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베이샌즈에서 Expo & Convention 에서 열리는 Communic Asia에 참석하였다. 점심은 Albert Centre 에서 먹고, Mustafa centre에 들려서 쇼핑도 하고 Malay Heritage Centre, 머라이언 파크 등을 다녀왔다. 그리고 밤에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가서 슈퍼트리를 보는 일정을 소화 하였다.
여기서는 아침부터 시작하여 마리나베이샌즈 Expo & Convention에서 열린 Communic Asia 까지만 적어보고자 한다.
하나씩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빨간 돈 봉투
중국에서는 빨간 봉투에 돈을 담아 주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사악한 기운을 몰아내고 빨간색을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한다는데. 일단 오늘 여기에 들어 있는 금액은 약 20달러. 한화로 약 2만원 정도 되는 금액인데, 오늘 점심에 찾아기데 되는 Albert Centre 에서 밥먹을 때 쓰라고 주는 거 였다. 원하는 것을 골라서 먹어보라는 것인데. 뭘 알고나 먹어야지...
빨간 돈 봉투
습한게 너무 싫지만, 비가 오는 날은 좀 살 것 같다.
고온 다습한 곳이라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숙소에서 옷을 벗을 때마다 축축해서 벗기도 힘들던 지난 몇일간.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은 싫을 것 같지만 그래도 온도가 내려가서 좀 살 것 같다. 이러다 금방 비가 멈추고 다시 습한 상태가 되지만 그래도 잠깐의 휴식같은 기분은 참 좋았다.
비는 생각보다 자주 내렸다.
곧 도착
출장 몇일째 되니 솔직히 너무 힘들다. 그냥 쉬고 싶을 따름이지만, 어제 다녀온 난양기술대학교와 더불어 Communic Asia를 참석하기 위한 출장이였으므로 꼭 참석해야 했다.
들어가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렸는데, 아무래도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하여 승하차가 늦어지고 있었다.
마리나 베이 샌즈 표지판
벌써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관람 대기하고 있었다.
이정도면 이른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였나 보다.
관람 대기 중인 사람들
이른 오전이다 보니 아직 쇼핑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이 밑이 다 쇼핑을 위한 공간이다.
지하 쇼핑몰
Communic Asia 입장
여기서 바로 입장하는게 아니고 또 올라가서 입장을 위한 등록여부 확인등의 작업이 이루어졌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고 이렇게 관심있어하는 행사인지 몰랐다.
행사가 진행중인 샌즈 액스포 & 컨벤션 센터
행사가 진행중인 샌즈 액스포 & 컨벤션 센터
행사장 입구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ICT 통합행사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정보통신기술을 뜻하는데, 정말 최대의 규모 다운 면모를 보였다. 다양한 제품들도 눈에 보였고 무엇보다 드론에 의해 침해당할 수 있는 보안에도 관심을 두고 박람회에 참석한 회사도 눈에 띄었다.
논의 중인 사람
Communic Asia 2017의 한 부스
정말 많은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고 다양한 세션으로 강연 또는 설명회를 갖고 있었다. 그래서 몇층을 왔다갔다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문득 벽을 보니 아직도 내리고 있는 비와 마리나 베이 샌즈가 눈에 보였다.
저기 꼭 한번 가보고 싶다.
강연과 설명회를 진행 중인 Level 4
그러는 와중 그래도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KT로고가 이렇게 반가울 수가. 근데 여기서는 한국사람을 보지 못했다. 오히려 level4에 돌아다니다 한국 회사 세션에 들어가서 이야기 듣고 나왔다.
쇼핑
한번 둘러봤는데도 힘이 빠질 정도의 크기를 자랑하는 Communic Asia 2017을 뒤로하고 이제 천천히 내려가 보았다. 그러는 와중에 맑은 날씨가 거의 없었던 터라 보지 못한 깔끔한 마리나 베이 샌즈의 미니어처가 눈에 들어왔다.
마리나 베이 샌즈 미니어처
마리나 베이 샌즈 미니어처
싱가포르의 필수품 "CHARLES & KEITH"
다 여기는 꼭 들리라고 하던데. 매장안에 한국말이 가능한 직원도 있었음. 한국의 50%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왠만하면 다 10만원 이하라서 다들 허겁지겁 구매하더라. 나도 와이프 것 가방과 지갑을 구매했다. 좀 더 많이 구매할 걸 그랬나... 역시 한국 오면 후회가 된다.
