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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31일. 담양 갔다가 시간이 좀 남아서 남원까지 갔던 ㅎ

연애할 때는 급 여행이고 멀리도 자주 다니고 했는데, ㅎ

결혼 후에는 큰 마음을 먹어야 가는 듯하다.

 

그래도 맘먹으면 힘들어도 하는 게 참.. ㅎㅎㅎㅎㅎ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인데.

앉아 있는 게 이뻐서 찍었다.

 

뭔가 좀 어중간 하지만,. ㅎㅎ

 

광한루 앞 오작교를 걷다 보면 보이는 곳.

지도에서 보면 영주각은 보이는데 이 사진 왼쪽으로 가면 있는 곳이다.

이 곳의 이름이 안 나온 게 조금 아쉽다.

 


  

 

광한루

 

 

저녁이 되어가는 도중의 광한루는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는 것 같다.

 

낮과 밤을 한 번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보이는 게 달라진다. 그리고 저녁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다.

 

아, 다만 벌레가 좀 많다. 여름엔 벌레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야간 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완월정은 참 볼만 했다.

(사진 찍는 분들이 참 많더라)

 

낮에 올 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보니  꼭 저녁 또는 밤에 와보는 것을 추천한다.

야간 개장을 잘 안 하는 것 같으니, 사전에 알아보고 가는 것도 중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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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31일.

늦은 사진 정리 중. 

 

한창 더웠던 것 같은데.

다시 봐도 날씨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이국 적인 분위기가 좋은 담양의 명소. 

 

이때 큰 아들의 장난감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도 인상 깊어서 사진으로 남겼었다.

 

외국 같은 느낌이 이런 걸까?

독일 마을 같은 분위기도 나고 ㅎ

 


  

이때 한창 공사 중이었는데.

몇 년 전부터 항상 공사 중이라서 새롭진 않았던... ㅎ

 

말 겨울에도 한번 갔었는데, 여긴 갈 때마다 조금씩 뭔가 생기는 맛이 있는 곳이긴 하다.

 

나름 프로방스의 센터. 중간 분수대 있는 곳.

 

사진 찍기도 기록에 남기기도 참 좋았던.

 

밤에는 좀 더 분위기가 좋은 프로방스 거리.

 

 

글을 남기기엔, 많은 내용을 적기엔 사진도 기억도 부족한...

 

그래도 항상 이런 생각은 좀 하는 듯하다.

처음 프로방스 생겼을 때가 좋았다는 생각.

이땐 아는 사람만 알아서 사람도 많이 없었고 아이들과 함께 돌아다니기 참 좋았는데.

지금은 주차할 곳도 없고, 사람에 치여 무언갈 하기엔 참 힘들어진 곳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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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에 내려가면 올라가는 길에 자주 들리는 봇재이다.

봇재라는 곳이 실은 이 지역의 명칭이다. 동네 이름 같은. 보성읍과 회천면 사이의 고개를 말하는 거였는데 무거운 봇짐을 내려 놓고 잠시 쉬어간다는 의미를 담는 곳이다. 


 이제는 고개로써의 봇재가 아니라 보성군만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곳으로 변해가고 있다. 지금의 봇재는 이 건물을 보고 통상 지칭하게 되었다.

 

봇재

 홈페이지 주소: http://www.boseong.go.kr/botjae


 이곳은 군에서 운영하는 곳으로써 1층은 보성군의 역사, 2층은 그린마켓과 그린다향으로 특산물 판매와 차(Tea)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녹차잎을 형상화한 봇재는 한쪽 끝이 이렇게 녹차잎 마냥 뽀죡하게 되어 있다.


봇재 외관




 날카롭게 보이는 건물의 끝 모습


봇재 외관



 2층에 있는 테라스에는 포토존이 있다.

아마도 빛축제 기간에 가장 예뻤을 곳이 아니였나 싶다.


봇재 외관



 2층으로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곳이 이 봇재 "그린다향"이다. 차(Tea)를 판매하는 곳으로 보성에서 생산된 차를 마실 수 있고, 넉넉한 자리로 서로의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그린다향 외관



 블린딩티에 들어가는 재료라고 한다. 보성 녹차 또는 홍차와 블랜딩되어 여기서 직접 맛볼 수 있는 재료라고 한다. 직접 향을 맡아보라고 놔둔 거라고 하는데. 


