

 

작은 소리인 듯 하지만 화장실을 빼고는 어디서든 노래가 들리는 듯하다.

반대편에 있던 다른 스피커.

이곳에서도 노래가 은은하게 나온다.

공간이 넓다 보니 테이블 수도 많다.

보통 이런 중간에 앉지는 않고 창 밖에 보이는 곳으로 다들 가서 앉았다.

 

이 곳이 창밖에 보이는 좌석인데, 마주 보는 게 아니고 말 그대로 창밖을 보는 구조이다.

높은 건물과 나무들이 없어서 초록색이 가득한 감나무 밭과 먼 풍경을 바라보는 게 제법 괜찮은 것 같다.

 

내부 사진.

역시나 사람이 없으니 카페의 구성을 한 번에 확인 가능하다.

광각렌즈로 한컷 촬영.

솔직히 내가 바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게, 이 곳에서 광각 사진을 찍고 나서였는데...

항상 조리개를 2.8로 하고 찍었더니 뭉개지는 곳이 많더라.

최대 개방이 2.8이라고 해서 2.8로 찍었다간 날아가는 사진이 많더라.(이걸 지금에야 알았다. 바보같이...)

 

그래서 요즘은 줄여서 촬영하고 있다. 보통 4 정도에 맞춰 놓고 찍게 되더라.

 

아 이건 카페와 관련 없는 개인적인 혼잣말. 혹시나 이걸 보는 사람도 혹시나 광각으로 찍을 생각이 있다면 참고하는 게 좋을 듯...(다 알고 있으려나... 나만 몰랐나?)

 

음료와 디저트를 준비하는 키친은 생각보다 넓어 보였고, 앞에 보이는 케이크는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11시쯤이라 여기도 오픈은 했지만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서 음료와 디저트가 나오는 시간은 좀 걸렸다.

 

다시 오펜스 파트 2의 내부. 깔끔하게 잘 나왔네.

 

이건 모서리 부근에서 다시 한번.

 

 커다란 스피커와 앰프도 광각으로 다시 찍었고.

 

 

하천 방향으로 앉는 바(Bar) 형태의 테이블. 

커플끼리 와서 앉으면 분위기 있어 보일 듯하다.

 

창 밖이 훤히 보이는 이 곳은 역시나 우월한 개방감으로 시원시원해 보인다.

한 여름은 가장 더우려나...?

 

다시 카페 내부 전체 사진.

 

그리고 나름 핫스폿!

여기에 앉아서 찍는 사람도 많더라.

분위기도 좋고, 감나무 밭도 잘 보이고.

 


  

 

음료, 디저트

음료는 역시나 아이스 아메리카노, 따뜻한 카페라테를 주문하였다.

디저트로는 티라미수와 쿠키.

 

이름이 생각 안나네. 들어간 걸 조합하면 이름이 될 텐데.

바나나 크랜베리 토스트 려나. ㅎㅎ

 

스카치 프렌치토스트였던 것 같은데. 생각이 안 나네. 

적당히 먹을 만하던데, 솔직히 내 입맛에는 그리 매력적인 맛은 아니었음.

생크림이 가득 올라간 허니 토스트가 더 좋은 것 같음.

생각보다 조금 비쌌던 것 같음.

아메리카노도 4,500원이고 카페라테는 5,000원이고. 

두 개만 해서 9,500원이...

 

가격표를 공유하니 참고 바람.

 

기타

말없이 올리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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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도 벌써 반이나 지났네.

지난주는 제주도 출장을 다녀왔다. 4월 초라서 그렇게 춥지도 않았고 다행히 출장기간에 날씨가 좋아서 너무 좋았다.

 

이번에 소개할 카페는 화순역 근처에 있는 카페인 카페 507이다.

카페 외부

카페는 생각보다 꽁꽁 잘 숨어 있다.

화순역 바로 앞까지 와서 왼쪽으로 들어가야 작은 건물이 보이는데 이 곳이 오늘 소개할 Cafe 507이다.

 

오픈은 2019년 2월에 했다. 입소문은 많이 안난 것 같은데, 화순 맘 카페에서 후기로 올라온 것이 있어서 그걸 보고 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많이 추웠는데 이젠 날도 맑고 밖에서 조금 있어도 될 만큼 좋은 날씨여서 기분이 좋았다.

