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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에서 잘 나가는 카페, 아더맨

2020년을 마지막으로 그 이후에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그때 찍었던 사진이 있어 정리하는 차원으로 올려본다.

 

 한창 더워질 때라 그런지, 가을의 날씨와 모습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게 되는 듯하다.

SONY A7M3 | TAMRON 28-75mm F2.8 Di RXD | 2020.10.20.

 


  

 

아직도 그때 보았던 그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바뀐 게 있는지 궁금해진다.

SONY A7M3 | TAMRON 28-75mm F2.8 Di RXD | 2020.10.20.

 

 그때 마셨던 커피와 디저트가 갑자기 생각나는 오늘.

SONY A7M3 | TAMRON 28-75mm F2.8 Di RXD | 2020.10.20.

 

정말 오랜만에 한번 가 봐야 하나 고민하게 된다.

아더맨의 여름이 조금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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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은 사진만 찍었다면, 이번에 갔을 땐 영상으로 남겨보았다.

2020/05/17 - [난장 리뷰/카페 리뷰] - 전남 화순 - 아더맨 ( Aderman )

 

보성에 내려가는 길에 잠깐씩 보이는 건물이 있다.

빨간 지붕이 인상적인 이곳,

처음엔 차가 많이 있어 특색있는 카센터나 정비소인 줄 알았다.

그러다 우연히 인스타에서 발견했는데 카페라는 걸 보고 나서 방문하게 됐다.

 

예전엔 가구 공장으로 사용되다가 카페로 변경되었고(카카오 맵-로드뷰 참조),

특이한 점은 바로 옆이 철길이 있어 기차가 지나가는 걸 카페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광주 근교이자 인스타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단점은 비싼 가격.

보통 아메리카노가 1,500~2,000원 정도라면 여긴 한 3배 정도 비싸다.

 

- 광고 아님 -

 

▶ 사용 카메라

 ■ Sony A7M3

 □ Gopro Max

 ■ Gopro Hero 9

 □ DJI Osmo Action

 □ DJI Osmo Pocket

 ■ DJI Mavic Air2

 

▶ 사용 렌즈 - A7M3 전용

 ■ Tamron 28-75 F2.8 FE

 □ Samyang AF 14mm F2.8 FE

 □ Samyang AF 35mm F2.8 FE

 

▶ 기타 장비

 ■ Feiyu AK2000s - 짐벌

 □ Sony PCM-A10 - 녹음기

 □ BALSANG BSM200 - 무선마이크

 □ SUNWAYFOTO FL-120 - 카메라 라이트(휴대용 조명)

 □ Lightling QZSD-QH780C - 슬라이더

 □ VONJEAN VT-938Q - 삼각대

 □ Feelworld F5 PRO - 프리뷰 모니터

 

▶ 배경음악

 ■ 00:00 전주곡 15번 내림 라장조 작품번호 28—15 ‘빗방울’ - 쇼팽 (공유마당 무료 음원)

 ■ 00:36 Colors Of Life - 김재성 (공유마당 무료 음원)

 ■ 01:42 Sad Time - 김재성 (공유마당 무료 음원)

 

▶ 기타

 ■ 미리캔버스(https://www.miricanvas.com/) - 채널아트, 썸네일 제작

 

ETC: https://naan.co.kr

 

화순 카페

화순 가볼만한카페

아더맨  aderman

광주근교카페

 

#전남 #화순 #카페 #아더맨 #aderman #광주근교

#sony #a7m3 #gopro #hero9 #dji #mavicai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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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새롭게 방문한 첫 번째 카페.

인스타 보면서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카페이다.

 

이 곳을 알게 된 건 훨씬 전인데, 이게 정말 카페라는 것은 지난 주 쯤에 알게 되었다.

 

보성 내려가는 길에 창고형 카페처럼 생겨서 카페인가 했었는데,

볼 때마다 차가 앞에 많이 있어서 카센터 인가 오해도 했었다.

 

 

그래도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되서 참 기쁘다.

 

이른 시간은 아니였는데, 사람이 참 많았다.

아니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없었는데 자리를 잡고 나서는 빈자리 찾는게 더 어려울 지경이였다.

 

오픈은 11시인 것 같은데, 

그 때 쯤 방문하는게 조금은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괜찮을 것 같다.

 

 

살짝 흐린 날씨에 사진이 전체적으로 어둡게 나온것 같다.

밝게 편집하면 되지만, 괜히 건드리기 보다는 다음에 날 좋을 때 다시 와봐야겠다.

 

 

 

인상 깊은 건 역시나 넓은 유리창의 정문.