 이걸 맡고 있는 사람은 거의 못봤다.


그린다향 - 블린딩티 재료



 들어서면 보이는 모습. 책꽂이 같은 이곳에 작은 소품들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린다향 내부





 넓게 이루어진 공간은 그 어디에서도 간섭 없이 즐기기 좋다.


그린다향 내부



 홀 중앙에는 둥글게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꼭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린다향 내부


그린다향 내부




  


 큰 곳인 만큼 직원들도 많았고 친절했다. 보성이 고향인 만큼 다들 아는 사람인가 싶었는데, 모두 모르는 사람들...


그린다향 내부



 단체 손님을 위한 단체석도 있었다. 지금은 사람이 많이 없지만 빛축제 기간은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그래도 여기는 영리목적보다는 홍보에 더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그런건 상관 없으려나?


사진을 여러장 찍었으니 올려 본다. 설명은 필요 없는 


그린다향 내부


그린다향 내부


그린다향 내부


그린다향 내부


그린다향 내부


그린다향 내부


그린다향 내부



 2017년도에 찍은 사진이 있는데. 아무래도 그 사진이 더 이쁘게 보일 것 같다.

그때는 조명이 좀 있어서 엄청 이뻤는데...


2017.02.11. 봇재 그린다향



 이 때는 녹차를 한번 마셔봤는데. 좋더라. 따뜻하면서 은은하고 그리고 여러 번 우려내서 먹는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한번 마시고 끝나는게 아니라 두번 세번 우려 마셔도 은은하게 느껴지는 녹차향이 너무 좋았다.


2017.02.11. 봇재 그린다향



 누가 봐도 세사람을 위한 공간인 것 처럼 느껴지게 해주는 테이블. 


2017.02.11. 봇재 그린다향



 봇재 그린다향의 대표 사진으로 쓰인 장면. 은은하고 따뜻해 보이는 이런거 좋음..


2017.02.11. 봇재 그린다향



 역시 조명이 있어야 더 멋있게 보인다. 


2017.02.11. 봇재 그린다향



그리고 봇재 근처에서 촬영했던 봇재에서 바라본 영천 저수지와 하늘.


2017.02.11. 봇재 그린다향




커피사진이 없지만 마무리 정리를 해본다.


1. 보성군에서 운영하므로 믿을만 하고

2. 내 입맛에 맞는 최고의 커피숍이고(녹차가 본 업이지만)

3. 주차 공간이 넓어서 좋고

4. 볼거리도 좀 있어서 좋았음

5. 단 영리 목적보다는 홍보라고 했으면서 차(Tea) 가격이 좀 높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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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이 시작되었다. 2019년이 된지 얼마 안된 것 같았는데 벌써 3월이라니. 시간은 정말 빠른 것 같다.

(다만, 우리 애들이 크는 건 정말 느린것 같고)


 만연산 올라가는 길에 내가 좋아하는 "벽오동"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지나 갈 때마다 봤던 곳이다. 앞에서 쓴 Y496 카페를 가기 위해서도 올라가는 길에 봤다가 한번 들려야지 하고 들린 곳이다. 산뜨락이라는 식당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사진으로만 보면 카페가 아니라 식당이라고 착각하려나?)


라일락

 처음엔 몰랐는데 산뜨락이라는 곳에서 식사하고 오는 경우 할인도 되는 것 같더라. 퓨전 한식 집이라고 하는데 제법 맛있어 보이는 비쥬얼이 한번 꼭 가보고 싶더라.


 어쨌든 카페는 만연산 올라가는 길 옆에 있고 그렇게 크지는 않다. 도로에서 바라본 외관은 특별한 것이 없다. 


라일락 외관



 주차가 가능한 내부에 들어오면 산뜨락과의 한 세트 인 것 처럼 보인다. 


산뜨락과 라일락



 Cafe & Pub 이라는 글자가 눈에 띈다. 건물을 바라보면 크게 3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왼쪽은 1,2층 모두 비어 있다. 2~3번째 칸만 사용하여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라일락 전경


메뉴

 이 곳은 디저트 카페가 아니다 보니 음료를 제외한 먹을 음식이 없다. 있는 것이라곤 무화과 피자(12,000원)뿐.

산뜨락에서 식사를 하고 왔었다면 상관 없었을 법 한데, 그냥 온 우리에게는 너무나 아쉬운 부분이였다. 애들에게 뭘 줘야하는 것 때문에 피자를 시키긴 했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 버린 상황이 되었다.