 

철도와 가까이 있기는 하지만 기차가 자주 다니는 곳이 아니기에 시끄럽지도 않고, 앞이 뻥 뚤려 있어 나름 푸른 하늘을 바라보기 좋았다. 물론 비 오는 날도 나름 분위기 있을 것 같았다.

 

카페 내부

 

내부는 매우 깔끔하고 넓었는데, 넓은 만큼 빼곡한 테이블이 아니라 넉넉한 테이블로 답답함이 적었다. 아직 손님이 많이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차분하게 답답함 없이 시간을 보내기에 정말 좋은 것 같았다.

 

 가격은 평범. 그리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딱 중간 정도의 가격이다. 하지만 다른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 아메리카노의 적정 가격은 2,000원에서 2,500원이 가장 적당한 듯하다.

 

 이 곳의 특이한 점은 발표 커피를 판매하는 것인데, 1인에 7,000원으로 비싼 가격이다. 자세한 것은 아래에서 설명하겠다. 

 

출입구 근처에는 아기자기한 다육식물과 화분들이 자리 잡고 있다.

 

 유리창이 큰 장점인 답답함 없는 환경을 가장 잘 나타내어주는 카페인 듯하다.

 

 한편에 자리한 피아노. 아드망에서 봤지만... 진짜 연주하는 것인지 소품인건지 아직도 판단이 안된다. 그래도 아무도 없는 카페에서 피아노를 친다는게 참 매력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아노가 있는 곳에서 찍은 사진인데 카페 내부를 잘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ㅎ

 

안 쪽에 최소 6인까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그 앞에 전시된 잔들. 아마 모두 손님들에게 나가는 잔으로 생각된다.

 

 파티션으로 나눈 것처럼 한 쪽 방이 있는데, 이 곳은 단체석이다. 내부가 넓고 전기 콘센트가 곳곳에 있어 작업하기에도 용이 하다. 

 

한쪽 벽면에 써진 글귀.

행복해서 삶이 소중한게 아니라

삶의 소중함을 알기에

지금 이순이 행복한 것

 

그리고 작게 나있는 창문.

 

 가족들이 나왔지만... 일단 카페 전체 내부는 이러하다.

전면은 기둥 빼고 다 유리창이라는...


  

 음료 주문

 역시나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주문하였고 점심 시간임에도 밥을 먹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단호박라테를 주문하였다. 

하지만 아이들은 단호박라테를 맛도 보지도 않았다. 와이프 입으로 다 들어갔다.

 

 그리고 우리가 구메한 마들렌. 2개를 사고 4개를 서비스로 받았다. 

사진찍는다고 챙겨주신건지 원래 서비스가 좋은 건지 싶었지만 그래도 주는건 감사히 받아서 애들이 다 먹었다.

 

라떼아트인듯 아닌듯... ㅎ 하트 임이 분명하다.

 지난달까지는 따뜻하게 마셨는데, 이젠 아이스로. 역시 시원한게 더 좋긴하다. 하지만 커피맛을 느끼기엔 아이스커피가 좀 안맞긴 하다. 따뜻할 때보다 커피향이 약하기도 하고 맛도 중화되는 듯한 느낌이 아니라 뭔가 날카로운 맛을 내니. 그래도 시원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대망의 발표 커피.

실은 구매하지 않았는데, 인스타에 올릴 사진을 찍는다는 말에 조용히 몇 컷 찍었다.

 주전자와 잔. 이 조합부터가 일반 커피와 다르다. 

정확히 마시는 방법을 몰라서 설명하기 어렵지만... 녹차 같은 느낌도 있었다.

그리고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아이스로 준비해주셨다.

발효커피는 커피를 마시지 못하거나 쓴맛이 싫은 사람, 그리고 카페인 없이 커피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고 한다. 맛을 보니 음~

 

보리차 맛이네!

 

커피의 맛보다는 보리차 같은 느낌이 더 강하다. 그러면서 좀 더 깔끔한.

커피라고 하지만 커피라고 말하지 않으면 커피인 줄 모르고 커피를 마시게 되는 그런.

그래도 나에겐 입맛에 맞았다.

다만 7,000원 주고 이렇게 마시는게 조금 부담스러울 뿐.