약간 창고형 카페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보다 제주스러움이 느껴지는 곳이다.

다른 블로그를 봐도 제주도 느낌의 카페라는 글이 자주 보인다.

 

 

돌로 된 정문 손잡이는 스틸에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참고로 바로 옆은 철도가 있어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20년 5월 16일 기준 열차 시간표를 보면 출발, 도착 10분 전 후에 카페에 있다면 기차를 볼 수 있을 듯 하다.

구분(카페 영업시간 기준) 시간대
하행(화순->보성) 11:03 (화순 출발 기준)
상행(보성->화순) 11:26 (화순 도착 기준)
하행(화순->보성) 14:11 (화순 출발 기준)
상행(보성->화순) 19:17 (화순 도착 기준)
하행(화순->보성) 19:51 (화순 출발 기준)

 

크로와상은 아마도 계절 마다 조금씩 다른 과일을 넣어서 바뀌는 것 같다.

내가 봤을 땐 딸기였는데, 오늘은 키위가 올라가 있는 걸 보면 말이다.

 

아이들 주느라 맛도 못봤지만, 이제 겨우 만 1살인 딸이 먹는 것을 보니 부드럽고 맛있는 것 같다.

 

 

큰 아들과 둘째 아들을 위한 핫쵸코와 이름 모를... 와이프가 주문했는데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네...

산딸기가 듬북 들어갔고 애들 먹기에도 좋았던 것 같다. 산딸기는 싫어하지만... 크림과 초쿄는 진리니깐.

 

 

사소해 보일지 모르지만, 곳곳에 아더맨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빨대를 일회용 품을 사용하지 않은 곳은 처음이였던 것 같다.

 

 

곳곳에 카페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작은 창문 밖으로 지나가는 기차까지 보고 있으면, 제주도와는 완전 다른 모습일 것 같다.

제주같은 카페라고들 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이런 것 아닐까?

 

깔끔하게 구성된 인테리어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이것 저것 많은 것으로 꾸며봐야 정신만 사납고, 정확하게 뭐가 있는지 눈에 보이지 않는데 이 곳은 그런 게 없어서 참 좋았다.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과 뷰는 참 보기 좋다.

 

 

깔끔하게 정돈된 키친과 간식거리는 먹고 싶은 생각만 들게한다.

 

 

커피는 2종류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와이프가 주문한 거라 정확하게 뭘 먹었는지 모르겠다.

다음에 다시 와서 하나씩 먹어보든지 해야지

 

 

그리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는 곳.

사진 찍기 좋게끔 되어 있다.

인스타 보니 다들 여기서 찍었던데... 그리고 보니 왜 우리는 여기서 찍을 생각을 하지 못했지?

 

 

화순으로 이사오면서,

커피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다닌 곳마다 정리하려고 시작한 카페 투어였는데.

 

카페가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혹은 새로 생겨난 카페가 너무 많아서

이렇게 정리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많이 헷갈렸을 것 같다.

 

흔한 체인점 카페가 아니라 독특한 디자인과 색다른 커피 맛으로

새롭게 오픈하고 있는 카페가 있다는 것은 분명 나에겐 기쁜 일이다.

(어쩜 이리도 카페마다 커피 맛이 다른지)

 

더구나 이 많은 카페들에 화순 사람보다 타지에서 온 사람들이 더 많은 것도 화순군민으로써도 기분 좋은 일이다.

 

이렇게 정리하고 소개되면서

어쩌면 내가 정말 좋아하고 조용하게 즐겼던 카페가 사람으로 가기 힘들어지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지만(그게 나 때문은 아니란걸 알기에),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알아가고 찾아와 준다면 화순에 더 다양하고 퀄리티 좋은 카페가 더 생겨날 것을 믿는다.

 

그냥 오랜만에 최근 카페를 적다 보니 주절주절하게 되는 것 같다.

 

이 카페를 빨리 알았다면, 

좋은 의미에서 나 혼자만 알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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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6일.

새로운 카페가 있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되어

한동안 가지 못했고 소홀히 했던 카페 투어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카페가 이쁘고 좋았는데

글쎄 정말 별거 아닌 문 앞에 있는 수국이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게 되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제대로 된 꽃구경을 못해서 그런지, 꽃만 봐도 잠시 머물게 된다.

 

코로나 19가 오고 나서 바뀐게 너무 많은데,

무엇보다 꽃 구경하기 바빴을 봄이 순식간에 지나가서 그런지 한 번씩 스쳐 지나가는 이런 꽃들이 너무나 소중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정말 별거 아닌데,

기분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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