 처음엔 커피 종류만 판매하려고 했다가 왠지 수제 코너를 만들어서 다른 음료도 함께 파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수제 코너이고 전통차 같은 느낌이라 커피보다는 가격이 좀 비싼편. 하지만 우린 커피를 마시러 왔기에, 수제차는 주문하지 않았다.


라일락 음료 메뉴



 가격은 평범하다.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하지만 가장 좋은 점은 아이스와 따뜻한 커피의 차이가 없다는 점. 아이스를 선택할 때 500원에서 1,000원 더 내야 했던 부분은 없는 상황. 그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었다.


라일락 음료 메뉴



내부 - 1층

 1층에는 총 2개의 문이 있다. 주차장에서 들어오는 정문과 거의 비상구 같은 거라 사진 찍으러 돌아다니다가 여기도 문이구나 해서 출입했던 도로변 인도에서 들어오는 작은 문. 정문에서 바로 들어오면 카운터와 키친이 보인다. 넓은 것 같지는 않지만 이곳에서 이렇게 많은 음료가 나온다는게 신기했다.


라일락 실내



 난장 다이어리(2019.3.8.)에서 썼던 사진 속 머신들.


라일락 실내



 내부의 대부분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답답한 마음은 들지 않는다. 벽이 있는 곳에는 소품으로 먼가 부족해 보일 법한 부분을 보완해주었다.


라일락 실내


 

 요즘 카페에서는 샹들리에로 조명을 잘 쓰는 것 같다. 이전에 매종드오브제에서 봤던 샹들리에에 비하면 작고 볼 품없지만, 화려하지 않음에도 카페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2층으로 가기 전에 계단 벽에 붙어 있던 소품


라일락 실내



 출입구 바로 앞에 놓여 있는 음수대.


라일락 실내



 1층은 생각보다 넓었긴 했는데 아쉬운 점은 테이블 간격이 너무 가깝다는 것. 

광각으로 봐서 테이블 간격이 넓어 보이는 감이 있지만 생각보다 너무 가깝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테이블 수를 조금 줄이고 싶었다. 조금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저트를 판매했다면 아마도 키친 주변에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공간이 더 있었을 거고 그러면 뭔가 부족해 보였던게 조금은 더 완벽하게 보여질 것 같았다.


라일락 실내



  


내부 - 2층

 특이한 점이 없는 계단을 올라가면 계단에 맞춘듯 한 큰 유리창과 그 앞에 놓인 화분이 보인다. 2층은 보아 아기자기한 소품과 엔티크한 의자가 있어서 사진찍기 좋은 장소 인 것 같다. 1층이 조금 단조로운 반면 2층 분위기는 완전 다른 것 같다.


 아이들이 있다면 1층에 있는게 마음 편할 것 같고, 2층은 1층에서 느끼지 못한 분위기를 조금 느껴보기 위해서 방문 하는 거라면 괜찮은 생각일듯 하다.


 그리고 2층은 단체가 오기에 좋은 장소. 테이블도 크고 그에 따라 앉는 의자도 최소 4인부터 6인까지 가능하다.


라일락 내부 - 2층 가는길


라일락 내부 - 2층 가는길


라일락 내부 - 2층 가는길


라일락 내부 - 2층 가는길


라일락 내부 - 2층 가는길


라일락 내부 - 2층 가는길


라일락 내부 - 2층


라일락 내부 - 2층


라일락 내부 - 2층


라일락 내부 - 2층


라일락 내부 - 2층


라일락 내부 - 2층


라일락 내부 - 2층



커피와 피자를 주문하다

 카페라테는 색이 약간 밍밍한 색이다. 밍밍이 무슨 소리냐면 우유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보이는 그런 색이라고 해야할까?

커피는 아이스 커피로 주문하였고 커피맛은 뭐 soso...


 항상 말했지만 카페는 커피 맛보다는 분위기지...


라일락 카페라테


라일락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일락 카페라테, 아이스 아메리카노


델로스



무화과 피자

 먹을게 없어서 주문했는데, 이곳에서 만드는 건 아니고 산뜨락에서 만들어서 옴. 오는 와중 약간 식어서 먹기 좋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맛있더라. 건 무화과가 중간에 1~2개씩 토핑되어 있고 무화과랑 베이컨이 없다면 누가봐도 고르곤졸라 같은 느낌이였다. 더구나 꿀까지 줬으니.