내가 아는 맛인데, 이렇게 돈주고 마시기가 조금 망설여지긴 하더라.

 

(이 발효 커피를 위해서 들어간 노고가 있겠지만....)

 

정리

분위기: ★

맛: 

발표 커피: 

가격: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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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의 스튜디오 100일 촬영이 끝나고 이것저것 했음에도 시간이 남았다.

화순 전대병원을 지나가다가 몇 번 보았던 카페인데, 오픈한다는 광고도 보았지만 지금껏 방문하지 못하고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다.

 

카페 아드망(Cafe A Demain)

- 내일 또 만납시다! -

See you tomorrow

 아드망은 프랑스어인데 "내일 또 만나자"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영어로도 곳곳에 있는 See you tomorrow 가 괜히 있는 게 아니었다.(찾아봐야 알았음)

 

 건물이 생각보다 커서 카페가 넓은 줄 알았는데, 사무실로도 이용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다. 건물은 하나지만, 건물 뒤에 있는 테라스가 있는 곳은 사무실 용도의 건물로 보면 될 것 같다.

 

 카페 아드망은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안에서 봤을 때 답답함을 많이 없애준다. 하지만, 유리틀이 좀 많아서 거슬리는 부분도 있는 게 사실이다. 완벽한 통유리였거나 아니면 틀이 좀 더 작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았다.

 

 카페의 입구에는 바 형태로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다. 이 곳에 앉아 있던 사람은 없었지만, 유리 없이 밖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자리인 것 같다.

 

 옆으로 가면 흡연장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1층

 1층은 카운터와 키친이 있다.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다. 꾸며진 스타일은 특색 있는 다른 카페에 비해서 조금은 평범해 보이기도 하다. 

 

 내부를 보면, 왼쪽이 야외 테라스로 나가는 길과 2층으로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이 있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인데, 애를 안고 올라가는 입장에서는 조금 불안했다. 앞서 방문했던 투썸 화순 동구리 호수공원점의 경우는 계단이 많을지 언정 높지 않아서 애들도 다니기 좋았는데. 이 부분이 많이 아쉬웠다.

 

 2층과는 완벽히 분리된 구조는 아니고 1~2층이 뚫려 있는 구조이다. 

1층 출입구 옆에는 열대식물과 다육식물이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 큰 건물도 없어 빛이 잘 들어오는 곳이다 보니 키우기 적당한 것 같다.

 

 요즘은 카페 안에다가 피아노를 놓는 것이 트랜드인가? 최근에 가본 카페마다 피아노가 하나씩은 있는 것 같다. 다음 포스팅으로 올릴 cafe507에서도 피아노가 있었는데. 

 

 지금까지 다녀본 카페 중 가장 독특했던 시계. 안의 태엽이 돌아가는 게 보인다. 

 정말 앉아서 연주하는지 모르겠지만, 테이블을 놓았다면 4인이 앉을 수 있는 넉넉한 자리가 되었을 법 한 자리를 분위기 있게 잘 자리 잡은 것 같다.

 

 커피 앤 디저트 카페 답게 다양한 디저트가 있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 보통의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솔직히 왜 이렇게 비싼지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마카롱은 1,500원이 적정, 케이크는 2,000~2,500원이 적정한 것 같은데. 정말 그만큼 비싼 건가 싶을 때가 많은 것 같다.

 

 어쨌든 우리도 카스테 딸기 크림(4,700원)을 구매하긴 했지만, 먹으면서도 이게 그 정도 가격이 되나 하는 의구심이 항상 들었다.

 

 커피 가격은 무난한 편. 그마나 좋은 점은 뜨겁거나 시원한 음료의 가격 차이가 없는 점이 좋은 것 같다.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3,500원. 가장 저렴한 커피보다는 2,000원 더 비싼 거고 가장 비싼 커피보다는 1,000원 정도 더 싼 그 중간쯤의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다. 커피 맛이 독특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음. 

 

그리고 보니 여기서는 로스팅을 따로 하지 않는 것 같다.


  

2층

 금요일 오후임에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와 있던 것에 놀랬다. 조금 더 늦었다면 주차 조차 어려웠을 것인데. 대부분 2층으로 올라가서 커피를 마시는 것 같다. 1층도 모든 테이블이 꽉 찼긴 했지만, 올라가 보니 여기도 자리가 거의 없었다.