한국인을 위한 CHARLES & KEITH
매장 앞에는 이렇게 실내에서 수상 보트를 즐길 수 있지만. 글쎄.
내 돈으로 다고 돌아다니면서 구경거리가 되는 기분은 별로 일 것 같았다.
워낙 신기한 광경이라 다들 쳐다봤다.
최대한 다양한 사진을 넣어보려고 했지만. 역시나 사진이 많이 부족하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은 확실히 한계가 있다. 어두운 부분을 살려보려고 해도 쉽지가 않다.
지금이야 좋아졌지만 A7M2가 AF가 문제가 있던 녀석이라, 흔들린 것이 너무 많다.
무쪼록 4일째 1부는 여기서 마무리하고자 한다.
2부에서는 점심은 Albert Centre 에서 먹고, Mustafa centre에 들려서 쇼핑도 하고 Malay Heritage Centre, 머라이언 파크 등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3부는 싱가포르의 차이나타운이다. 이 곳도 패키지에서 내려준 곳인데, 뭐 패키지가 그렇든 우리들이 사야하는 곳으로 이동시켜줬다. 꼭 사라는 건 아닌데, 안사기도 뭐한. 그래도 난 항상 그런 상황을 잘 이겨내었다.ㅋㅋ
싱가포르 차이나타운(Singapore Chinatown)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라는 사원이 보이는 바로 앞에서 내렸다. 생각보다 큰 사원에 잠시 넋을 잃고 바라보았다.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그리고 가이드가 안내주는 곳으로 걸어갔는데 그 와중에 찍은 사진이다.
Trengganu St 가는 길인데, 이국적인 건물들을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다.
Fatty Weng Restaurant
Fatty Weng Restaurant
Chinatown Food Street
Chinatown Food Street
Chinatown Food Street
Chinatown Food Street
Trengganu St
Trengganu St
Pagoda St
차이나타운역 앞 비첸향
가이드가 우리를 이끌고 온 장소이다. 여기서부터 차이나타운 구경하고 오라고 했다. 봐보니 여기가 끝이 맞더라. 무튼... 우리나라에서는 허가나지 않은 돼지 육포. 소고기 육포와의 차이를 못느낄 정도로 맛이 좋았다.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지만, 맛은 일품. 가이드 말로는 이걸 가지고 한국에 들어갈 수는 없다고 한다.
비첸향(Bee CHeng Hiang)
앉아 쉬고 있는 인도 여성
빈디를 하고 있는 아주머니를 보고 또 셔터를 눌러버렸다. 빈디는 '제3의눈'이라고도 하는데 양 미간 사이에 찍는다고 한다. 그리고 빈디를 하고 있는 경우 기혼한 여성임을 알려준다. 전통 의상과 빈디를 하고 있는 이 모습이 어색하지 않게 보여서 얼른 찍었다.
빈디를 하고 있는 여성
Chinatown Seafood
파고다 거리를 걸으면 보이는 차이나타운 씨푸드 점. 국적불문 시원한 맥주한잔과 다양한 음식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있다. 건축물이 예뻐 보여서 찍게 되었다.
Chinatown Seafood
Trengganu St
정말 외국인 것 처럼 느끼게 해준 차이나타운.
Trengganu St
스리 마리아만 사원(Sri Mariamman Temple)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교 사원이라고 한다. 그 앞에 우뚝 솟아있는 이 이름모를 탑은 싱가포르 여행중 가장 인상 깊은 것 중에 하나이다.
이름모를 탑. 스리 마리아만 사원
Temple St
힌두교 사원을 지나는 다음 골목이다. 이름부터가 사원길이다.
Temple St 표지판
Smith St
낮이라서 그런지 아직은 자리가 많이 있어 보인다. 몇군데 찾아보니 야간에는 사람이 꽉차 있는 것 같던데.
차이나타운 먹자골목, Smith St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
첫번째 사진에 나온 절 내부를 들어가 보았다. 아까는 가이드가 워낙 정신없이 데리고 가는 바람에 제대로 사진을 못찍었다. 약속시간에 불아사로 모이라고 해서, 그 전에 내부를 둘러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