꿀이 너무 물러서(물하고 섞인듯한) 다 흘리고 먹었다. 그러다 보니 난리가... 금새 손이 끈적끈적... 우리는 그렇다 치고 아이들까지//////


그래도 맛있드라. 맛이 없을 수 없는 피자랄까? 크기는 생각보다 작았다. 30센치 정도 되는 듯 하다.



일단 총평을 남겨보자면,


1. 산뜨락 이용자가 아니면 망설일 필요가 있음

2. 디저트가 없으니 배는 채우고 올 것

3. 무화과 피자는 먹어볼만 함. 추천!

4. 아 무화과 피자에서 나오는 꿀은 별로. 물탄듯한 느낌. 

5. 분위기는 그냥 평범

6. 포토존은 2층으로

7. 재방문 의사는 별 5개 중 별 2개 반. 꼭 다시와야지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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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화순에 살고 있지만, 이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광주에서 살고 있었다.

퇴근을 위해서는 이 승촌보라는 곳으로 가면 송정리 쪽으로 해서 가는 길보다는 몇십분까지도 절약이 된다.


그러다가 본 석양인데, 너무 아름다워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승천보

 나주쌀을 형상화하여 가동보를 지었다고 한다. 옆에서 본 모습 보다는 대각선에 볼 때 그 모양이 더 두드러진다. 




 4대강 사업으로 한 곳이라고 하는데 일단 디자인과 컨셉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야간에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경관조명을 가동하는데, 저녁 18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찍기에는 점등 전에와서 한컷 찍고 점등할 때 또 한번 찍는게 좋을 것 같다.




  


우연히 찍힌 달과 비행기

 승촌보가는 길은 광주 공항과 매우 가깝다. 비행기를 자주 볼 수 있다. 우연이였지만 달과 함께 비행기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망원이 있었다면 이 전에 이쁘게 찍었을 텐데... 매우 아쉬운 장면 중에 하나 이다.


달 그리고 비행기



 비행운이 만들어지고 그 아래에는 석양과 승촌보가 있는 사진.

석양과 승촌보만 있었으면 더 좋은 그림이 되었을 법 하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있어 보인다.


비행운, 석양, 승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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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하고 집에 가면 큰 아들이 매번 하는 말.


"내일 쉬는 날이야?"

"커피숍가고 싶다"



아빠도 내일 쉬는 날이였으면 좋겠고, 또 커피숍 갔으면 좋겠다.

아들 마음이 아빠 마음이네. :)


 지금 나이면 어린이집에서 친구들하고 재미있게 놀 줄 알았는데, 그래도 가족들과 함께 움직이는게 좋은건지, 그런말 해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나이도 어리고 젊을 때 아이들과 더 많이 놀아줘야 하는데.


 큰 아들아, 일주일 열심히 일하고 주말 재미있게 또 보내자!

아직 화요일이지만, 힘내 보자! :)



  


녹차가 가장 이쁠 5월


보성 다원, 녹차밭,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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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연산 아래에 있는 동구리 호수공원과 만연저수지를 올려본다.

실은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을 다녀올 때 같이 찍었던 건데 구분해서 올려본다.


몇 장아니라서 앞 포스팅할 때 같이 했으면 싶었지만, 관련이 거의 없기에....


동구리 호수공원

 사진이 더 많아야 하지만 팔각정만 찍었다.

우리 아이들과 모르는 아줌마와 와이프가 찍혀 있지만, 제대로 보이지 않으니 따로 처리하지는 않는 걸로.


쌀쌀한 날씨가 시작될 쯤이라서 걱정이 좀 됐지만 애들이 잘 뛰어 놀아서 다행이였다.


지금과 다른 맑은 날씨. 미세 먼지 조차 없는 푸르른 날씨였다.


동구리 호수공원 - 팔각정



동구리 호수공원 - 팔각정







  


만연저수지

 여긴 산책로가 잘되어 있었다.

동구리 호수공원에서 왼쪽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서 봤는데 만연산이 한 눈에 보였다.

가을이라서 울긋불긋 되어 있는 산이 참 예뻤다.(보정효과가 좋기는 좋음...)


만연 저수지


만연 저수지



 이상. 뭐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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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하면서 항상 보는 곳인데.