 

 2층은 단체 손님을 위한 곳과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4개가 있다. 단체 손님을 위한 곳은 6명~8명까지 않을 수 있는 테이블 1곳과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1개 있다. 즉, 2층은 총 테이블이 6개, 1층까지 하면 총 8개.

 

점심시간이 지난 이후임에도 불구하고 이 테이블이 모두 찼다니. 생각보다 잘되는 집인 것 같다.

 

테라스

 건물은 크지만 카페는 건물에 비하면 반 정도밖에 안된다. 나머지는 처음에서 언급한 대로 사무실 용도로 사용하려고 하는 것 같다. 임대를 걸어 놓은 것을 보면 공간 활용을 위해서 이 곳도 고민을 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테라스 공간을 만들어 음료도 즐기고, 흡연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사용하는 것 같았다.

 

커피, 디저트

 항상 먹는 아메리카노, 그리고 와이프의 딸기바나나 주스, 카스텔라 딸기 크림 등을 주문하였다. 확실히 딸기 바나나 주스는 내 취향이 아닌 것 같다.

 커피의 특별함은 없었던 것 같다. 요즘은 커피를 순하게 먹는 편인데, 순한 커피에 비하면 좀 더 신맛이 강한 것 같다.

 

기타

 카페 들어오는 입구에 있는 꽃들.

 

 

최종 정리

카페 인테리어 ★★★☆☆

커피 맛  ★★★☆☆

가격  ★★★☆☆

디저트 종류 ★★★

 

 이런 큰 유리가 있는 곳은 비오는 날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러 오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다. 인테리어 소품은 별로 없고 화분들이 가장 많은 카페. 특별한 점을 뽑으라고 한다면 다른 카페에서 팔지 않았던 카스텔라 종류의 디저트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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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말처럼 벌써 4월이라는 게 거짓말처럼 느껴진다.

이번에 소개할 카페는 전남 화순에서 동구리 호수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생긴 투썸플레이스 매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체인점을 좋아하지 않지만, 위치가 너무 좋고 넓어서 한 번은 소개해주고픈 마음에 작성하게 되었다.

 

 방문 당시에 오전에 한번 들렸다가 오후에 들려서 사진을 찍었기에 날짜가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점 참고 바란다.

이전 사진과 다르게 효과도 과하게 넣어보았으니... 조금 이질적이라도....

 

사진을 많이 올렸고 글은 적게...

 

 

아마도

화순에서 가장 큰 카페가 아닐까

A Twosome place

 투썸플레이스(이하 '투썸')는 2002년에 생긴 브랜드이다. 벌써 17년이 넘어가는 브랜드인데, 가장 큰 차이가 파티쉐가 직접 만드는 디저트 카페라는 콘셉트로 새로운 카페 문화를 선보인 곳이기도 하다.

 

 

 일단 그런 브랜드임을 접어두고 이 위치가 참 대단하다. 

 

 

동구리 호수공원은 저수지라고 보면 되는데 만연사 올라가는 길에 있다. 그리고 이 곳은 꿈에나 그리더 전원주택들이 곳곳에 있는 곳으로 대부분이 화순 사람은 아니라고 한다.

 

 일단 이곳의 최대의 장점은 4층이라 나름 높이가 있는 건물이라는 점, 4층이 루프탑이라 하늘이 뻥~ 뚫려 있다는 점. 그리고 아래와 같이 동구리 호수가 잘 보인다는 점이 카페를 찾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입구, 주변

 필터 하나를 구매를 했는데, UV 필터를 한 상태에서 PCL 필터를 같이 끼우니 모서리에 필터가 걸렸나 보다. 오전에 찍은 사진들이 대부분 이렇게 나오니 참고...

 

 입구는 뭐 단순하다. 하지만 내가 집을 짓는다면 가장 하고 싶었던 돌로 벽을 채우는 것... 이거 너무나 마음에 든다. 그냥 봤을 때 층층이 그냥 시멘트로 보이는데 돌로 벽을 만드니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1층

 

일단 한층 한층을 살펴보도록 하자.

1층은 주문이 가능한 카운터와 키친이 있다. 1층의 크기가 보통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의 경우의 크기로 상당히 넓은 편이다. 

 

 오픈 한지 얼마 안 된 시점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평일이다 보니 아직은 부족해 보였던 디저트. 직원분들은 엄청 친절한데 디저트가 조금 아쉬웠다. 이른 아침이라도 다양한 디저트들이 많았으면 좋았을 텐데.

 

 4층까지 있는 넓은 카페라서 그런지 3구 커피 머신을 사용하고 있었다. 방문했던 날은 손님이 많이 없는 날이긴 했지만, 주말엔 4층까지 사람이 꽉 찬다고 하더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는 구매가 가능한 텀블러와 원두, 초콜릿 등이 구비되어 있다.

 

 

2층

 각 층별로 약간의 구분이 있는데, 1층과 2층은 커플 또는 4인 이내의 손님을 위한 공간이다. 

 

2층에서부터는 테라스가 있다. 창 밖으로도 나갈 수 있으니 참고!

 

 

 

 

3층

 3층은 창가를 보고 앉아 노트북을 할 수 있도록 콘센트가 있어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좋다. 3층은 개인이나 단체 손님을 위한 공간이다.

이 곳에서 창밖을 바라보면 호수공원이 그대로 보인다.

단체 손님을 위한 단체석도 있어 웬만한 모임의 사람들이 와도 충분하다.

 

 

햇살이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3층은 루프탑보다는 따뜻하고 편안했다.

 

루프탑 올라가는 계단. 여기서는 천장이 없다. 4층을 그냥 옥상이라고 생각해도 될 듯.

 

 

곳곳에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어 어디든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루프탑(Rooftop, 4층)

 사진을 많이 찍었어야 했지만, 바람도 많이 불고... (핑계가 생각이 안 나네...)

일단 2컷으로 요약. 이 곳에 앉아 있으면 저 뒤 만연사에서 나오는 불경과 목탁소리를 들을 수 있다. 무언가 경건해지는 느낌이랄까? 주변이 워낙 조용한 곳이기도 하지만 절이 워낙 가까이 있어서 생각보다 큰 소리로 들렸던 것 같다.

 루프탑에서는 저렇게 천이 휘날리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날이 조금 더 따뜻해지면 이용해 보는 것으로... 생각보다 추웠다. 나름 따뜻한 날씨라고 했는데...

 

커피, 디저트

 오전에 갔을 때 따뜻한 카페라테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날씨가 좋아서 주문했었는데. 생각보다 추웠기에... 오전에 잠깐 시간이 나서 왔던 거라 마시지 않고 이곳저곳 사진 찍고 다녔다. 끝내 다 먹지 못하고 집에서 먹었다.

 

 와이프가 좋아하는 티라미수. 

 

오후에 다시 방문해서 주문한 "스위트 버터 토스트 위드 베리(7,000원)".

토스트에다가 크림만 찍어서 먹으면 허니토스트와 똑같은 맛인데. 애들 주려고 주문했지만, 내 기억으로는 애들이 먹지 않아 와이프가 거의 먹었던 것 같은데...

 오전에 커피 마셨기에 와이프는 "19년 스트로베리 라테(5,800원)"를 주문. 연도별로 다른가...? 어쨌든 난 다시 아이스 아메리카노(4,100원)를 주문하였다. 생각보다 은근히 맛이 괜찮다. 컵이 플라스틱이라는 것도 들어봐야 알았다. 오전엔 아무 생각 없이 있었는데. 

 

 뭔 돈X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CJ 포인트가 있어서 포인트로 결재하였다. 공짜로 먹은 건 단 하나도 없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분위기 좋고, 나들이하기 좋고, 따스한 햇빛을 느끼고 싶다면 

주말 말고 평일에 여유 있게 방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각 층마다 있는 와이파이가 좋았다.

은근히 그런 거 놓치는 카페가 많은데 이렇게 사람이 많이 방문하는 곳은 와이파이를 층별로 나누어 놔야 혼선 또는 속도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 

 

언뜻 봐도 최소 100명 이상은 커버가 가능한 카페이고 테이블 수로만 봐도 최소 20개가 넘는 이런 큰 카페는 내가 알기론 화순에는 이 곳 밖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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