처음엔 공장인 줄 알았는데, 건물에 커피 모양이 그려진 것을 보고 카페라 알게 되었고 2018년 7월 29일 방문하게 되었다.


이때는 참고로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있어서 안되는 것도 좀 많았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분위기나 인테리어에 초점을 맞춰보고자 한다.


첫 느낌

화순에 참 다양한 카페가 많은데, 이곳은 솔직히 들어보지 못했던 완전 새로운 곳이였다.

화순이라는 동네가 생각보다 좁아서 좋으면 금방 소문이 나곤 하는데, 레브에 대한 이야기는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었다.

(아마도 개업한지 얼마 안되서 였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특색있는 이름은 아닌 것 같다.

꿈, 환상, 몽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과 연관되어 특색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인테리어도 그러한 분위기를 이끌어 내는데는 좀 부족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꿈, 환상, 몽환. 이름의 뜻과는 매치되지 않음이 아쉬웠다.



그래도 깔끔하다

개업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은 아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군더기 없는 깔끔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티나지 않지만 신경써야 하는 부분도 보이기도 했다.(사장님이 부지런한 것 같다)


무언갈 하려고 놔둔 것 같은데. 다음에 이게 어디에 있는지 살펴봐야겠다.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이 너무 이뻤다.

실은 이때가 엄청 더울 때다. 그냥 밖에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이 주르륵 흐르는 그런 날이였다.

그렇게 더운 날씨인데도 저렇게 이쁘게 꽃을 피우고 있는건 아마도 사장님의 관심이 있기 때문이 가능하지 않았나 추측해 본다.


앉아서 마시기엔 꽃이 너무 컸지만, 보기엔 아주 좋아 보였다.




연꽃이 이쁘게 피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연꽃이 피었다. 많이 핀 것도 아니고 이렇게 완벽한 꽃봉우리를 가지고 있는 연꽃은 이거 하나였다.

무더기로 있는 연꽃보다는 이렇게 하나씩 있는 연꽃이 보기에 좋은 것 같다.


한송이의 연꽃은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한다.





  


아기자기한 화분이 너무 귀엽다.

솔직히 그럴싸한 인테리어는 아니다. 책 꽂이 같은 곳에 놓여 있는 작은 화분들이 생생함을 더해줄 뿐이다.

책꽂이에 책보다 화분이 잘 어울릴 거라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이 곳에서 느끼게 되었다.


모두 살아 있는 화분이였다. 사장님의 부지런함을 느낄 수 있는 대목!



아직은 준비되지 못한 많은 것

아마도 지금은 다르겠지만, 2018년도 7월에 방문한 이 때는 음료를 제외한 케익이나 쿠키 등이 준비되지 않아 많이 아쉬웠다.

분위기에 따라, 혹은 커피 맛에 따라 오는 사람이 많겠지만, 아이가 있다보니 이런 주전부리가 어떤 것이 준비되어 있는지가 가장 큰 점수를 주게 되는데 이런 부분이 아쉬웠다.




아트가 없는 카페라테

실패한건지 아트를 못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은 정말 아쉽게 다가온다.

커피가 엄청 맛있는 곳이라면 이렇게 줘도 좋겠지만, 무난하다 정도인 곳에서는 이런 작은 부분이 카페를 판단 내릴 때 제법 큰 점수를 잃게 되는 것 같다.


아트 실패? 아님 그냥? 이부분은 아직도 모르겠다.



커피맛을 가장 잘 느끼려면

아마도 일 듯 하지만, 그건 너무 쓰다.

본연의 맛을 느끼기엔 아메리카노가 가장 좋은 것 같다.


특색 있는 커피는 아니였던 것 같다.

조금은 여러 커피숍과 비슷한 맛?


차라리 스타벅스 처럼 탄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그런게 있었으면 더 좋았을 듯 싶다.


요즘 체인점이 아니면, 로스팅도 직접하는 곳도 있던데.

이 곳만의 맛을 찾아보는게 참 좋을 것 같았다.


무난했던 아메리카노. 어떤 새로운 맛을 느끼지 못했지만, 그러므로 그 부분에 가장 아쉬움을 느꼈다.




지금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한번 가보고 싶어진다.

인테리어도 좀 바뀌었을 것 같고, 뜨거웠던 여름이 아니고 이제는 겨울이라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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